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푸켓여행이요..

푸켓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2-02-03 14:23:44

안녕하세요

 

푸켓여행질문드릴께요..

저희시아버님이 67세신데 휴가없이 일하시다 어찌어찌하다 휴가가 토일포함4일이 생겼어요 .

그래서 두분 여행을 보내드릴까 하는데

푸켓상품보니 힐튼아카디아가 있길래

어른들 가시기 괜찮나요?

그리고 어른들 가시기 괜찮은 숙소좀추천해주세요~

또 시아버님이랑 시어머니가 수영복이런게 없으신데

뭘 준비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IP : 218.148.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정원
    '12.2.3 2:28 PM (211.178.xxx.180)

    푸켓만5번다녀온사람입니다.ㅎ어른두분가시는거면 패키지겠죠?
    먼저 힐튼아카디아. 좋은숙소입니다.
    조식잘나오고 어른들드시기에좋은 생선이며 김치까지 잘나옵니다.
    숙소가 넓고 크서 산책하기에도 좋아요.
    간혹 걸어다니기 힘드시다는분도 있느데 어차피 차로 이동하는거라 괜찮아요.
    가족단워로 많이오는 숙소라 만족하실겁니다
    부모님들 수영복 입기가 민망하시다면 요즘 사피스수영복 괜찮을걸로 하나 구입하시구요.
    제발 수영복에 면티는

  • 2. 힐튼
    '12.2.3 2:30 PM (61.97.xxx.8)

    힐튼 아카디아 말 그대로 힐튼 호텔이기 때문에 조식도 좋고 룸도 괜찮고 규모도 상당히 크고 괜찮습니다.
    길 하나 건너면 바다 나오고요. 수영장도 여러개 있고요.
    물론 패키지로 가시니까 수영장을 이용하실 시간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욕 먹을 정도의 후진 곳은 절대 아닙니다. 아무렴 힐튼 인데요. ^^

    그리고 수영복은 준비해서 보내드림 좋으실거 같습니다. 수영장에서는 수영하실 시간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피피섬투어나 팡아만 투어가 끼어 있는 패키지라면 수영을 하게 되거든요.
    수영복 입으시고 그 위에 반바지랑 나시 정도 입고 투어 나가시면 편하세요.
    남자 어르신은 그런 투어 가실땐 반바지 처럼 생긴 수영복만 입고 나가셔도 되긴 하구요.
    절대로 딱 붙는 삼각이나 사각만 아님 괜찮아요.

    사실 두분만 보내드리는것보단 자식들이 함께 가서 보살펴 드려야 안전하고 편안하고 즐거우실텐데
    형편이 안되신다면 좋은 상품으로 보내드리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네요.

  • 3. 하늘정원
    '12.2.3 2:32 PM (211.178.xxx.180)

    스맛폰으로 댓글달고있는데. 그냥 글이올라가버리네요. 이상타..
    다시..수영복에 면티는 피해주셔요.혹시모르니 컵라면몇개챙겨가면 좋구요.간단한 약종류 챙기세요. 물티슈도 아주유용하답니다.
    간단히 들고다닐 어깨에 메는 작은가방준비하시구여.
    댓글달다보니 힐튼아카디아 다시 가고싶네요.

  • 4. 푸켓
    '12.2.3 2:45 PM (218.148.xxx.158)

    같이가고싶은데 제가 아직 둘째 입덧중이고해서 못갈꺼같아요
    저희가 가면 손녀딸 재롱에 패키지 안가도 되고 더 좋을실텐데 넘 아쉽네요
    하늘정원님 힐튼님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02 롯데마트 통큰선물에 있는 노트북 2 궁금이 2012/02/11 1,322
70101 요즘은 남자들도 루비똥 이런가방 좀 들더라구요 5 ... 2012/02/11 1,635
70100 아이 학교가면 엄마들많이 사귀어야 되는건가요? 12 ... 2012/02/11 2,667
70099 남대문시장에서 찰밥이랑 칼국수 드셔보셨나요? 3 @@ 2012/02/11 3,152
70098 첫영성체 전례의식 있다고 하시는데요 불참 하면 안되는건지요? 2 첫영성체 2012/02/11 1,011
70097 저는 이런 사람들과 지내기 좀 답답해요. 6 ---- 2012/02/11 2,776
70096 박복하다 뜻이랑 링크 좀 7 Gh 2012/02/11 1,789
70095 지역방송 찍었는데, 사회 봤는데 싹다 짤렸네요 1 ... 2012/02/11 825
70094 조영남 “여자 많은 것 사실, 궁녀 거느리고 싶다” (펌) 12 ... 2012/02/11 3,342
70093 어느 중학교? 1 아리송 2012/02/11 836
70092 MBC 노조...평범한 시민은 어떻게해야 도와줄 수 있는건가요?.. 6 응원녀 2012/02/11 840
70091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초4엄마 2012/02/11 1,805
70090 남편과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 6 오늘기준 2012/02/11 4,055
70089 소비자고발 보셨어요..이제 봤는데.. 1 고추 2012/02/11 2,390
70088 프런코 시즌4 3 ... 2012/02/11 1,348
70087 아파트 소음 9 소음 2012/02/11 5,279
70086 바가지 끍기 선수인 저도 개과천선 하네요. 1 ----- 2012/02/11 982
70085 방금 무신 봤는데 엄청 실감나네요 5 드라마 2012/02/11 2,010
70084 빕스 결재하고나서 취소후 재결재... 여쭤볼게요~ 3 할인카드 2012/02/11 1,653
70083 소년원 갔다 온 걸 속임 - 사기 결혼일까요 13 익명 2012/02/11 11,489
70082 평소에 쓸 (머그)컵세트 추천해주세요. 10 컵이 필요해.. 2012/02/11 2,894
70081 LA찰떡이라는 거 처음 해봤는데 우왕 이거 맛있네요 ㅋㅋ 7 우왕 2012/02/11 3,544
70080 홍성 다녀왔어요~ 22 삐끗 2012/02/11 4,137
70079 염색약 뜯어도 나중에 쓸 수 있나요? 4 000 2012/02/11 1,176
70078 알로에젤이 몸 건조하고 가려운데 좋다는데... 5 ... 2012/02/11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