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를 품은달.??훤과 양명대군

해도달도품자 조회수 : 4,701
작성일 : 2012-02-02 11:42:58

요즘 아주 늙게 김수현앓이하네요..

죽겠어요. 매일밤.

너의 정체가 뭐냐!!!가 생각나서.

 

잘 몰입을 하다가.

토끼같은 한가인씨 나옴 살짝 고개를 갸우뚱??

그래도 좀 나아지는듯.

이쁘긴 진짜 최고인듯하네요.

 

근데 아무리 등장인물관계도를 봐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있어서.질문드립니다.

답변좀 해주세요.

 

양명대군 훤은 친형제입니까???

어제 절에 계신 어머니한테 찾아갔잖아요???그 엄마가 두명을 다 낳았나요?

아님 할마마마랑 같이 나오던 사람?이 낳았나요??

 

배다른 형제???

 

 

IP : 210.217.xxx.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 11:43 AM (182.208.xxx.23)

    훤은 중전 소생, 양명은 희빈 소생의 이복형제에요

  • 2. ...
    '12.2.2 11:44 AM (182.208.xxx.23)

    절에 있던 사람이 양명 엄마 희빈이구요
    김영애가 훤과 양명의 할머니

  • 3. ...
    '12.2.2 11:45 AM (175.112.xxx.103)

    배다른 형제이옵니다.

  • 4. 12
    '12.2.2 11:53 AM (175.116.xxx.7)

    이복형제,,왕이 양명군 엄마를 사랑하여 아이를 낳았으나 양명군엄마 희빈 - 절에 있는- 항상 양명군의 안전을 위해서 물러나고 조심하죠,,절에 나와있는것도 양명군때문에 노심초사하다가 뒤로 물러난거죠,,
    근데도 주변사람들이 양명군을 가만 놓아두질 않아요,,그래서 왕도 살아생전 자기 엄마가 한 일도 있고 해서 미리 양명군한테 단속도 하구요,,

  • 5. 세자빈간택할때 나왔던것같아요
    '12.2.2 11:53 AM (221.139.xxx.8)

    세자빈을 간택할때 삼간택까지 오른 처녀중 하나는 세자빈이 되는데 나머지 처녀들은 결혼을 하지못한다고했었어요
    그래서 성조대왕-안내상은 그중의 한 처녀가 가엾어서 후궁으로 들였는데 거기서 먼저 양명군을 얻고 그 엄마는 희빈첩지를 받게되었죠.
    그렇지만 중전에게서 훤이 태어남으로해서 훤은 정궁소생이므로 세자가 되었고 양명군은 아들 둘에 딸하나인데 배다른 형제에다 나이도 연상이므로 해서 세자의 안위를 위협하는 존재처럼 보여져서 혹여 잘못될까 성조대왕이 일부러 큰아이를 배척하는것처럼 그렇게 한거구요.
    해품달에서 제일 안타까운 캐릭터인것같아요.
    주인공보다도 뛰어난데도 아버지의 사랑이라던가 주변사람들, 심지어 먼저 짝사랑했던 여인까지 모두 다 빼앗기고 결국 ...........
    정일우의 양명군이 썩 마음에 들어오진 않지만 볼때마다 애잔해서 그냥 안아주고싶은 그런 캐릭터네요
    왜 작가는 해품달에서 그렇게 두주인공외에 다른 사람들을 처참하게 긁어놓는지 좀 잔인하다고 여겨졌어요

  • 6. 원글
    '12.2.2 11:55 AM (210.217.xxx.82)

    아..이복형제구나..
    그럼 왜 그 희빈소행(양명군의어머니)는 절에있죠? 내쫒겼나???
    암튼 죽겠어요. 훤왕떔에..너의정체너의정체..오늘 10회까지 왜이리 기나..

  • 7. 원글
    '12.2.2 11:57 AM (210.217.xxx.82)

    암튼 여기 언니들은 정확성과 신속성과 두뇌의 명철하심이...최고입니다.^^

  • 8. 보통
    '12.2.2 12:02 PM (221.139.xxx.8)

    임금이 죽고나면 후궁들중에서 절에 보내진 케이스도 있었던것같은데 그래서 희빈박씨도 아들이 무사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절에 가서 승려가 되는걸 선택한걸로 나와요.
    그래서 어제 양명이 왕위엔 욕심이 없지만 할머니인 대비가 확 긁는데다가 연우를 다시 보고싶은 마음 등등 그런게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어머니한테 짐짓 말을 건네죠.
    내가 왕이 되면 엄마는 대비가 되는데 머리를 깍지말라고.
    안타까워요.

  • 9. ,,,
    '12.2.2 12:03 PM (58.141.xxx.145)

    희빈소행은 절에 자기가 들어간게
    이미 선왕이 죽고나서 자기가 궁에 있기 뻘쭘하고
    무엇보다 자기 아들의 안전을 위해 궁에서 튀면 안되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죽어지내기 위해서 절에 들어간거죠

    원작 보면 전왕이 희빈을 첩으로 맞은게
    삼간택에 오른 처녀 둘 중에 하나가 간택되지 못하고 평생 시집도 못가는 처지를 비관해서 자살해서
    왕이 다른 남은 처녀 하나도 잘못될까 불쌍해서 첩으로 들인걸로 나오거든요
    그러니 왕의 총애도 살아생전 많이 받은것도 아니고 그 왕이 죽으니
    궁 안에서 그림자같은 존재가 되죠
    그 아들도 왕위를 위협하는 존재라 주변 간신들이 몰릴까 망나니 짓 하며 살고
    엄마도 그 아들의 안위에 위협갈까 절로 자발적으로 들어가 숨죽여 살고
    불쌍한 모자예요

  • 10. 원글
    '12.2.2 12:59 PM (210.217.xxx.82)

    그럼 녹영의 친구(아리)는 왜 죽은거예요???그윤대형이 뭘 어떻게 한거죠????어떤 음모???아....
    처음부터 다시봐야하까요?

  • 11. 깜빡깜빡
    '12.2.2 1:20 PM (175.115.xxx.6)

    안내상의 이복형제가 또 있었는데 그 사람도 양명군처럼 왕을 위협하는 인재라 대왕대비(김영애)가 지금 영의정을 시켜서 죽였어요. 근데 아리가 그 왕친을 좋아했었어요. 그래서 암살당하는 날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왕친의 집에 갔다가 암살하는 영의정의 얼굴을 봤고 그래서 영의정이 죽자고 아리를 잡아서 성수청 국무 권씨랑 짜고 역모죄를 뒤집어씌워서 죽였어요. 그와중에 아리를 도와준게 연우 엄마구요.

  • 12. 원글
    '12.2.2 2:44 PM (210.217.xxx.82)

    감사합니다..언니들..진짜 완벽하게 이해했어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84 수분보충용으로 허브차 마시면 어떨까요? 5 물마시기가어.. 2012/03/16 1,943
82583 나는 꼽사리다 16회가 올라왔어요. 2 들어보세요... 2012/03/16 963
82582 어찌 하오리까? 바닷가재 2012/03/16 595
82581 6PM에서 랄프로렌 구두 사려고 하는데 사이즈가 불안해서요 3 구두사이즈 2012/03/16 1,306
82580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7 기묘한이야기.. 2012/03/16 3,303
82579 산들*같은 비싼 웰빙다시다는 정말 안전한가요? 4 정말궁금 2012/03/16 1,887
82578 나꼼수 시디 구할수 있는곳 없을까요 2 연주맘 2012/03/16 1,018
82577 NLP심리치료.. 2 천사볼 2012/03/16 1,896
82576 심한 아이 타올로 밀어 줘야 하나요? 3 각질 2012/03/16 820
82575 시부모님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신랑한테 자꾸 표현하는게 과연 잘하.. 12 현명하게쓰자.. 2012/03/16 2,852
82574 9개월 임산부인데요 아기가 역아 ㅠㅠ 11 고민 2012/03/16 2,249
82573 면생리대 만들어 보신분 계신가요? 8 2012/03/16 1,375
82572 보일러는 언제 사야 저렴한가요? 2 mmm 2012/03/16 898
82571 눈치보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 힘들어요 2012/03/16 9,084
82570 전여옥 “박근혜, 지적 인식 능력이...” 5 세우실 2012/03/16 2,729
82569 1차량 이상 매달 2만원씩 주차비부과! ...이런곳 또 있나요?.. 20 너무해 2012/03/16 2,688
82568 단호박으로 간단하게 할만한 반찬 알려주세요~ 6 .... 2012/03/16 1,402
82567 이사가고나면 꼭 피아노 조율해야하나요? 5 2012/03/16 1,173
82566 이런 얘기 들어보셨어요? 1 인생 2012/03/16 897
82565 초등 2학년딸 놀토에 어디를 가야 할까요? 2 .. 2012/03/16 667
82564 가톨릭이신분들께 여쭤요 남편이 영세받는데요 3 싱글이 2012/03/16 913
82563 자동차세 환급 바로 입금되네요~ 8 다들아시죠~.. 2012/03/16 2,956
82562 한정식집에 집에있는 와인가져가면 식당에서 싫어할까요? 6 질문 2012/03/16 2,584
82561 자격증추천해주세요. 2 나는 44세.. 2012/03/16 979
82560 윤형빈 5 처음 보는데.. 2012/03/16 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