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래옥제과점 아시는 분??

제과점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2-01-31 23:47:50
전 해남 살았는데 젤 유명한 제과점이였어요.
읍이라 제과점 몇개 없었지만서두... ㅎㅎ
광주 어느 제과점보다 빵맛이 좋았어요.
궁전제과 빵도 맛나지만 부래옥 빵맛도 못지 않았어요. ㅎㅎㅎ
빵보단 제과점이란 이름처럼 양과자가 정말 맛났어요.
박스에 담아져 있던 그 양과자보다 맛난 양과자를 못 먹어봤어요.
전 요 이름 제과점이 해남에만 있었나 했는데..
복희누나 보는데 전주 부래옥제과점의 양과자라는 대사가 나오더라구요.
오~~~ 유명한 제과점이 있어서 해남에도 그런 제과점이 생긴 건가?? 싶은게...
빵집 얘길 보니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IP : 116.120.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지
    '12.1.31 11:51 PM (118.36.xxx.178)

    부래옥...이란 이름에서 연륜이 느껴져요.^^

  • 2. 복희누나ㅋㅋ
    '12.1.31 11:54 PM (119.70.xxx.215)

    저도 복희누나보면서 병원장 사모님이 금주할머니께 부래옥 양과자 사다주셨을때
    궁금했어요..그런데 다른 이야기지만 복희누나에서 금주랑 영표 너무 애절해요...^^

  • 3. 전주에
    '12.1.31 11:54 PM (180.69.xxx.217)

    아주 유명한 제과점이 있었지요
    그 옛날 전주에서 몇 안되는 제과점중 하나였어요

    전주가 원조가 아닐까 하는 예감이 스멀스멀...

    반가운 이름이네요~^^

  • 4. ...
    '12.1.31 11:55 PM (180.64.xxx.147)

    진짜 영표랑 금주 너무 애절해서 딱해요.

  • 5. 해남
    '12.2.1 12:18 AM (112.150.xxx.42)

    저도 해남이 고향인데 부래옥 제과점도 많이 다녔어요
    거기 생과자가 참 맛있었는데
    아빠가 퇴근할때 잘 사오셨어요
    거기 팥빙수도 맛있어서 여름 저녁이면 가족들끼리 많이 먹으러 다니고
    지금도 있나 모르겠어요 몇년전에 갔을 때 예전처럼 그렇게 생과자나 양과자 박스 포장해서
    팔고 그러지 않던데 다 비닐 포장되어 있고 그래서 실망했던 기억이 ...
    그나 저나 해남 부래옥 제과를 알고 있다는 것이 넘 반갑네요 궁전제과도 아시고
    이번에 설에 내려가서 궁전제과 생크림빵은 원없이 먹고 왔네요
    신랑이 가서 빵집에 있는 생크림빵을 다 쓸어왔더라고요 ㅋㅋㅋ

  • 6. 은행잎
    '12.2.1 12:33 AM (119.206.xxx.156)

    맞아요.전주에 부래옥제과점 있었어요
    아이스케키가 아주 유명했죠
    중앙동 금은방골목에서 전주천으로 가는길에 왼쪽에 있었어요
    고모 데이트할때 따라서 가곤 했지요
    아! 그리운 추억들이 ~~

  • 7. ㅎㅎ
    '12.2.1 10:00 AM (125.243.xxx.3)

    반가워용~~
    제목 보고 내가 알던 그 부래옥인가 했더니
    정말 맞네요..ㅋ

    어렸을 적
    가게 앞에 수북히 진열되 있던
    주로 만쥬, 상투과자 종류 였던걸로 기억해요..
    그 앞을 지날 때마다 침을 꿀꺽~~
    하얀 종이봉투에 담아서 팔던 기억이 나네요..ㅋ
    지금도 있을련지 몰라요..

    중딩시절엔 거기서 단팥빵도 가끔 사먹곤 했었는데..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73 부산 사상구주민들은 좋겟어요 6 문재인 2012/02/07 1,317
66672 얼굴축소 경락 정말 효과있나요? 2 dd 2012/02/07 3,476
66671 전기포트 사용하시나요. 20 전기하마 2012/02/07 7,086
66670 도곡1동(언주초주변) 예비중1을 위한 영어학원 추천바랍니다 2 고민 2012/02/07 1,255
66669 주어도 못쓰는. 아이패드2 ㅠ,,, 9 아이패드 2012/02/07 1,559
66668 요가동영상 요가 2012/02/07 1,403
66667 나 이제 꼼수 안해! 29 safi 2012/02/07 2,534
66666 새누리, 黨 심벌ㆍ로고ㆍ상징색 확정 세우실 2012/02/07 499
66665 자칭 무선 매니아 2 jjing 2012/02/07 386
66664 노대통령 살아계실때 한겨례에서 11 .... 2012/02/07 1,062
66663 팟캐스트 '벤처야설'도 괜찮아요 ㅎㅎ 2012/02/07 453
66662 어제 52세 여자분 보셨어요? 62 긴장하고 살.. 2012/02/07 16,769
66661 뺑소니차 잡으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3 뺑소니 나빠.. 2012/02/07 950
66660 젤 간단하게 원두커피 마시는 방법이 뭘까요? 18 단순하게 살.. 2012/02/07 3,603
66659 독일로 이민을 가는 친구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 5 친구야 2012/02/07 2,043
66658 아우디 A6 오래타보신분 14 낼모레오십 2012/02/07 4,698
66657 수돗물에서 찌꺼기 같은게 나와요. ㅠ.ㅠ 6 알려주세요 2012/02/07 1,665
66656 생명과학, 생명공학, 식품공학 - 장래 진로 문의드립니다 3 걱정 2012/02/07 2,106
66655 임산부 요가 정말 좋네요 5 평온 2012/02/07 1,419
66654 월세 계약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3 재계약 2012/02/07 921
66653 미샤 보라색병 써보신분~ 6 피부미인 2012/02/07 4,737
66652 식당에서 일할 사람 구하려면 어디서 하나요? 2 로즈마리 2012/02/07 851
66651 6살 아이들 발달수준 어떤가요? 9 6살 2012/02/07 2,399
66650 어떠한 경우에도 이미 계약금이 넘어가면 계약체결이 끝난 건가요?.. 2 사기? 2012/02/07 1,022
66649 둘째낳으란 말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둘째 낳으신분들 부럽기도 하.. 12 .. 둘째 2012/02/07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