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축빌라 입주 후 재개발 되면 어찌 되나요?

신축빌라 재개발 되면 조회수 : 5,609
작성일 : 2012-02-02 11:51:08

신축빌라를 눈여겨 보고 있는데 신축빌라가 포함된 동네 일대가 재개발이  언젠가는 된다고 해요. dae우가 계속 눈독 들이고 있는 상태에요.

가격이 빌라 치고는 센 편이라 구입 후 손해를 보지는 않을지 고민입니다.

위치는 동소문동이고 실평 22평에 대지지분 12.5평 8가구 5층까지이고 엘레베이터 있어요.

부동산이 입지가 좋아서 땅값이 비싸고 자재비가 많이 들었다고 좋은 층은 삼억 팔천까지 라네요.

만일 매매로 입주하여 재개발 된다면 몇평 받을수 있고 금전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경험있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참고로 근방 재개발된 아파트 30평대가 5억 선에서 분양되었습니다.

IP : 121.128.xxx.2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 11:54 AM (211.253.xxx.235)

    신축빌라가 재개발??

  • 2. 원글
    '12.2.2 12:01 PM (121.128.xxx.225)

    신축빌라가 포함된 동네 일대가 재개발이 된다네요. 수정할게요.

  • 3. ..
    '12.2.2 12:01 PM (121.160.xxx.196)

    대지지분이 많긴 하네요.
    짐작으로 3억정도는 더 내야 아파트 33평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희 동네도 재건축 지역인데 내 집도 내 놓고(2-30평내외) 추가돈도 2-3억 내야
    아파트 한 채 받을 수 잇다고 해서 다 반대중이네요.

  • 4. ..
    '12.2.2 12:05 PM (211.208.xxx.149)

    재개발까지 몇년 걸릴지 모르고
    시작되면 다른 동네에서 면쳔 살아야 하고
    완공되면 추가분담금을 몇억은 줘야 내 집에 들어가고
    원래 산집의 비용 +추가분담금 내고 입주했는데 일반분양분이 더 싸기도 하고

    저는 안살거 같아요

  • 5. 원글
    '12.2.2 12:07 PM (121.128.xxx.225)

    추가부담금이 그렇게 많나요? 추가 부담금은 어떻게 책정이 되는지요?

  • 6. ...
    '12.2.2 12:12 PM (121.160.xxx.196)

    조합이 님 집을 우선 사요. 12.5평이면 땅값 대충 평당 2000만 잡으면 2억5천 받고 님이 집을 팔죠.
    그리고 분양받아요. 33평이면 지금 시세도 5억인데 몇 년후면 6,7억 될거잖아요.
    6,7억빼기 2억5천하면 되는건데요. 조합원 분양은 더 쌀 수 도 잇고, 땅값을 더 잘 쳐 줄 수도 잇고,
    기본 계산 틀은 내집 팔고, 새 아파트 산다 에요.

  • 7. ..
    '12.2.2 12:13 PM (211.208.xxx.149)

    시공사가 부르는게 값이죠..완공되기전에 더 내라 하면 울면서 더 줘야 입주 가능한거고..
    동과 층 추첨후에 그에 따라서 결정되지 않나요 .

  • 8. jk
    '12.2.2 12:37 PM (115.138.xxx.67)

    재개발될 동네에 신축빌라가 들어오는것 자체가 에러아닌가효?????

    재개발 소문 자체를 믿지 마시압.. 신축빌라가 들어왔다는것 그것만으로도 재개발이 이뤄질 가능성이 낮음.
    빌라짓는데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10억이상이 필요한데 시공자들이 재개발의 가능성도 생각하지 않고 그 돈을 갖다바칠까요?

    정말 재개발이나 뉴타운 예정지 이런데는 아예 신축허가 자체를 내주지 않아요.
    아니 토지거래도 허가를 받아야 가능한데

    재개발 소문 자체가 믿을만하지 못한거라고 봄.

  • 9. ㅎㅎㅎ
    '12.2.2 12:56 PM (27.115.xxx.12)

    jk 아는척은 암튼..
    아주 간~~~혹 빌라 신축했는데 얼마 안있어 재개발 하는 경우 있구요
    그런경우 재개발 주체가 빌라건물주에게 건물값 보전해줍니다.

  • 10. jk
    '12.2.2 12:58 PM (115.138.xxx.67)

    jk님의 댓글에 반박해서 아주 간~~~~혹 님들이 맞는 경우도 있죠.

    근데 대부분 jk님하의 말씀이 맞으시잖슴???

    뭐 아주 간혹 생기는 일을 기대하시고 몇억 투자를 하시던가효....
    내 돈 아니니 상관않겠음...

  • 11. ,,,,,
    '12.2.2 1:21 PM (121.160.xxx.196)

    부동산 돌아가는것 잘 아는 사람들은 재개발 지정 전, 재건축 예정 전에 미리 땅을 확보 해 놓고
    건축허가를 구청에서 받아놔요.
    그래서 구획 확정이 되든, 조합이 설립되든 건축허가에 의해서 건축을 해요.
    엄청 비싸게 잘 팔리겠죠? 이렇게 돈 버는 거랍니다.
    순진하게 내 집 지니고 살던 사람들은 널널한 내 집 빼앗기고 관리비 펑펑 내야하는
    대출낀 아파트 하나 달랑 갖거나 아니면 몇 십년 살던 동네 쫓겨나서 변두리 단칸집 전전하거나
    그런게 현 재개발, 재건축의 모습이에요. 동네 들쑤셔서 투자하는 건설사, 감리사, 조합장,
    거기 빌붙는 동네 복덕방이나 돈 벌죠. 더구나 요즘 아파트값 오르지도 않잖아요.
    미래 이익조차 없고 비용만 잔뜩인것이죠.

  • 12. hh
    '12.2.2 6:13 PM (112.169.xxx.29)

    먼저 그동네가 확실히 재개발이 되는지 알아보셔요. 요즘 재개발이 원할치않아요. 조합사무실,부동산여러곳,등등 정확히 알아보시면 아마 진행이 안될가능성이 많을거예요. 박원순시장의 발표이후 더더욱..
    만약 정확하게 재개발이 되는게 확실하면 (관리처분이 결정났다든지..) 들어가지 않으심이 좋을듯한데요.
    투자로 들어가시기는 큰 이익이 없는듯합니다. 차라리 지분큰 낡은 집사시는것이 더 낫습니다.
    요즘은 재개발물건 거의 사지않는 분위기입니다.
    요즘은 급매가 좀나아 보입니다.

  • 13. ..
    '12.2.2 7:54 PM (122.40.xxx.14)

    이제 재개발로 돈버는 시대는 간 거 같은데요..
    단독 갖고 있어도 추가 분담금이 어마어마한데 빌라는 말할 것도 없죠. 아파트 가격도 계속 하락하고 있고 더 오르기는 어려워 보이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84 얇은 니트 스웨터,, 몇 번 입고 드라이, 입은 후 어디다 보관.. 직장맘님들 2012/03/16 754
82583 서울중구에 그래서..지상욱 나오는거 맞아요?? 5 궁금이 2012/03/16 1,860
82582 수분보충용으로 허브차 마시면 어떨까요? 5 물마시기가어.. 2012/03/16 1,943
82581 나는 꼽사리다 16회가 올라왔어요. 2 들어보세요... 2012/03/16 963
82580 어찌 하오리까? 바닷가재 2012/03/16 595
82579 6PM에서 랄프로렌 구두 사려고 하는데 사이즈가 불안해서요 3 구두사이즈 2012/03/16 1,306
82578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7 기묘한이야기.. 2012/03/16 3,303
82577 산들*같은 비싼 웰빙다시다는 정말 안전한가요? 4 정말궁금 2012/03/16 1,887
82576 나꼼수 시디 구할수 있는곳 없을까요 2 연주맘 2012/03/16 1,018
82575 NLP심리치료.. 2 천사볼 2012/03/16 1,896
82574 심한 아이 타올로 밀어 줘야 하나요? 3 각질 2012/03/16 820
82573 시부모님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신랑한테 자꾸 표현하는게 과연 잘하.. 12 현명하게쓰자.. 2012/03/16 2,852
82572 9개월 임산부인데요 아기가 역아 ㅠㅠ 11 고민 2012/03/16 2,249
82571 면생리대 만들어 보신분 계신가요? 8 2012/03/16 1,375
82570 보일러는 언제 사야 저렴한가요? 2 mmm 2012/03/16 898
82569 눈치보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 힘들어요 2012/03/16 9,084
82568 전여옥 “박근혜, 지적 인식 능력이...” 5 세우실 2012/03/16 2,729
82567 1차량 이상 매달 2만원씩 주차비부과! ...이런곳 또 있나요?.. 20 너무해 2012/03/16 2,688
82566 단호박으로 간단하게 할만한 반찬 알려주세요~ 6 .... 2012/03/16 1,402
82565 이사가고나면 꼭 피아노 조율해야하나요? 5 2012/03/16 1,173
82564 이런 얘기 들어보셨어요? 1 인생 2012/03/16 897
82563 초등 2학년딸 놀토에 어디를 가야 할까요? 2 .. 2012/03/16 667
82562 가톨릭이신분들께 여쭤요 남편이 영세받는데요 3 싱글이 2012/03/16 913
82561 자동차세 환급 바로 입금되네요~ 8 다들아시죠~.. 2012/03/16 2,956
82560 한정식집에 집에있는 와인가져가면 식당에서 싫어할까요? 6 질문 2012/03/16 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