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5, 남편은 40, 결혼한지 3년됐고 아직 아기는 없어요.
친구들이나 회사동료들과 대화중에 말이에요, 남편에 대해 언급할때
그동안 습관적으로 "신랑"이라고 해왔더라구요.
(남편을 호칭으로 부를때도 전 아직 "신랑~"이라고 불러요)
그런데 얼마전에 저의 지식창고인 82에서 신랑이라는 말이 거북하다는 글을 보구요,
요즘은 "남편"이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신랑"이라는 말이 거북하고 적절하지 않은 말인가요?
너무 애교섞인 말로 들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