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ir 업무에 대해 잘아시는 분 계신가요?

구직자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2-02-04 16:34:12
3년의 백수생활을 접기위해 부지런히 이력서 쓰고 있는 30대 중후반 여성입니다. ir 업무 쪽으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솔직히 업무에 대해 잘 몰라요. 전 직장에서 회계업무 7년 경력 정도 있어서 제 강점은 그냥 재무제표 볼 줄 아는 정도? 그거벆에 없는 거 같아요. 얼마전 본 토익에서 900 좀 넘는 점수 받았구요. 회사에서 좀 탐탁진 않지만 그냥 한번 보잔 식으로 얘기해서 좀 속상하지만 ir 경력은 어딜가나 좀 대접받는 것 같아 욕심인거 알지만 꼭 합격하고 싶어요. 근데 웹에서 정보가 시원치 않아 이렇게 글남깁니다. ir 업무에 필요한 역량과 어떤 분야의 지식이 필요한지 그리고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건지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리구요 혹시 도움이 될만한 책이 있는지 그것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55.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4 4:59 PM (211.202.xxx.71)

    IR 부서 대부분 젊은 사람들입니다. 30대중후반의 나이에 3년의 백수생활이라면 대기업 IR은 상당히 어렵고, 중견 규모 이하의 기업이 아닐까 예상되네요.

    IR에서의 주업무는 회사의 현황과 방향을 파악해 투자자나 애널리스트에게 설명하는 일입니다. 회사 내용을 잘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사업 및 재무에 대한 탄탄한 이해가 필요하고요. 해외 투자자들도 많기 때문에 영어가 필수입니다. 젊은 IR 담당직원들 중에는 bilingual도 심심찮게 보이더군요.

  • 2.
    '12.2.4 6:40 PM (175.253.xxx.175)

    여자 ir 대리급들은 웹사이트 홍보물도 같이만들던데요....애뉴얼리포트 같은거.....

  • 3. 글쎄요
    '12.2.4 6:59 PM (121.141.xxx.61)

    IR에 꼭 젊은 사람만 있는건 아니구요....면접보는 회사가 속한 업종이 뭔가요?
    먼저 그 회사가 하는 일, 만드는 상품, 제공하는 서비스가 뭔지 제대로 설명할 줄 알아야 해요. 그리고 회사 실적(당기순이익 매출 등)에 대해서 증권사 애널리스트하고 운용사, 자문사 매니저, 바이사이드 애널한테 설명을 해줘야 하니, 기본 재무+회계지식을 갖추고 회사 비전이나 업황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춰야 되구요.
    애뉴얼리포트 같이 만드는 회사도 있구요, 홈페이지 관리도 같이 하구요(주가정보랑 실적을 홈페이지에서 볼수 있도록 하는거에요)

    외인지분율이 적은 회사라면 영어가 크게 상관없을수도 있지만 왠만한 크기의 회사라면 외국인 투자자들도 상대해야할 경우가 많으니...영어로 회사 소개도 할수 있음 좋지요.

  • 4. 원글
    '12.2.5 5:38 PM (210.183.xxx.116)

    감사 댓글이 늦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39 아디펙스 드셔보신분.. 3 다이어트 2012/03/07 17,146
78538 이선균 인지도있는스타인가요??씨에프 많이 찍네요 7 씨에프많이나.. 2012/03/07 1,360
78537 반찬 사드시는분 계세요? 14 ^^ 2012/03/07 2,999
78536 괜히 아리송한 기분이 드네요 1 아리송 2012/03/07 497
78535 요리나 맛에도 재능이있으려나요? 18 84 2012/03/07 1,922
78534 분당 가장 큰 상업시설은? 3 꼬맹이 2012/03/07 738
78533 친정조카 결혼 축의금 얼마면 될까요? 5 봄날 2012/03/07 17,199
78532 아이방 침대 (프레임) 2 푸른봉우리 2012/03/07 656
78531 불어터진 국수로 전? 지짐?? 해 먹는 방법 아시는 분~~ 3 배고파요 2012/03/07 1,234
78530 아이 가죽자켓 중고로 팔 수 있을까요? 2 .. 2012/03/07 725
78529 고 성국이는 박그네 대변인이네요. 7 고씨 2012/03/07 1,339
78528 초5 제 딸아이때문에 정말 미쳐버릴것만 같아요 38 속상 2012/03/07 11,457
78527 생활용품이나 아이디어용품 발명품 만들기도와주세요. 고민만땅 2012/03/07 1,487
78526 저 분노조절장애인가 봐요 ... 3 광년이엄마 2012/03/07 1,340
78525 대출안고 새아파트 구입하기 어떤가요? 1 집사기 2012/03/07 861
78524 산으로 가는구나~ 2 민주당도 2012/03/07 635
78523 냉장고+김치 냉장고 동시 구입하신다면 어떤 조합이 좋을까요? 5 투표좀 해주.. 2012/03/07 1,431
78522 급합니다,고등학교 정보 과목 수행평가가 내신성적을 많이 좌우하나.. 6 타자수 2012/03/07 3,887
78521 만일 싫어하던 고등학교때 담임이 이웃으로 이사온다면... 10 가식 2012/03/07 2,755
78520 짜장면집에서.... 6 들은 얘기 2012/03/06 1,393
78519 담임샘께서 전화를 하셨어요 54 초1 엄마.. 2012/03/06 14,886
78518 [원전]“후쿠시마·수도권 일부 거주자는 원자로실험실에 갇힌 꼴”.. 4 참맛 2012/03/06 1,337
78517 질문있어요! 장터에 글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용? 3 초보맘낑 2012/03/06 454
78516 초한지 정겨운. 미추어버리겠어요~ 9 222 2012/03/06 3,289
78515 영화 아멜리에 봤어요.. 7 영화사랑 2012/03/06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