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막바지 입니다.
6월이면 2년이 되니까요.
어제 혀의 위치를 교정하는 장치를 입천장에 붙이고 왔습니다.
정확히는 윗니의 양쪽 어금니에 장착해서 서로를 당기는 그래서 어금니의
간격을 줄여주는 장치인데...
혀의 위치를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혀의 위치를 잡냐하면...
혀를 의식적으로 입천장에 있는 연결부의에 대고 있는 것입니다.
혀끝은 입천장과 윗니의 연결부분에 살짝 닿게 하구요.
그리고 스마일 라인은 위스키(과하지 않게) 할때 정도로 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근육의 변화등으로 인해 얼굴이 짧아 보인다고 합니다.
목젖쪽으로 밀려났던 턱끝이 근육의 변화로 압쪽으로 제자리를 찾는 다는 것이지요.
교정하면서 무턱이 많이 계선 되었지만 두달정도 지나면 좀 더 좋아질거라고 합니다.
여러분
나이들면서 자꾸 얼굴이 길어진다고 느껴진다면 지금 혀의 위치를 체크해 보세요.
입을 다물고 있을때
혀가 입천장쪽에 있는지
아니면 아래턱쪽에 있는지 말이에요.
아래쪽에 혀가 있으면서 본인도 모르게 입을 힘없이 벌리고 있는 상태라면...
혀의 위치를 스스로 교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만히 보면 나이 어르신들이 입을 살짝 벌리고 혀가 밑으로 쳐져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