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볶음밥 어떤거 넣는게 가장 좋으세요?

er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2-02-03 16:53:43
오늘저녁은 김치볶음밥 해먹으려고요..
평소 볶음밥에 꼭 넣는건 계란 스크램블정도인데요
얼마전 남아있는 햄을 좀 넣었더니 짜게 돼 별로였거든요
제가하는방법은...특별한건 없고요 식당에서처럼 기름 흥건한 스타일은 안좋아해서 기름은 거의 안쓰고 들기름 못먹어서 참기름 살짝 넣는 정도에요 

김치먼저 기름 아주 조금 넣고 볶다가 부재료 넣고 밥 넣고 스크램블계란넣고..간봐서 살짝 김치국물 더 넣거나케첩 좀 넣고 볶아요
케첩은 저도 누구 얘기듣고 시도해봤는데 볶으면서 신맛은 날아가 꽤 괜찮더라고요
불끄고 참기름 아주 살짝...끝

집에 계란, 스팸, 참치통조림, 베이컨, 양파마늘등 야채...가 있는데(밥과 김치는 기본) 뭘 넣고 해볼까하다
다른분들은 어떤재료 넣는걸 좋아하시나 궁금해서요 ㅎㅎ
한사람분만 할꺼라 욕심껏 넣으면 짤것같아요
IP : 218.153.xxx.1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3 4:56 PM (1.225.xxx.49)

    저는 베이컨하고 양파, 마늘하고 볶다가 김치 넣고 볶고 밥 넣고 또 볶아 깨소금하고 참기름 뿌려요.
    김 있으면 구워 부숴 얹고요.
    달걀은 안해요.

  • 2. ....
    '12.2.3 4:57 PM (119.69.xxx.194)

    양파,파,불고기

  • 3. ...
    '12.2.3 4:59 PM (59.8.xxx.48)

    스팸,베이컨,소고기 중 하나요~
    계란 넣는건 싫어해요. 그냥 위에 반숙으로 후라이~

  • 4. ...
    '12.2.3 4:59 PM (202.136.xxx.205)

    음.. 전 좀 뉘끼하게..
    삼겹살이랑 파랑 잘게 썰어서 달달 볶다가 김치랑 밥이랑 넣고 비벼먹어요. 마지막엔 고추장 한숫갈
    그 누가 뭐라해도~ 전 그게 제일 맛있어요.
    only 나만의 취향이예욧.

  • 5.
    '12.2.3 5:00 PM (175.213.xxx.61)

    스팸이나 베이컨은 햄 넣었을때랑 비슷할거에요

  • 6. ^^
    '12.2.3 5:03 PM (211.210.xxx.30)

    잘게 다진 양파요~

  • 7. 쓰읍
    '12.2.3 5:06 PM (121.131.xxx.63)

    전 양파랑 파프리카요^^
    감자 넣는건 싫어 하고요

  • 8. ...
    '12.2.3 5:16 PM (203.206.xxx.114)

    후추 넣어도 괜찮더라고요.

  • 9. 먹고 싶다
    '12.2.3 5:20 PM (220.121.xxx.13)

    양파, 베이컨이나 햄 넣고 해요.
    햄 먼저 볶아서 딴 그릇에 내 놓고
    김치를 좀 오래 볶아서 기름이 전체적으로 잘 배어들면 양파랑 볶아 놓았던 햄을 넣고
    밥을 넣어서 골고루 잘 섞어주고 밥알이 알알이 잘 떨어질때까지 볶고 마무리.
    계란은 노른자가 익지 않도록 프라이해서 밥위에 올려 주고요.

  • 10. 깜장콩자반
    '12.2.3 5:40 PM (210.94.xxx.31)

    잘게 다진 양파, 당근 넣구요, 참치를 넣어요.

  • 11. ^^
    '12.2.3 5:52 PM (180.66.xxx.128)

    재료들이 좀짜면 양배추를 채썰어넣고 볶아도 맛있어요~

  • 12. ..
    '12.2.3 6:27 PM (211.52.xxx.254)

    예전 저희 회사앞에 김치볶음밥 잘하는집 있었어요.
    거기는 비엔나소시지랑 오징어다리 송송 썰어넣고 볶았어요. 물론 김치랑.
    그리고 시간을 절약할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밥을 제외한 재료를 고추장 양념(물론 조미료가 들어갔겠죠?)을 넣고 볶다가
    밥은 전기밥솥에 있던 걸 넣고 비비는 식으로 하더군요. 그위에 계란후라이.
    나름 맛있었어요.

  • 13. ....
    '12.2.3 6:51 PM (203.130.xxx.48)

    다진 양파 잔뜩
    베이컨
    스팸
    단호박
    새우
    굴소스 + 핫소스
    마지막에 쪽파

  • 14.
    '12.2.3 8:23 PM (115.136.xxx.24)

    전 양파랑 버섯(양송이나 애느타리), 햄이요. 햄대신 오징어 넣으면 더 맛있지만
    항상있는 재료가 햄이라..

  • 15. Lㅎ
    '12.2.4 9:59 AM (1.231.xxx.115)

    저는 타바스코 핫소스 넣어요.
    맛있는 김치를 송송 다지고 양파도 다지고 식용유 둘러 볶다가 참치 매실액 핫소스 고추가루약간 넣고 볶다 맨 마지막에 밥 넣고 더 볶으면 새콤 매콤 달콤 개운한맛 김치볶음밥 되요. 밥도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97 '커뮤니티 아트: 눈맞춤의 기술' 참여자 모집 콩나물384.. 2012/04/03 757
90196 가카 심판보다 큰 목표가 있을까요? 6 그러게요. 2012/04/03 568
90195 수첩이 안 되는 이유. 3 분당 아줌마.. 2012/04/03 859
90194 마마보이인듯한 남자 사주에요. 부탁 2012/04/03 1,360
90193 [원전]후쿠시마로부터 먼 곳에서 핫스팟이 발견 참맛 2012/04/03 690
90192 김용민은 죽도록 욕먹어야 합니다. 15 김용민 2012/04/03 2,097
90191 이번 선거 호시탐탐 또 부정저지를 궁리 하고 있을듯해요 2 정권교체 2012/04/03 373
90190 아니..합기도 단증심사비가...ㅠㅠ 4 ........ 2012/04/03 3,487
90189 근데 알밥들아 그네 손 붕대는 또 왜그러니?? 5 근데 2012/04/03 850
90188 정녕 학원 안가고는 답이 없을까요.. 3 자기주도학습.. 2012/04/03 1,120
90187 맛없는 핫케익가루 맛있게먹을 방법없을까요? 5 요리노하우 2012/04/03 1,381
90186 그래, 심하긴 심하더라.. 2 수필가 2012/04/03 715
90185 봉주 11회 벌써부터 기다려요. 2 *^^* 2012/04/03 850
90184 강남쪽 얼굴 경락 잘하는곳이요 3 on 2012/04/03 2,849
90183 베란다 창고안에 곰팡이... 4 곰팡이시러 2012/04/03 1,112
90182 외국인 정책 요즘 어떻게 되가고 있나요? 키키키 2012/04/03 393
90181 <커뮤너티 아트: 주근깨 난 콩나물이 있는 .. 콩나물384.. 2012/04/03 422
90180 아이 변비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에요... 16 미춰... 2012/04/03 3,150
90179 '바그다드 까페', 'Calling you' 같은 영화나 노래 .. 7 부탁 2012/04/03 1,152
90178 j... naver.com에서 봉주 10 보내주신 분.... 첨.. 1 봉주루 2012/04/03 498
90177 교통사고를 낸 후 남편의 반응은 어떤가요? 2 이클립스74.. 2012/04/03 942
90176 빛과 그림자에 송사장 조카로 나오는 사람.. 5 ... 2012/04/03 1,429
90175 사주 잘 보시는 분들 계시나봐요. 저도 좀 5 ㅠㅠ 2012/04/03 1,814
90174 패션왕 드문 드문 봐서 잘 모르겠는데, 신세경은 왜 유아인한테 .. 4 .... 2012/04/03 1,976
90173 세입자 인데요.. 1 돈없는죄 2012/04/03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