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 전 같이 할 분들을 찾았는데 다들 어디가신건지~
3일 째입니다.
제가 하는 덴마크 다이어트는 2일 째 저녁이 소고기 스테이크라서.
어제 큰맘 먹고 고기집에 가서 고기 500그램을 시켰어요.
몸이 별로 안좋다던 신랑이 한.. 200 먹은 거같고 배가 고픈 제가 300 정도 먹은 거같네요..
양배추채에 겨자소스 버무린 것 조금과 고기만 먹었고. 누린내 같은거 안나서 그런지
그것도 너무 맛있게 먹고왔네요.
명절 지내면서 살이 좀 올라서..
다이어트 전이 59.5
3일 째인 오늘 아침이 58.
딱 정해진 식단대로 하는 건 아니고 조금씩 편의에 맞게 해가고 있어요.
그래야 지치지않고 할 수있을 것같아서.
그리고 배도 그렇게 고프지 않아요. 전에는 방울토마토 몇개에 어찌나 목을 메었는지..
함께하자 하셨던 분들도 잊지않고 '다이어트 중'이시길 바랍니다.
전.. 잘해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