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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상 집에서 차려보신 분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엄마표 백일상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2-02-01 12:01:52

다음주면 우리 둘째 백일인데요.

백일상을 집에서 차려줄까 해요.

첫째도 집에서 했는데 그때 외국에 있을때여서 간단한 음식 몇 개와 백설기 해서 지인 몇 명 초대해서 먹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좀 애매하네요. 따로살면 제 요령껏 차려서 하면 되는데 같이 살고 있으니 뭐 할려고 해도 눈치보이고..

 

우선. 백일상에 올라가야 할 음식은 어떤게 있나요?

또 주로 아침에 상차리고 같이 먹는건가요? 저녁에 해도 상관없나요?

 

그리고 백일아기 범보의자(?)에 앉혀서 사진 찍나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7.100.xxx.1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 12:15 PM (58.121.xxx.11)

    범보의자가 상보다 낮으니까 밑에 뭘좀 괴어야 해요.. 떡집에서 수수팥단지랑 백설기외에 꿀떡이나
    바람떡좀 사시고 계절과일 넉넉히 사시고 파인애플이나 수박같은거 모양내서 올려주시면 좋구요
    블로그나 육아 카페 가시면 젊은 엄마들 반짝반짝한 아이디어 많이 얻으실수 있을거에요..

  • 2. ....
    '12.2.1 12:24 PM (116.120.xxx.144)

    일반적인 정사각상에 수수팥떡,백설기(백일떡은 콩은 안넣는다고 해요),사과,배,귤 푸짐하게 놓고
    케잌하나 놓으니 푸짐하게 보기 좋았어요. 저는 미역국과 흰쌀밥은 아침에 저희끼리 먹고 상에 놓진 않았는데 저도 어머님이 한말씀 하시더라구요. 놓았으면 좋을뻔 했어요. 그리고 상테이블보를 공단이나 요즘 예쁜 것을 끊어서 깔았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기는 그냥 소파위에 앉혔는데 사진찍기 좋은 구도 잘 나와요. 백일 축하드려요~

  • 3. 놀자언니
    '12.2.1 12:47 PM (121.129.xxx.1)

    전 과일 몇 종류량 미역국 끊였어요.
    그리고 수수팥떡은 집에서 만들고 백설기랑 꿀떡을 떡집에 부탁을 했어요.(백설기에 떡집아저씨가 콩을 넣어 버렸어요.콩 넣지 마세요.)
    나물 세가지 해서 올렸고요.
    사진은 범보의자는 너무 낮아서 흔들침대를 의자로 고정 시켜서 사진을 찍어 주었어요.

  • 4. 프링지
    '12.2.1 1:41 PM (14.36.xxx.1)

    케이크랑 수수팥떡 집에서 만들고 백설기 조금하고 과일 담아서 놓으니 테이블이 꽉차요
    식탁에 올려놓고 유아용 식탁의자에 앉히고도 찍고 소파위에 앉혀놓고도 찍고 상 앞에서 어른들(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등)이 안고도 찍고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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