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술인의 예언. 한명숙님 야권연대 안하면 진답니다

예언 조회수 : 2,814
작성일 : 2012-02-04 18:07:47

 역술 믿지 않는 분들은 비웃으시겠지만...

저도 딱히 믿는 건 아니지만 신경쓰이긴 하더군요

이 역술인이 mb당선예측한 사람이라는데(물론 그 당시 역술인 아니라도 대부분 예측했지만)

 야권이 쇄신에 성공하지 못하면 총선 진다고 했다네요(경향신문 기사에서 본 것 같은데)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왜  한명숙은 fta찬성멤버들에게 공심위를 맡길까요? 왜 시민계 노동계를 배제할까

왜 진보통합당을 무시하고 동지라는 생각을 못 가질까?

이면에 무슨 깊은 뜻과 전략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표면으로는 이렇게 보입니다.

또한번 새누리에게 정권을 맡길 것인가? 두렵습니다.

IP : 211.204.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2.2.4 6:10 PM (219.251.xxx.5)

    풉~ 역술인 아니여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 2. 바람개비
    '12.2.4 6:15 PM (218.209.xxx.18)

    너무도 지당한 얘길 ....
    역술인 아니라도 알지요.

  • 3. 눈팅
    '12.2.4 6:49 PM (123.215.xxx.185)

    FTA 타결한 노무현 대통령과 친노, 친노 중의 친노인 한명숙이 당 대표에 앉았잖아요. 당연히 예상됐던거 아닌가요? 김진표 노영민이 문제가 아니라, FTA근본적 찬성인 한명숙 문재인이 문제라는 걸 다들 잘 알고 있잖아요?
    왜 말을 못해요?
    그래놓고서니 한명숙이가 통진당을 위해 선거연대에 호의적일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고 그쪽 사람들(김진표 욕하는 사람들)이 대거 한명숙 아줌씨 찍어주지 않았나요?

    우리 안에 논리적 모순부터 버려야 합니다. 노무현의 과를 지적하고 친노의 반성이 없이는 진보도 발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4. ...
    '12.2.4 6:54 PM (220.77.xxx.34)

    조금만 검색해보면 진보통합당은 참...지지율 오르기 힘들듯.

  • 5. ...
    '12.2.4 7:07 PM (211.204.xxx.71)

    노통이 시작했지만 퇴임하고나서인지 언제인지 모르지만 노통이 체결할때 2002년의 상황과 현재의 세계정세 시장이 달라졌다면 재고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나요?

    유시민 문재인님도 이러한 취지로 근래에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친노반성할 것은 철저히 하고 잘한 것은 칭찬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팅님// 뉴스타파 2회 들어보세요 노통때와 지금 국가 부채 공공사업 외교성과 비교한 거 보니.. 참 할말이 없더군요 잃어버린 10년이라 떠든 인간들이 한 짓들을

  • 6. ㅇㅇㅇㅇ
    '12.2.4 7:31 PM (123.109.xxx.183)

    저도 알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단합안되면 홧김에 새대가리당 뽑습니다.

  • 7. 바히안
    '12.2.4 7:55 PM (175.118.xxx.54)

    ㅎㅎㅎ
    그걸 여태 모르셨어요?
    한명숙이 진보의 마인드가 없는 보수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람들은 한명숙을 진보라 생각하고
    진보의 가치를 실현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니 ...

    쯧쯧쯧
    그러니 눈을 뜨고 있어도 봉사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지요
    홧김에 새나라당을 지지하는 것은 비합리적일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죄악입니다.
    진짜 진보를 찾아나서야 정답이지요

    한 개인의 의미있는 주권행사는 그 시대의 상황을 역사적 배경에서 이해하고
    이를 이성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떄 가능합니다.
    민주주의는 인민에 의한 인민의 지배이고, 공동체에 의한 공동체의 지배이기 떄문이죠.
    그래서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사회는 그 교육의 책임을 모든 사람이 짊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 8. 포박된쥐새끼
    '12.2.4 8:17 PM (27.117.xxx.4)

    " 세계정세 시장이 달라졌다면 " 이란 전제는 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노통 때의 FTA도 대한민국과 서민에게는 독이었습니다. 노통의 사익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였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176 옆집에서 무우를 갖고 왔는데 어디에 보관할까요? 6 무우 어디다.. 2012/02/04 1,400
67175 토렌트 사용 방법 알려주세요 ~~ 4 토렌토 2012/02/04 1,715
67174 개똥밭에 굴러도 행복하네요. 14 개똥이 2012/02/04 3,546
67173 스마트폰정기예금은 꼭 스마트폰이여만 가능한가요? 4 ^^ 2012/02/04 1,416
67172 일산에서 분당 서울대병원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1 처음처럼 2012/02/04 1,886
67171 담낭(쓸개)제거수술에 대해 아시는 분 봐주세요. 7 수술을 앞두.. 2012/02/04 5,228
67170 교복사 가셔서 연말 정산 해 보신분요.. 2 스,스쿨,아.. 2012/02/04 1,196
67169 세시봉콘서트(송창식씨) 언제 안하나요? 1 포크송 2012/02/04 1,411
67168 한명숙이 잘하고 있는것 아닌가요? 7 솔직히 2012/02/04 1,626
67167 양재역에서 강남역 사이 데이트하기 좋은 식사장소 1 dma 2012/02/04 1,064
67166 비싸지 않은 플라스틱 도마 추천해주세요 3 도마 2012/02/04 933
67165 해외직구 해보신분께 질문드려요 4 bloom 2012/02/04 1,496
67164 미국쪽 여행시 홍삼엑기스류 제한... 2 crala 2012/02/04 1,048
67163 여자친구의 성향 11 왈도 2012/02/04 2,700
67162 역술인의 예언. 한명숙님 야권연대 안하면 진답니다 8 예언 2012/02/04 2,814
67161 천주교가 거짓교회라는 개신교의 이 참람한 드립을 보라! 1 호박덩쿨 2012/02/04 1,087
67160 장터에서 과메기 구입해보신분들 추천해주세요 3 ... 2012/02/04 1,165
67159 토렌트 사용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3 궁금 2012/02/04 1,257
67158 47세 선배언니 결혼 준비 25 산부인과 2012/02/04 8,865
67157 20대 후반) 핑크색 리본 가방 봐주세요 ^_^ 2 리본앓이 2012/02/04 1,043
67156 요즘 면세물건 구입시 세관단속 심한가요? 6 오돌이 2012/02/04 2,074
67155 옷 안사입기 힘드네요 3 이런 2012/02/04 2,422
67154 아이가 엄마보다 이모가 이쁘다네요 10 11살 2012/02/04 2,929
67153 아이얼굴 꿰맨 상처 흉 잘 아무는 연고 추천부탁드려요. 9 걱정맘 2012/02/04 5,245
67152 친정아버지 칠순 관련해서 많은 궁금증 올립니다. 경험하신분들 알.. 4 마음만바빠 2012/02/04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