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초구청 공무원들 너무 불친절해요

ㅇㅇ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2-02-01 16:35:55
공무원들중 친절한 공무원 한명도 못봤지만

서초구청공무원들은 진짜 손님들 무시하는듯한 말투랑 머좀 물어보면 귀찮아하고 무관심에다 아무리 나랏돈 먹는다지만 너무하는거같아요

다른 구청 공무원들도 다그런가요? 특히 여자공무원이 더 불친절하구요 손님이 모를수도 있지 막 비웃기까지 하더라구요 이거 민원올려도 되나요?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보니까 다른사람들한테도 똑같이 불친절하더군요
IP : 203.226.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 4:38 PM (211.253.xxx.235)

    친절-불친절이 주관적인 거잖아요.
    법에 안되는 걸 안된다 하면 불친절하다고 난리치고,
    신분증 제시 안하고 서류떼어달라고 하다가 안된다고 하면 불친절하다 그러고..
    제가 다녀본 결과는 그랬네요.
    무뚝뚝할 수는 있어도 굳이 불친절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 2. ...
    '12.2.1 4:38 PM (182.208.xxx.23)

    저도 제가 서비스업에 종사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구청이나 동사무소 가면 깜짝 깜짝 놀랍니다. 이래서 요즘 다들 공무원 되려고 하는구나 싶기도. ㅎㅎ

  • 3. 다른데도 그래요
    '12.2.1 4:44 PM (115.161.xxx.209)

    친절한 공무원 한번도 못봤어요...

  • 4. 대부분 불친절
    '12.2.1 4:45 PM (118.217.xxx.67)

    공익 젊은이가 젤 친절하더만요 ㅡ.ㅡ
    자기들은 맨날하는 일이지만 어쩌다 일보러 가는 사람들은 당연히 잘 모르는데 어찌나 딱딱한지 부러질 기세더라구요

  • 5. ...
    '12.2.1 4:47 PM (112.149.xxx.175)

    서류라도 떼러 관공서 가면 많이 낯설고 어리버리한데
    공무원들 너무 불친절해서 기분이 참 씁쓸해요

  • 6. 웃음조각*^^*
    '12.2.1 4:47 PM (125.252.xxx.136)

    전 아이 방학 숙제로 국회 홈페이지에 나온 전화로 정중하게 견학 문의전화 했다가
    "바쁘시겠지만 홈페이지에 나온 전화보고 문의드립니다.~"라고 말을 꺼냈는데
    "여기 아니예욧~ XXX번으로 전화하세요! 뚝!!" 하고는 놀랐어요.

    전화에 시달려서 그러나 싶다가도 그럴바에는 국회의사당 홈페이지 전화를 다른데로 바꾸던지..

    그나마 가르쳐 준 전화번호로 전화했더니 무척 친절하게 받아줘서 마음이 좀 풀렸네요.

  • 7. ㅇㅇ
    '12.2.1 5:06 PM (222.102.xxx.223)

    그쵸. 가면 왔냐는 얼굴로 쳐다봐요~ 아님 부르면 그제서야, 왜? 뭐 어쩌라고? 이런 얼굴로 앉아있죠ㅎㅎ

  • 8. 서초구청
    '12.2.1 7:14 PM (121.187.xxx.9) - 삭제된댓글

    저도 서초구청 공무원 무척 불친절하다고 느꼈음..

  • 9. 저는
    '12.2.1 9:25 PM (114.203.xxx.168)

    서초구청 모든 분들이 그렇지는 않아요.
    제가 거기 어떤 분에게 감동한 적이 있어서
    함께 불친절한걸로 취급되는게 싫어서 굳이 댓글 답니다.
    유럽 사는 우리 언니는 우리나라 오면 우리나라 공무원들 너무 친절하다며 감탄이던데
    참 이상하네요.
    저도 백화점이나 그런 서비스업계 사람들같은 겉도는 친절은 싫어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공무원들이 그닥 불친절하다고 느껴본 적은 없어요.

  • 10. 시성
    '12.2.9 10:05 AM (219.248.xxx.132)

    과거 1~20년전 공무원의 서비스와 비교하면 지금은 얼마나 친절한지 알기나 하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저는 뉴욕에서 10년 살았는데 미국 공무원들 불친절한 것은 상상도 못 할 겁니다.

    모든 것이 상대적이니까 스스로 불친절을 유발하게 한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성찰해 보세요.

    저는 서초구공무원도 아니고, 8촌이내 친족에 공무원이 아무도 없는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77 압구정에 맛있는 빵집 5 Jh 2012/03/27 1,955
88276 원숭이가 정말 문제인게 장기전세주택(시프트)평형을 25평도 너무.. 18 ... 2012/03/27 3,416
88275 정동영 의원과 김종훈의 TV 토론을 봤으면 좋겠어요. 15 ... 2012/03/27 1,052
88274 헬스장에서 운동화 어떤거 신나요? 5 운동 2012/03/27 3,091
88273 화차 12세 아이가 보기 야한 장면이나 잔인한 장면 나오나요 10 .. 2012/03/27 3,049
88272 영화보다가 아침부터 8살 아들 울었어요.. 2 ㄷㄷ 2012/03/27 1,302
88271 고성국이 손수조 극찬했었나요? 5 ddd 2012/03/27 1,543
88270 거북이 심리테스트...우씨 4 못살아 2012/03/27 2,112
88269 봉주 9회 한시간 30분 짜리 맞나요? 4 .. 2012/03/27 1,618
88268 여름방학에 태국(파타야) 패키지로 가면 얼마인가요? 5 여행 2012/03/27 1,706
88267 유부녀들이 말하는 남자의 단점→장점 6 지나가는맘 2012/03/27 6,151
88266 자영업자 속인 ‘삼성의 거짓말’ 세우실 2012/03/27 1,165
88265 경찰이 김재호 진짜 무혐의 결론 내렸군요 8 욕나온다 2012/03/27 1,849
88264 평생 층간소음을 느끼지 못하고 사네요 7 ㅇㅇ 2012/03/27 2,243
88263 휴롬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1 휴롬~~ 2012/03/27 1,413
88262 장보기 겁난 이유 - 물가 관리 실적 하나만 보아도 민주 진보 .. 4 달맞이 펌 2012/03/27 1,128
88261 정말 화가 나요 6 ... 2012/03/27 1,703
88260 유산 후 보양식 추천해 주세요 맘아픈친구 2012/03/27 2,005
88259 `박원순식 원룸` 153가구…문정·연남동 9월 입주 매일경제 |.. 16 과연 2012/03/27 1,666
88258 소심한 18개월 남아 짐보리 다니는거 어떨까요? 3 초보엄마 2012/03/27 1,524
88257 문대성 논문 표절 아주 쉽게 이해하기 7 야망있는 남.. 2012/03/27 1,861
88256 임신10주 차인데 온탕에 5 온천 매니아.. 2012/03/27 2,992
88255 스피루리나 어떤거 드시나요? 건강식품 2012/03/27 1,400
88254 커피,,일리머신 쓰시는분들 만족하시나요? 4 bobby 2012/03/27 1,948
88253 한화갑, 박지원, 문재인, 문성근 skyter.. 2012/03/27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