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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4대강땀시 (창녕길곡~)

// 조회수 : 771
작성일 : 2012-02-03 13:10:49

창녕 길곡쪽엔 거의 농민들이 양파나 마늘 이런거 쑹궈먹고 사는데 그거 다 보상비 줘 버리고

 

 지금 공원을 꾸며놓았는데요 사실 그긴 거의 노인들이라 공원 갈 사람도 없거니와

 

무엇보다 문제가 그거 관리하려면 1년에 몇백억 든다합니다  크기는 또 얼매나 큰대여

정말 그 땅 보면 땅이 아깝습니다 농사나 지어먹게 놔 두지,,,

 

그냥 청계천처럼 보기만 좋게 싹 꾸며놓은거 뿐입니다 보기좋음 뭐합니까 돈이 죽어나가는데

 

창녕군청에선 정부에서 돈을 대 주지 않으면 공원 못 살려 나간다 허고,,

 

거의가 4대강 살리기로 해서 공원화 맹글어서 돈만 우리 인류가 살때꺼정 돈 퍼 날라야 합니다

청계천도 관리하려면 돈 엄청 들어간다 허잖소,,,

 

 

IP : 59.19.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낯선사람
    '12.2.3 1:38 PM (116.37.xxx.172)

    마카 싹~ 갈아 엎어뿌고 다시 밭 맹글면 안되니껴?

  • 2. 휴..
    '12.2.3 1:39 PM (112.217.xxx.67)

    4대강 한참 공사할 때 주말에 창녕 부곡 온천으로 목욕 자주 갔는데 정말 지방도로 다 망가지고, 큰 트럭들 때문에 운전하기도 힘들었던 생각나네요.
    당시 주위 살고 계신 분들은 트럭에서 나오는 분진과 매연, 소음, 모래 바람 등등으로 몸살 날 것 같았고요.
    조용한 동네들이 사람 살기 힘든 동네로 보였네요.
    민원들 때문에 이런 보도가 지역 뉴스에도 자주 나왔지만 자주 가던 지방도로가 군데군데 내려앉아 있는 것을 보면서 저도 가슴 아팠는데
    그 넓은 땅 농사도 못짓게 되었네요.
    정말 농촌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말끔하게 조성해놓은 공원에 얼마나 자주 갈까요?
    정말 심각하고 심란하네요.

  • 3. 안봐도 훤
    '12.2.3 2:21 PM (112.169.xxx.238)

    무대뽀로 밀고 가는거 가능하다는게 신기할따름임!!
    땅보다도 보상금 돈 먼저 눈에 보여줌 아무 저항도 없을테고.....

  • 4. 남편고향이
    '12.2.3 4:44 PM (203.226.xxx.103)

    길곡이라 이번 설에도 다녀왔는데 그게 공원만든다고 휑하니 되었던거네요.
    작은 촌구석에 갈때마다 강바닥을 엎고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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