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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중권 트윗 내용

리아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2-02-01 16:12:04
unheim jungkwon chin
이 지령이 동선관위의 한나라당 비선조직으로 전달됩니다. 이들이 야당추천위원 몰래 투표소를 변경합니다. 그 후로도 야당추천위원은 이 사실도 모르고, 인지한 후에도 항의조차 안 합니다. 뭐, 이런 시나리오. 그럴 듯한가요?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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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heim jungkwon chin
이렇게 물어보세요. '투표소 변경이 정권의 음모다.' 이렇게 가정할 경우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지. 먼저 정권에서 중앙선관위로 지령을 보냅니다. 중앙선관위에는 야당측 추천인사를 배제한 여당만의 비선조직이 있어서, 이들이 동선관위로 지령을 보냅니다.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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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eim jungkwon chin
음모론적 사유를 하는 분들과는 말을 섞는 것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그냥 각자 자기 세상에서 따로 사는 게 좋죠.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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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eim jungkwon chin
일단 음모론적 사고방식에 사로잡히면 합리적 사유의 능력을 상실해 버립니다. 타진요 회원이나, 석궁재판의 김명호 교수 보세요. 사유 및 추론이 아스트랄합니다. 누구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음모론을 퍼뜨릴지 모르나, 거기에는 피해자가 있기 마련이죠.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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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ssist95 Kweon young A
@
@unheim 선거업무를 잘알고있는 저로서도 통계상 유의미한 내용은 아닙니다.다만 업무착오로 보여진 몇몇투표소 변경사유와 디도스수사결과에 대해 납득할수없는 상황때문이라고 보여지네요.
1월 31일
@unheim 님이 리트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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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eim jungkwon chin
투표소 변경율은 역대 평균 18%. 10.26보선에선 몇 달 전 무상급식투표 대비 13%. 외려 5% 줄었죠. 거기에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 '뉴스타파'는 2010년 선거와 비교하여 25%라는 숫자를 만든 듯...언론에서 흔히 치는 장난질.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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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eim jungkwon chin
말하자면 투표를 어렵게 하기 위해 투표소를 변경했다면, 그 범죄에는 원내교섭단체인 민주당에서 추천한 위원도 가담했다는 얘깁니다. 결국 뉴스타파의 '심층취재'는 투표소 설치에 관한 선거법의 규정조차 확인하지 않은 해프닝이 되는 셈이죠.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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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eim jungkwon chin
@
@1월 31일
 
unheim jungkwon chin
그니까 음모론에 입각한 보도는 그 매체의 다른 멀쩡한 보도들까지 불신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뉴스타파,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신 것 같아 한번 찔러드렸습니다. 음모론의 오락기능은 나꼼수에 맡겨두고 부디 정론으로 가시기를.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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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eim jungkwon chin
"투표소는 선거법에 따라 그 투표를 관할하는 읍면동선관위가 투표의 편리성을 검토해 설치하는 것으로, 서울시의 경우 각급 선관위 구성에는 선거법에 따라 야당도 포함된 국회교섭단체가 참여." 선거법만 읽었어도 '뉴스타파'가 헛발질을 안 했을 텐데.
 
 
나꼼수가 말하는 1026부정선거가 한마디로 음모론이라는거죠?
 
왜 이게 음모론인지....혹시 아시는분???
 
전 왜...설득이 안되죠?
나꼼수가 말할때는 일리가 있던데...
진중권이 말하는건...트윗이라 그런가?
일리 있는 말 같지가 않은데.
82님들....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210.0.xxx.21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2.1 4:15 PM (14.40.xxx.129)

    나꼼수랑 반대로 말하고 싶은 모양이네요.

    그럼 디도스 공격은 모에요? 이것도 음모????????
    선거 개입은 확실한데 모가 자꾸 음모라는거야.

    논리적으로 선관위 홈피 공격이랑//투표소 이동은 다른문제?
    디도스로 배후까지 나타난 마당에 이걸 분리해서 사람들이 생각할까요??

    조중동의 소설기사나 좀 까보지?????

    아까 트윗보니 강용석의원한테 저처럼 논리적이지 않으면 어쩌고 저쩌고 써놨떠라구요 ㅋㅋㅋ
    내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클로버
    '12.2.1 4:16 PM (121.129.xxx.82)

    읽고 싶지도 않고 이젠 그만 제발 좀 닥쳐줬으면(ㅡㅡ;; ) 좋겠어요

  • 3. ㅇㅇㅇ
    '12.2.1 4:17 PM (14.40.xxx.129)

    통계는 진중권이 직접 조사한건가요?
    진중권이도 결국 검색해서 붙여넣거 아닌가요???
    발로뛰어서 의문제기 할수 있지 몰 저렇게 꼬투리 잡고 늘어지는지 알 수가 없어요.

    저 에너지를 다른곳에 쏟길 바래.

  • 4. 어?
    '12.2.1 4:17 PM (14.37.xxx.44)

    진중권 왜이래요? 이제 진중권은 아웃인것 같아요.

  • 5. 저두
    '12.2.1 4:18 PM (118.46.xxx.23)

    부러진 화살까지는 그래두 참아줄만 했는데
    투표소 변경 얘기 나오면서 부터는 짜증나서 언팔
    진중권이 정말 하고 싶은말이나 원하는 바가 뭔지 당췌 이해가 안가요.

    남의 얘기나 행동에 대한 비판 말고 본인의 생각은 아예 없는건지
    남들 하는 행동이나 말 꼬투리 잡아서 비판하는 것으로 인생을 보내고 있는거 같아서 씁쓸해요
    그 좋은 머리로 자기 나름의 좋은 생각을 해서 다른 사람들 널리 이롭게 할 생각은 않고...

  • 6. ...
    '12.2.1 4:19 PM (220.77.xxx.34)

    여전히 진포로리를 총애하지만 진중권이 늘 옳은건 아니여요.
    강준만의 진중권 비판은 2012년에도 유효하다고 봄.
    그리고 저건 뉴스타파 까는거 같은데요.
    방송 보신 분들은 느꼈겠지만 "업무착오로 보여진 몇몇투표소 변경사유"---이거 너무 이상하지 않던가요?
    pd수첩에 나온 지하주차장 투표소도 그렇고.
    전 여전히 이상하다고 생각해요.음모론자 닭대가리라고 비웃음당해도 어쩔수 없죠.뭐.

  • 7. 왕짜증
    '12.2.1 4:20 PM (121.136.xxx.115)

    저도.....읽고 싶지도 않고 이젠 그만 제발 좀 닥쳐줬으면(ㅡㅡ;; ) 좋겠어요 2222222222222
    그래 너 잘났다,됐냐????????????????????유치한 인간같으니..

  • 8. ...
    '12.2.1 4:20 PM (220.77.xxx.34)

    투표소 변경율을 무상급식투표때랑 비교하는것도 좀 웃기지 않아요?
    그때 반한나라당 쪽은 투표거부 아니었나? 투표소변경하든 말든 아무 상관없었을텐데요.

  • 9. ..
    '12.2.1 4:21 PM (119.202.xxx.124)

    진중권 멘탈붕괴한지 오래지요. 신경쓰지 마세요.
    선관위디도스 의혹 제기가 음모론이래요.
    진중권은
    투표소를 변경하면 젊은층 뿐만 아니라 노인층도 투표하기가 힘들어지므로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에 유리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에고.....
    진중권 논리적인줄 알았더니 논리는 어디로 실종인가요?
    진중권은 음모론을 제시하려면 다음 두가지 질문에 답해봐라.
    1. 투표소를 변경해서 못 찾으면 학교가고 직장가는 젊은층은 아침에 헤메다 포기하게 된다. 일하느라 바빠서 다시 투표할 시간이 없단 말이다. 반면 노인들은 하루종일 시간 많아서 찾아갈 수 있다.
    2. 선관위 디도스 공격 의혹 제기가 나꼼수 상상력과 소설에서 기인한 음모론이라면 아무 이유없이 국회의장비서가 왜 돈을 주고 디도스 범죄를 사주하나? 깜빵 가고 싶어서? 돈이 썩어남아돌아가서?

  • 10. 지나가다
    '12.2.1 4:26 PM (173.52.xxx.182)

    진교수 관련해선 그저 관망한 입장이었는데, 이건 좀 아니네요.
    그는 과연 현재가 정상적인 사회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정상적인 사회라면 음모론은 자연스레 수그러들기 마련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사회라는 걸 본인의 해고에서도 못 느낀 걸까요?
    안타깝네요....

  • 11. ??
    '12.2.1 4:33 PM (180.66.xxx.20)

    진중권이 뭐라고 떠들든 난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만인거죠.
    사안마다 사람마다 의견은 다 달라지는거고
    어떤땐 나랑 의견이 같았다가 또 다른 사안에선 다를 수 있는거지..

    솔직히 전 부러진화살 건에 있어선 진중권 의견에 일리가 있다고 보거든요.
    만약 진중권이 미리 까지 않았으면
    대중은 영화보고 김명호교수 억울하네 사법부 개혁하자 난리났을거고
    그러다 여당쪽에서 영화과 사실과 다르다고 역공 들어오면
    또 대중이 인터넷에 놀아났네 어쨌네 하면서 조중동에서 난리쳤을걸요?

    진중권이 지난 지자체선거 이후로 쫌 상태 안좋긴 해도
    아웃이네 뭐네 무시할만한 사람은 아니예요.

  • 12. 진중권은..
    '12.2.1 4:38 PM (14.37.xxx.44)

    논리하면 진중권 이었는데.. 저글에서 보이듯이..
    논리는 부재이고..엉뚱하게 음모론을 들고 나오는데..
    저건 아니다 싶어요. 전 멘탈 붕괴쪽으로 보고 싶네요.

  • 13. jk
    '12.2.1 4:38 PM (115.138.xxx.67)

    역시 미모가 안되니 말년에 저렇게 망가지는.... 쯧쯧...
    꾸준히 미모를 가꾸는데 열중해야 한다능.. 안그러면 저꼬라지 남...

  • 14. ...
    '12.2.1 4:44 PM (118.46.xxx.23)

    영화는 영화일 뿐....
    그거 착각할 정도로 지각이 부족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영화가 흥행하고 성공하는 이유는
    그 것이 100프로 사실은 아닐지라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얻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 놓고 사실과 다르다고 몇날 며칠 따지고 있는게 좀 볼편했어요.
    물론 현실과 착각하실 분들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사법부가 국민의 완전한 신뢰를 얻기때문에
    그 영화가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했다면
    저절로 매장되었겠죠.

    영화가 사실 또는 진실과 몇 프로 같냐는 논점이 아닌데
    진중권씨가 그 논점을 가지고 몇날며칠 물고 늘어졌죠.

    저도 당시 진씨 트윗이나 이정렬판사님 게시글이나 다 읽긴했는데
    현재 사람들이 진중권을 비판하는 이유는 그의 의견이 옳지 않거나 일리가 없어서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 어투 때문만도 아니고...

    여튼 그 좋은 머리로 좀더 생산적이고 이로운 일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제 조중동 같은 군소언론에는 신경 안쓰잖아요 ㅎㅎ

  • 15. ..
    '12.2.1 5:03 PM (125.152.xxx.32)

    jk...님 원래 진중권 가꿀 미모도 없어요...@@

    아흑...같은 진씨인데....정말 싫다.

  • 16. ??
    '12.2.1 5:07 PM (180.66.xxx.20)

    근데 이건 사담인데
    전 왜 진중권 트위보면 자꾸 JK님이 생각날까요?
    뭔가 둘이 글쓰는 스타일이 비슷한것 같아서요.
    둘 다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똑똑하고
    뭐든지 자기말이 진리라는 뉘앙스 등의 자뻑 스타일이라 그런가?
    뭐 두분 다 제가 나름 애정하는 분들이긴 합니다..ㅎㅎ

  • 17.
    '12.2.1 5:17 PM (115.143.xxx.210)

    진중권이 우리 사회에 기여한 거 좀 알려주세요.
    저는 잘 모르겠어여...
    그냥 책 장사하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그냥 네티즌인가요?
    시선이야..이방인 박노자가 낫겟구만.

  • 18. ...
    '12.2.1 6:26 PM (180.64.xxx.147)

    모두가 한방향으로 몰빵 할 때 팍 찔러서 정신 차리게 하려는 의도죠.

  • 19. 갈수록
    '12.2.1 8:27 PM (122.35.xxx.107)

    진상짓 뻘짓 하느라 참 애씁니다!!

  • 20. ..
    '12.2.2 12:23 AM (116.39.xxx.119)

    남 정신 챙기는거엔 관심 끄고 지 정신머리나 찾아 탑재했음 좋겠네요.
    저 사람 미쳐가는거보면서 질투란 정말 무서운거구나 깨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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