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하지만 옷 좀 골라주세요

이거냐 저거냐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2-02-04 14:29:29

편하게 입을 패딩을 찾던 중에 이걸 할까 저걸 할까 디게 망설여지는 옷이 있어서요.

좀 봐주세요.

저는 올해 40 되었고,,(좀 슬프네요,,) 55에서 66사이즈 입구요.

아직까지는 머리도 길고 그냥 저냥 아무거나 잘 입어요.

전업주부이구요.

어떤게 나을까요?

두개 중에서 골라주세요.

이왕이면 좀 오래 입을 수 있는게 어떤것일지 골라주세요.

무난한 것도 괜찮구요.

http://www.hyundaihmall.com/front/shItemDetailR.do?ItemCode=2013892775&SkyScr...

http://www.hyundaihmall.com/front/shItemDetailR.do?ItemCode=2013617503&SkyScr...

IP : 58.148.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림베이지님
    '12.2.4 2:38 PM (58.148.xxx.15)

    2번째라면 타미힐버거 말씀이시죠?
    저도 그게 예쁜데,,, 나이가 이제 40이라 너무 영해 보이지 아닐까 싶어서요..
    2번이 더 나아보이나요?

  • 2. 넬라
    '12.2.4 2:39 PM (116.122.xxx.240)

    디데무는 좀 정장 느낌이 나고 타미는 캐쥬얼 느낌이에요.
    그런데 디데무는 오리털이 아니고 타미는 오리털이네요. 따뜻한걸 원하시면 타미인데 디자인은 둘다 이뻐요.
    서로 용도가 다른 옷이라 생각되요.

  • 3. 맞아요
    '12.2.4 2:44 PM (58.148.xxx.15)

    서로 용도가 다른 옷이죠. 사실 둘 다 사고 싶은데... 그럴순 없고,,,
    정말 고민이 많이 되네요.
    나이를 생각하면 디데무를 해야 할 것 같고, 타미같은 긴 기장 오리털이 없고 따뜻할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타미로 할까,,
    정말 고민 만땅입니당..

  • 4. 넬라
    '12.2.4 2:49 PM (116.122.xxx.240)

    나이와는 상관없어요. 타미가 주머니가 밖에 노출된 디자인이고 스티치가 있어서 아줌마들 눈에는 너무 어려 보이나 보다 싶지만 막상 젊은 애들은 또 저런 디자인 안입어요. 아줌마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이에요. 위에 말씀대로 무릎길이 긴 기장 오리털이 없으면 타미로 하세요. 저 정도 길이 오리털이 하나는 꼭 필요해요. 추울때 손 많이 가요. 출근복 찾으시는거 아니면 타미 괜찮습니당.

  • 5. ㄱㄱ
    '12.2.4 2:52 PM (175.124.xxx.191)

    저도 2번이요.
    안영해요.

  • 6. 오홋
    '12.2.4 2:54 PM (58.148.xxx.15)

    안 영하다고 하시니 ,,, 2번으로 할까봐용...^^

  • 7. ..
    '12.2.4 2:56 PM (125.152.xxx.81)

    저도 2번.....겨울엔 따뜻한 게 최고~!ㅋ

  • 8. 넬라
    '12.2.4 2:58 PM (116.122.xxx.240)

    ㅡㅡ 자꾸 답 다네요^^
    디데무도 이뻐요. 근데 오리털이 아니라서 안 따뜻할까봐 드리는 말씀이에요.
    디데무도 저도 좋아하는 디자인인데..모자만 라쿤털있고 풍성해 보이고 실제 바디 부분이 추울까봐요.
    저는 디데무 저거랑 비슷한거 베네통에서 샀는데 제것도 오리털 아닌데 대신 바디 안쪽에 폭신털이 붙어있어요. 디데무도 그런게 아니라면 추울듯 해서요.

    타미는 디자인이 유행타는 디잔 아니고 따뜻해 보이게 생겼어요...그냥 휙 걸쳐입기 좋을 디자인..

  • 9. 넬라님
    '12.2.4 3:00 PM (58.148.xxx.15)

    자꾸 답다셔도 괜찮아요,, 저 오늘 한가하거든요,,ㅎㅎㅎㅎ
    디데무 같은 디자인 사실 백화점 부틱 매장에 가면 털도 풍성하고 바디도 디게 고급스럽게 빠진거 본적인 있거든요. 그거 완전 예쁘더라구요. 그거 입고 밑에 레깅스 신고 부츠 신으면,,완전,,~~~

    가격을 보니 그런 부티를 기대하면 안되겠죠,,ㅎㅎㅎ

    저도 70프로는 타미쪽으로 넘어가네요..

  • 10. 아기엄마
    '12.2.4 3:06 PM (118.217.xxx.226)

    저 38인데 작년에 타미사서 정말 잘 입고 있어요 따뜻하고 핏 되게 입으면 정말 예뻐요
    그리고 위에 어느 분 말처럼 젊은 애들은 이거 안입더라구요^^
    80% 넘어오셨나 모르겠네요

  • 11. 원글
    '12.2.4 3:07 PM (58.148.xxx.15)

    지금 결제했네요,,,, 타미로요,,, ㅎㅎㅎ 모두들 감사합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05 인터넷 설치기사가 만난 사람들 8 이런이런 2012/04/03 1,968
90104 담배연기 너무 괴롭습니다. 담배연기 2012/04/03 610
90103 비례투표.. 디게 웃기네요 1 최선을다하자.. 2012/04/03 566
90102 김용민 안타까워요 17 공릉동 2012/04/03 2,325
90101 글 내립니다. 23 000 2012/04/03 2,362
90100 당신도 '애키우고 가족있는 사람인데 조심해라'는 경고를 들었다 4 .. 2012/04/03 1,457
90099 4월 마지막 주 3박4일 국내여행 ^^ 2012/04/03 911
90098 화장법 1 쿵쿵 2012/04/03 783
90097 나꼼수 김용민 비판? 기사 1 김용만 2012/04/03 1,308
90096 여자들은 남자가 맘에 들어도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별로 없나요?.. 13 Eusebi.. 2012/04/03 26,223
90095 줄넘기 많이 하면 머리가 나빠지나요? 1 소금광산 2012/04/03 904
90094 박완서 님의 <나목>읽었는데 기대만큼 와닿지않네요 3 푸른v 2012/04/03 1,465
90093 부엌에 양념통 다 내놓고 쓰시나요? 16 eee 2012/04/03 3,260
90092 사이판vs괌 고민중입니다; 10 이사쟁이 2012/04/03 8,206
90091 효리씨는 점점 꽉찬사람이 되가네요.. 5 ... 2012/04/03 2,602
90090 넘 심란해요(옆집 이사문제) 34 어떡하나.... 2012/04/03 9,387
90089 수제화 앞코가 1.4센티나 들려서 제작되었어요; 이거 괜찮을까요.. 2 2012/04/03 543
90088 맛사지도 팩도 효과없는 피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9 아멜리에 2012/04/03 1,753
90087 서울분들 오늘 뭐 입고 외출하셨어요? 8 뭘입을까 2012/04/03 1,461
90086 묵칼 대형마트에서 파는거 보신 분 있으세요? 4 ㅇㅇ 2012/04/03 864
90085 결혼정보회사 4 살짝 2012/04/03 1,594
90084 "민주당 후보, 처녀 맞는데 검사를 안 해봤기 때문에... 2 참맛 2012/04/03 1,087
90083 고민이 있는데요 고민 2012/04/03 523
90082 만약에 영국여왕과 교황이 만나게 된다면?ㅎㅎㅎ 5 ??? 2012/04/03 1,308
90081 아는 사람과 거래가 더 무섭네요.. 5 화장품방판 2012/04/03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