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71년생 언니가 자긴 올해 40이라 기분이 묘하다고 그러는데요..
죄송하지만 71년생이면 42살이 맞지 않나요?
제가 계산을 잘못하는건지..
저까지 덩달아 나이가 낮아져서 나쁘진 않지만
헷갈려요.. 그 언니가 40살이면 전 36이 되어야 하는데.. 솔직히 아닌거 같은데..
누구 말씀좀..
회사에 71년생 언니가 자긴 올해 40이라 기분이 묘하다고 그러는데요..
죄송하지만 71년생이면 42살이 맞지 않나요?
제가 계산을 잘못하는건지..
저까지 덩달아 나이가 낮아져서 나쁘진 않지만
헷갈려요.. 그 언니가 40살이면 전 36이 되어야 하는데.. 솔직히 아닌거 같은데..
누구 말씀좀..
42살 맞아요.
저 83년 돼지띠인데 올해 서른됐어요~
우리 나이로 42 맞고요
만나이로 생일이 안지났으면 40 이죠
그 사람은 만나이로 계산하나봐요 ㅎ
42세 맞아요
저도 71년. 42세인데.
그 언니는 생일 안지난거에 플러스 만으로 얘기 한걸까요^^
그 심정 이해해 주세요.
어떻게해서든 40으로 안들어가고 싶은데, 이렇게도 저렇게도 빼도박도 못하고 4자를 달았다는 뜻일 거예요.
제가 저랬거든요. ㅎㅎㅎ
"올해 40이라 기분이...." 이대사는 만으로 40이라는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요~?
만으로 40을 계산했으면, 올해 40이 아니라 이미 40이 되어있었어야죠~?
81년이 32살이니..맞지요
42살 돼지 생일 안지났네요 저는 ㅎㅎ
혹시 "올해 42라"를 "40이라" 로 잘못 해석하신 거 아뉘신지요?
웃어서 죄송하지만..42를 40이라고 잘못 이해하신듯
야옹님 말이 맞는거 같아요.
야옹님 정답. 사십이(42)라....
야~!
너도 그 나이 되봐~!!!!
너도 40이라고 우길거야~!!!!
그나마 지금 아직 2월 1일이니까 저것도 가능한거야~!!!!!!!!!
제가 음력 12월 말생이라 나이를 그냥 한살 먹거든요.
친정어머니가 그걸 아주 싫어하 하셔서 39까지 양력으로(양력으로 하면 1월 생이라서요) 하다가 갑자기 그깟 나이가 뭐가 대순가 싶기도 하고 다른 어른들은 다 음력으로 나이 말씀하셔서 제가 양력으로 몇살이고 음력으로 몇살이에요. 말하기도 구차스러워서요.
그냥 39다음에 41살이 되었어요.ㅎㅎㅎ
그 나이라는거 저처럼 별것도 아닌거라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고 만으로 생일이 지났네 안 지났네 하면서 따지는 분들도 계시는데....
뭐 따져봤자 나이 덜먹는것도 아니고요.ㅎㅎㅎ
그냥 그 언니에게 나랑 4살 차이니까 42살 아니야? 하고 툭 던져주세요.ㅎㅎㅎ
그럼 거품 물면서 아니 생일이 안지나서 만으로 40이야 하면서 덤비면 아 그래 참 구차하다....하고 그냥 넘겨주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