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제를 사면 쌓아두기도 하지만...

전생에소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2-02-03 13:08:45

절약님 글 읽으면서 버릇 고칠려고 노력 많이 하지만

전 쓸데없는 거 잘 사 모아요.

특히 싸다고 하면 ㅋㅋ

아니면 새로운 거에 대한 호기심 만발이어서 제 레이더에 새로운 물건이 포착되면 어김없이 사둡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물건 절대 아니지만 일단 사두어요. T T

 

다른건 사두면 쟁이는 것 밖엔 안되는데

세제는 사면 그래도 딱 한번이라도 써 볼려면 청소를 하게 되니 참 좋네요.^^

이번엔 말로만 듣던 구연산을 샀어요.

어느 분 글을 읽고 가습기 물통 청소에 구연산이 딱이라는 그 한줄 때문에 구연산을 샀어요.

바이오압소바에 대한 믿음이 가물가물해서 요즘 물로만 벤타를 돌리려니 세척이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 디스크 사이사이 물때 어쩔껴...

 

그래서 구연산 탄 따뜻한 물을 벤타에 담고 디스크도 같이 담아뒀어요.

세척하기 싫어 며칠 방치했는데 추운 날 보일러 팡팡 돌아가니 건조해 죽겠더니 오늘 밤부터 코 뚫리겠어요.ㅎㅎ

효과를 기대해 봅니다.

 

거기다 찐득해진 가스렌지 상판도 닦아줬어요. 뽀드득^^

이번 주말엔 렌지 후드망도 기름 때 쏙 닦아줄거예요.

 

아무래도 세제는 좀 쟁여도 좋은것 같아요.

IP : 210.102.xxx.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2.3 1:14 PM (121.157.xxx.180)

    그런편인데 구연산 한봉지뜯어서 몇번 사용하고는 그대로 있네요.
    팔랑귀라 혹~하고 샀다가 오래 쓰는건 별로 없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50 부엌 싱크대에 수세미 어디에 두세요? 7 아하 2012/02/12 2,771
70149 세라믹으로 치아 때우는 거 영 아닌가요..; --- 2012/02/12 1,292
70148 이 아이템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는 착각에 자꾸 빠져요 ; 9 물욕 2012/02/12 3,450
70147 혹시 개인회생이나 파산에 대해 잘 아는 법무사님 계시나요? 3 시크릿매직 2012/02/12 1,899
70146 급식과 방사능 문제에 대해 2012/02/12 991
70145 오랜 친구라도 불편한 친구가 있네요 3 ... 2012/02/12 4,445
70144 시어머니가 카드를 만들어달라시네요... 9 ㅎㅎㅎ 2012/02/12 4,178
70143 82쿡에서의 서민이란 10 검은고양이 2012/02/12 3,114
70142 자녀 사망 목사부부 "7일 단식도,, 체벌도,,&quo.. 3 호박덩쿨 2012/02/12 3,063
70141 반도네온이란 악기로 연주하는 탱고 참 좋네요. 3 흥겨움 2012/02/12 1,410
70140 구어체 영어 문장 해석 하나만 부탁해요. 6 최선을다하자.. 2012/02/12 1,402
70139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한테 너무 심하게 빠졌나봐요 9 irom 2012/02/12 2,676
70138 현관 센서에 문제있을 경우 어떻게 하나요? 3 현관 2012/02/12 1,462
70137 배에 차는 가스..좀 제거 되는 약 같은건 없을까요 15 ㅜㅜ 2012/02/12 33,305
70136 약먹는 시간 알려주는 타이머? 아님 휙~~돌려서 시간 알려주는.. 4 ** 2012/02/12 1,552
70135 요즘 이 남자 참 멋진 것 같아요 너무 훈훈하고 좋네요 31 재탕해서 죄.. 2012/02/12 12,356
70134 아침메뉴 쌀국수 이상한가요? 10 .. 2012/02/12 2,140
70133 조영남이가 참 주책이여도 대단한게 화가로서의 재능도 상당해 43 ... 2012/02/12 8,951
70132 집착이 너무 심해요 2 2012/02/12 2,304
70131 일요일 낮에 남대문시장 가면 다 문닫았나요? 2 .. 2012/02/12 2,919
70130 그것이 알고싶다 끝까지 보신 분 10 kandin.. 2012/02/12 4,334
70129 다음 메일 쓰시는 분들 지금 메일 열어지나요? 4 이상하네 2012/02/12 1,180
70128 남들이 자상한 아빠라고 칭찬하는 우리남편 8 ㄹㄹ 2012/02/12 3,003
70127 30대 후반에 생물학적 처녀라면?.. 47 잠이안와서 2012/02/12 21,602
70126 어떤 대학에 등록해야 할까요?? 2 옹치옹치 2012/02/11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