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에 이사해야하는데... 마침 딱 마음에 드는 1층집이 나왔어요
저희가 알아보고 이틀만에...
그런데 시세보다 2-3천 비싸네요
소개해준 부동산에선 집주인이 이보다 더 받으려고 해서 못깎는다고 딱 자르는데....
다른 부동산에서 여기 1층 시세를 들었는데 (이 집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나마도 죽어도~ 안나가서 대부분 깎아달란대로 해준다네요
저희가 마음에 드는 그 집은 지금 마악 나온 집이라 아마 더 기다리면 비슷한 상황이 될거 같은데
이것도 저희 운이겠죠?
심지어 이 부동산에서는 1층은 이 동네에선 어린이집으로나 매매되지 매매된거 본적 없다고 까지 ㅠㅠ
에구..
팔때도 엄청 심난하긴한데... 전 1층에 길들여져서 다른 층 엄두가 안나네요 ... 얼라들도 많이 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