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비듬글 올렸는데 지루성 피부염이라네요..ㅠㅠ

맘처럼 조회수 : 3,215
작성일 : 2012-02-04 16:31:20

초등 5학년 딸이 언제가부터 비듬이 많길래 열심히 삼푸하며 관리해주었는데...헐! 오늘 병원

가보니 지루성 피부염이라네여.ㅠㅠ

근데 약과 물약을 받고는 두피 클리닉을 받아야한다는데 3회에 21만원이라고.

뭐가 이렇게 비싼가요? 의료보험도 안되는...

어쨌든 꼭 해야하는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샴푸도 35000원이나 하는 것을 사야하네요. ㅠㅠ

약국에선 클리닉 얘길하니 살짝 웃어주시며 약 먹어보고 발라보고 생각하세요. 해주면 좋겠지요 하네요.

피부과는 왠지 믿음이 안가 여쭤요.

경험있으신분 계시면 정보주심 감사해요.

IP : 116.39.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남편
    '12.2.4 4:50 PM (121.148.xxx.172)

    약먹고 약바르고 한달정도 넘었는데 좋아지네요.
    권하는대로 하지마세요.

  • 2. 지루성 두피
    '12.2.4 4:50 PM (220.116.xxx.187)

    남 일 같지가 않아서... 전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까지 무지하게 고생했어요. 비듬+냄새로 시작해서 심해지니 탈모까지 ㅠ___ㅠ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두피 청결이 관건 이드라구요. 샴푸는 펜틴/엘라스틴/케라시스 같은 머리결 좋아지는 거 절대 쓰면 안 되요. 1주일에 한 번 정도 두피 스케일링 제품 사용하고, 샴푸는 두피 전용 샴푸(2~3종류 구비해 놓고 돌려가면서 사용해요) 써요.

  • 3. 윗님
    '12.2.4 5:04 PM (112.169.xxx.238)

    사용하는 제품 이름을 좀 올려주심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 4. 나의봄날
    '12.2.4 5:11 PM (118.176.xxx.164)

    우리애기가 두피가 그래요 비듬에 각질에 가려움까지 병원에서는 샴푸 처방에 일주일에 두번 쓰라하는데 써도 애는 힘들어하는데 한의원에서 비누 쓰라해서 한달정도 비누로 머리 감는데 다 나았어요
    설명을 해줬는데 기억은 안나고 물비누도 안되고 고체형 비누 쓰라고 했던것만 기억나요

  • 5. 부산
    '12.2.4 5:16 PM (182.213.xxx.76)

    장터에 기현맘님 한방샴푸권해드려요..

  • 6. 아뇨..
    '12.2.4 5:21 PM (112.169.xxx.238)

    전 기현맘님 샴푸 대체로 걸죽한데...물같은 샴푸 쓰다가 거의 나아가던 중 기현맘님 걸쭉형으로
    바꿔쓰니 원래보다 넘 심해졌어요. 딸 둘도 마찬가지...ㅜ 천연샴푸도 각기 맞아야 된다는거 몸소
    알게 되었네요.

  • 7. 지루성 두피
    '12.2.4 5:27 PM (220.116.xxx.187)

    저요?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 8. ..
    '12.2.4 6:28 PM (183.103.xxx.50)

    남편이 그런데요 약바르고 좀 좋아지니까 비듬이 심해지더군요.

    82에서 머리를 바로 말려주라는 글을보고 머리감고 바로 드라이로 말리고있어요.

    비듬도훨씬 덜해지고 가려운것도 많이 좋아졌어요.

  • 9. 피부과
    '12.2.4 9:05 PM (61.105.xxx.127)

    에서 비보험되는 것으로 매상 올리려고 애쓰네요.
    약먹고 바르기만 하시고, 샴푸는 다른 곳에서 구입하세요.
    지루성 피부염 샴푸는 싸지 않답니다. 그리고 완치 어려워요.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나빠지고, 건강 괜찮아지면 좀 나아지고...반복이에요.

    전 아토피샵에서 나온 쿨링샴푸 씁니다. 시원해요.

  • 10. 요리초보인생초보
    '12.2.4 9:58 PM (121.161.xxx.102)

    전 우유에 요구르트 부어 발효시킨 요구르트 머리에 바르니까 좋던데요. 전에 유통기한 지났지만 안 상한 우유로 목욕해도 좋았어요(욕탕에 물 채운 후 우유 1000ml 냅다 부었어요). 유제품을 활용해 보셔요. 아, 물론 유제품이 몸에 맞는지부터 아셔야 할 것 같아요.

  • 11. 저는
    '12.2.5 1:23 PM (211.246.xxx.159)

    머리얘기만 나오면 댓글 달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효과를 보긴 했지만 출산후 호르몬의 영향으로 체질이 개선된건지 정확하게 알수가 없어서 자신있게는 말씀못드려요
    20대 꽃다운 아가씨 시절ㅜㅜ비듬이 심하다못해 지루성두피염 증세까지 있어고생많이 했어요
    그러다 첫애놓고 좀지나 친구가 방판을 하면서 계면활성제 없는 지성두피용 기능성샴푸를 권하길래 지금2년넘게 쓰고있는데 두피가 멀쩡해요.그래서 저는 그샴푸 덕이라고 믿고있어요.천연샴푸가 다 계면활성제가 안들어있는지는 모르겠고요
    계면활성제가 안들어간 지성두피용 샴푸를 찿아서 꾸준히 한번써보세요
    저는 르네휘떼르,댕기머리,리조랄 다실패했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40 중학교 입학 반배치고사 준비요~~ 8 고민 2012/02/06 1,684
66439 주변엄마들에게 괴리감은 커녕 물욕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5 노후무대책 2012/02/06 2,419
66438 곽현아 1 투보이스 2012/02/06 898
66437 맛없어 보이는 ? 조기를 얻었어요 5 조기 2012/02/06 740
66436 지겨우시겠지만 층간소음 가해자로서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16 ㅠㅠ 2012/02/06 2,726
66435 예비고3아이..항공사 지상직에 갈려면 어느과가 유리한건가요? 9 고민.. 2012/02/06 3,000
66434 70~80만원으로 칠순노인 가실만한 여행지가 있을까요 3 .. 2012/02/06 1,082
66433 쌍둥이와 동반 자살한 엄마 13 둥이맘 2012/02/06 5,292
66432 정말 좋아했던 ....그리고 보고싶던 친구의 1 제리 2012/02/06 1,199
66431 혼기 찬 딸 가진 엄마가 절대 자기집 근처에 신혼집 해야한다고... 26 에궁.. 2012/02/06 4,393
66430 동남아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3 봄방학 2012/02/06 2,274
66429 오래된 아파트 1층 살아보신 경험 부탁드려요.. 6 아파트 1층.. 2012/02/06 2,559
66428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가요? 1 nanyou.. 2012/02/06 770
66427 성격 강한 남편과 맞서기 6 익명이요 2012/02/06 1,708
66426 혹시 분당에 야탑 동원로얄듀크나 sk뷰 사시는분 계실까요.. 5 복덩이엄마 2012/02/06 2,309
66425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 추천해주세요 5 뭐가 좋을까.. 2012/02/06 4,023
66424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들어볼만 한가요? 1 오늘은 좀 .. 2012/02/06 771
66423 외고는 거의 다 기숙사 생활하는건가요 7 문의좀 2012/02/06 1,380
66422 마흔둘에 제과제빵 기능사..... 10 뭘할까 2012/02/06 5,934
66421 귀국 아이 영어공부, 갈수록 뭐가 옳은지 모르겠어요.. 4 .. 2012/02/06 1,133
66420 갤럭시 S 사용중인데 S2로 무료로 갈아타라 전화빗발치네요 2 갤스 2012/02/06 765
66419 자기 남편자랑하는거 보기 좋나요? 25 ... 2012/02/06 5,118
66418 초3 올라가는 딸 성장클리닉이요 1 궁금이 2012/02/06 869
66417 올케의 음식 72 올케의 음식.. 2012/02/06 14,306
66416 유모차 같은건 미리 준비할 필욘 없는거죠? 7 임산부 2012/02/06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