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가 작년에 정년퇴직 하셨어요
부동산과 퇴직금,현금자산 합치면 10억정도인데(연금은 따로 있으신가봐요)
아직 대학교를 마치지 못한 동생과 결혼하지 않은 아들이 있으니
노후가 넉넉치는 않다시네요
하긴 100세 시대니 앞으로 40년을 저 10억을 잘 굴리셔야 할텐데
오늘 베이비부머 은퇴 준비 안됐다는 뉴스를 보니 괜히 저도 맘이 조급해지네요
이모부가 작년에 정년퇴직 하셨어요
부동산과 퇴직금,현금자산 합치면 10억정도인데(연금은 따로 있으신가봐요)
아직 대학교를 마치지 못한 동생과 결혼하지 않은 아들이 있으니
노후가 넉넉치는 않다시네요
하긴 100세 시대니 앞으로 40년을 저 10억을 잘 굴리셔야 할텐데
오늘 베이비부머 은퇴 준비 안됐다는 뉴스를 보니 괜히 저도 맘이 조급해지네요
게다가 애들도 어리니 저정도면 넉넉치 않죠 ㅠ
연금을 생활비로 잘 쓰고 10억은 원금은 보존하는게 급선무에요
그래서 70세까지 일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예전과 다르게 평균 수명 늘어나고 60대라도 건강하신분들 많으니까요.
일 없는 40년 너무 길어요~~
제가 바로 그 베이비부머 시대 맨밑자락입니다.
이제 50문턱입니다.
부동산,금융자산 전부 모으면 20억정도입니다.
제 주위사람에 비하면 상당히 양호한 편이죠..
그나마 부모님에게 상속을 받아서 이정도 인데..
그정도면 그래도 남들은 걱정할 필요없다고 하지만
결혼을 늦게해서 아직 애들이 중딩, 초딩이어서 많이 걱정되네요.
이정도 재산이면 노후가 그렇게 궁핍하지도 않고 직장을 처음 얻을때
국민연금이 생겨서 벌써 우리 부부 둘다 20년이상 부어서 63세부터는
둘이합쳐서 현재가치로 250만원정도 연금 나올 것 같고...
하지만 아주 여유로운 노후는 힘들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남편과 저 둘다 40후반...
부동산 8억, 현금이랑 펀드 합쳐서 2억 5천정도...
정년이 둘다 한 10년 남았어요..지금 연봉이 둘 합쳐 2억가까이 되는데....
아이 둘인데 하난 대학생, 하난 초등학생,,,
국민연금, 공무원 연금, 개인적으로 들어논 연금 합치면 60세이후부턴 남편이 350만원, 제가 한 300만원(현재 가치)정도 연금 나오게 해놨구요...간병인비용까지 나오는 종신보험에 각각 가입했어요...
그런데도 요즘 수명길어졌다는 뉴스나오면 걱정과 한숨만 나오네요...
무엇인가 더 해놔야할텐데 어쩌나 걱정되고 그래요...
다른 분들은 댓글 못 다시겠네요....
암튼 연금으로 600 이상 받는 집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있으려나??
그정도 받으려면 지금 한달에 얼마씩 부어아 하나요??
암튼 이런 분들도 걱정이시니, 그보다 못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100살까지 어찌 살아야 할까 걱정이네요
82쿡도 인터넷 부르조아들만 댓글 다시는듯
자산 10억이면 상위 10%이내에 듭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한번 검색해보세요.
진짜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 넘 부자같아요...지방이라서 집값이 별로 안비싸서 그런지..아님 돈 가치가 하락해서인지..자산 10억 20억...와~~ 일반 사람들이 보통 그런가요?
거주하는 주택까지 포함한 가격 아닌가요?
현재 거주하시는 아파트,퇴직연금,그리고 저축해서 10억정도세요
아직 60이 안되셨구요
대학 다니는 아이가 있으니 등록금 들어가죠
결혼 안한 아들 전세금이라도 도와주면 목돈 들어가고
국민이랑 개인연금은 60세 이후에 받는데 그리 많지는 않으신가봐요
저도 그정도면 노후 튼튼한거 아닌가 했는데
아이들이 어리다는게 변수인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322 | 라면보다 조금 어려운 떡국레시피... 21 | 떡국만세 | 2012/02/02 | 4,040 |
65321 | 정말 이유없이 싫은 사람 있으세요? 16 | ㄱ | 2012/02/02 | 8,398 |
65320 |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 저격 책 | 쥐박이와 판.. | 2012/02/02 | 904 |
65319 | 노후비용 10억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 | 2012/02/02 | 4,131 |
65318 | 시어머님 생신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5 | 고민.. | 2012/02/02 | 1,653 |
65317 | 아파트 담보대출 어디서 받아야할까요? 11 | 절반이상 | 2012/02/02 | 2,268 |
65316 | 공부하기 진짜 힘드네요ㅜ 5 | 소시아 | 2012/02/02 | 1,462 |
65315 | 빛과 그림자 보시는 분들~ 3 | 발로 본 여.. | 2012/02/02 | 1,158 |
65314 | 세살때까지 엄마가 봐야만 아이가 바르게 자라나요? 25 | 음 | 2012/02/02 | 5,395 |
65313 | 묵주기도 하려고 하는데요..가톨릭신자분들 봐주세요, 6 | 질문이요 | 2012/02/02 | 1,866 |
65312 | 수면다원검사.........100만원대 기계를 사라하네요. 효.. 2 | 나리 | 2012/02/02 | 1,581 |
65311 | 선을 보면 죄책감이 들어요... 2 | 에구.. | 2012/02/02 | 1,912 |
65310 | 아침에 간단히 먹을 떡국 간단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9 | 떡국 | 2012/02/02 | 2,109 |
65309 | 김제동 토크콘서트 취소,울산KBS 정치적성향 공연불가 1 | 어이없네 | 2012/02/02 | 780 |
65308 | 태권도복 속에 아무것도 안입히시나요? 6 | .. | 2012/02/02 | 3,015 |
65307 | 장염은 언제동안 앓는지...ㅠㅠ 3 | 친정엄마걱정.. | 2012/02/02 | 1,251 |
65306 | 가자미 씹으면.. | 뭐지? | 2012/02/02 | 418 |
65305 | 함평메주마을 메주로 된장 담아보신 분 계신가요? 15 | 된장 담기 | 2012/02/02 | 3,587 |
65304 | 하이킥 요즘 너무 좋아요.. 10 | 설렘 | 2012/02/02 | 2,140 |
65303 | 피아노 언제까지 2 | 사랑달 | 2012/02/02 | 1,093 |
65302 | 웃기는 내용의 동화책 초1정도 추천요.. 2 | 궁금맘 | 2012/02/02 | 582 |
65301 | 집 팔아야하나요, 아님 전세로..? 6 | 머리 아퍼요.. | 2012/02/02 | 2,364 |
65300 | 노트북 인터넷으로 구매해 보신 분 계시나요? 12 | 노트북 | 2012/02/02 | 1,929 |
65299 | 둘째를 열성적으로 권하는 친구.... 18 | 곰돌이 | 2012/02/02 | 2,877 |
65298 | (급)온수가 안나와요.ㅠ 4 | 용감한엄마 | 2012/02/02 | 1,2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