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 아들이 수리를 잘 하는지 알았어요.
평소 잘 하는줄 알았는데 3학년 평가원 모의 풀어보니...수리 가형4등급.
아직은 2학년급이긴 하지만 (예비3학년급인이긴 한데-사실 자퇴해서 자퇴생입니다만)
잘 하는 과목에 4등급 뜨니......한숨.
그래도 다행인지....그래도 본인은 아직은 수학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원래 고2 수학과 고3 수리가형이 이렇게 차이 많이 나나요?
본인 말로는
아직은 문제를 조금밖에 다뤄보지 않아 그렇다며
조금씩 올리겠노라 하는데
자퇴생이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지금 자기주도 학습관에 다니며
노량진 단과 (학습관이 늦게 시작해서)학원과 병행하는데
그냥 종합반 보낼까 싶기도 하고 (본인 반대)
아.....질문 요약
1. 고2수학과 고3 수리 가형 수준 차이가 원래 이리 많이 나는지?
2. 본인의 의지대로 자기주도학습으로 수능대비해도 되는지?-물론 학습관에서 관리와 커리 조정해 주고 , 동기부여 해줌.
흔히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걷는 아들래미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