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가꾸고 살라고 조그맣게 집 지어서 산지 일년 정도 되는데,
한번도 본적이 없는 분들이 와서 동네 반장이라고
동네 회비를 내라고 하네요. 일년에 20만원.
이 근처 사람들이 반은 집성촌. *씨 마을이라고 불리구요.
반은 저희처럼 외지인들이 전원주택 짓고 사시거든요.
안그래도 전원주택 부지 판 사람이, 어디 쓰이는지도 모르는
관리비 2만원씩 내라고 하는데,
단지 이 동네에 산다는 이유로 일년에 20만원을 (반장이라는 분이)
내라는데
원래 시골에 살면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