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미즈넷이나 82나 마이클럽 죽순이는 올바른 정신일수가 없다고 봅니다.

dd 조회수 : 3,375
작성일 : 2012-01-31 18:42:48

다 그런건아니지만 대체로

 

엠팍이나 디시인사이드같은 남초사이트에 상주하는 인간들을 보면

현실세계에서는 여자들에게 까이면서 생긴 원한을

넷상에서 된장녀 운운하며 근거없이 여자들을 까면서 쾌감을 얻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그런 남초사이트에서 있다보면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온갖 더러운 글을 싸는 통에

더러운 생각에도 물들기 마련이고요.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괜히 있지 않죠.

 

마찬가지로 미즈넷이나 82, 마이클럽같은 여초사이트에서도

댓글달리는 꼬라지 보면 가관이 아닙니다.

툭하면

헤어져라, 나쁜놈이다, 시모 운운하면서

시댁과 남자에게 원한맺혔던 것을

이곳에서 배설하면서

그걸 조언이랍시고 하는걸 보면 역겹기만 합니다.

 

진정 현명하고 똑똑한 남녀들은 넷상에서 조언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인생에서 얻어진 소중한 경험은 댓글로 전달이 안되거든요.

또 그들은 여기 상주하지도 않습니다.

왜냐? 행복하거든요. 여기서 감정을 배설할 이유가 없거든요.

 

인터넷에 글 올라오는것, 충고 댓글올라오는건

소설치부하고

막장드라마 보듯 감상하는게 상책입니다.

특히나 여초 남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요.

IP : 14.52.xxx.1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정부분
    '12.1.31 6:47 PM (59.86.xxx.18)

    동감합니다.

  • 2. 그렇다면?
    '12.1.31 6:48 PM (110.14.xxx.218)

    원들님도 같은 부류겠지요? ㅎㅎ

  • 3. ㅎㅎ
    '12.1.31 6:49 PM (59.29.xxx.44)

    정말 아닌 말인듯

  • 4. ,,,
    '12.1.31 6:50 PM (112.72.xxx.210)

    뭐 댁이 쓴글도 별로 유쾌하지도 동의할수도없는 찌질이로 보이는것은 ?
    소속이 어딘데 여기저기 흟고다니며 분탕질인가?
    무작정 근거도 없이 까는거아닌이상 다 사람사는 이야기일건대
    뭐하러 들어와서 남의속얘기에 분노하며 이글을 올렸남요

  • 5.
    '12.1.31 6:59 PM (122.34.xxx.16)

    깽깽이 같은 소리.
    DDD님과 동감.

  • 6. 롤리폴리
    '12.1.31 7:03 PM (182.208.xxx.138)

    익명게시판.. 비율로 봐서 반절정도는 자기 감정배설인건 맞지요. 여기 82같은 경우는 한 30-40%쯤?

    하지만 모든건 자기가 아는만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거죠. 자기 능력만큼 가져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걱정인건.. 남초/여초 사이트 모두 지극히 이기적이고 타산적인행동들을 합리화하려는 행동들을

    뻔뻔하게 내새우는거죠.

  • 7.
    '12.1.31 7:10 PM (175.214.xxx.80)

    아무리 그래도 미즈넷이랑 82를 비교하다니
    심사를 보니 오늘 하루 힘드셨나 봅니다. 토닥토닥.

  • 8. ㅋㅋ
    '12.1.31 7:20 PM (222.239.xxx.139)

    무에 그리 심통이 나셨을꼬?
    나 그래도 배운뇨자인데..ㅎㅎ
    82에서 많이 얻어가고 배워서 엄청 유식하다고 하더고만.
    대딩인 울 딸이..
    드라마에 빠지지 않고, 정치, 경제, 연예까지 박식하다고.
    난 오로지 82질만 한다우.

  • 9. 어느정도
    '12.1.31 7:21 PM (14.52.xxx.59)

    수긍은 가요
    저도 이혼해라.뭐 이런글 보면 원글님들이 저 말듣고 진짜 이혼하면 어쩌나 싶거든요
    그분들 말 정말 쉽게 하는것 같아요

  • 10. ,.
    '12.1.31 7:33 PM (118.46.xxx.106)

    그런분들 정말 있어요
    시댁에 대한 원한을 남의 글에
    푸는 사람들 ㅎㅎ

  • 11. ...
    '12.1.31 7:39 PM (61.81.xxx.82)

    조금은 공감해요.

  • 12. 뭐 그럴수도..
    '12.1.31 7:50 PM (114.206.xxx.13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느낄수도있지만 전 현명하고 똑똑해서 제가 알고있는것들 여기 고민하시는분들께 나름대로의 방법 알려드리고싶고 제가 알고있는정보 공유하고싶어요.. 저도 82에 중독되어있는거같아서 나름 자제하려고 생각하고있고요.

  • 13. 약간은 공감해요 벗뜨
    '12.1.31 7:59 PM (118.222.xxx.201)

    이세상엔 정신똑바로 차리고 살기엔 넘 버겁네요,,,저에겐,,
    그래서 미친듯이 살아남으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살림지혜요리지혜도 얻고 위로도 하고 경우없는 사람씹으며 삽니다,,,치열하게요... 이리라도 살아야 하니깐요,,,책임질 사람이 있어서요....

  • 14. 님은 참 불행하신가봐요
    '12.1.31 8:02 PM (112.153.xxx.36)

    진정 현명하고 똑똑한 남녀들은 넷상에서 조언하지 않습니다.
    --->참 용감하시네요 옳지도 않은 정보에 대해...

  • 15. ^---^
    '12.1.31 8:44 PM (218.158.xxx.144)

    원글님과 동감해요(그러나 좋은분들이 훨씬많은걸로 알고있어요)
    남친이나 남편과 갈등하는 글에는
    헤어져라, 이혼해라가 압도적이에요
    정신차리라는둥,,원글바보취급하면서
    어찌나 쿨하게 충고를 해주는지ㅋㅋ
    근데 정작 자신이 그입장되면 절대 그렇게 못할거라는 생각이들어요

  • 16. ㅇㅇ
    '12.2.1 4:34 AM (121.254.xxx.77)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61 문재인 “박근혜 사찰은 어불성설…피습상황 정리 일지일뿐” 2 참맛 2012/04/01 920
89160 할머니의이혼한 아들의 손주~ 3 ... 2012/04/01 1,696
89159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7 문의 2012/04/01 1,936
89158 한번 만났던 낭자가 담번에 또 보자네요~ 1 Eusebi.. 2012/04/01 969
89157 초6 여자애, 친구들이랑 동대문 몰려가서 옷 사입고 구경하는 것.. 6 ***** 2012/04/01 1,603
89156 해외 계신 82님들 투표 하셨나요? 5 투표 2012/04/01 528
89155 배고픕니다.....참아야합니다....... 6 배고파..... 2012/04/01 1,104
89154 이런용도로 야채탈수기 사용 가능한가요? 5 .. 2012/04/01 2,341
89153 아침마다 일어나기 괴로우면서 자기 싫어 몸부림 치는 나. 9 믹스커피 2012/04/01 1,750
89152 정말 힘들어요 7 2012/04/01 1,114
89151 오리발할매, 발에 때 끼었쑤~ 참맛 2012/04/01 387
89150 방송인 김제동 꺼정 사찰을 햇네요,,,(ㅁ ㅊ ㄴ) 2 세상에 2012/04/01 859
89149 청 “민정수석실 통해…” MB에 사찰보고 가능성 첫 인정 3 .. 2012/04/01 622
89148 손수조 당선 -기절할 사람 많겠네 yolee1.. 2012/04/01 1,582
89147 노래부를때 이러는거 넘 싫어요 4 ... 2012/04/01 1,711
89146 아래..문재인의 이상한 변명 클릭하지마세요 알바입니다. 1 yolee1.. 2012/04/01 600
89145 새누리 비례 44명, 부동산만 779억원치 소유 참맛 2012/04/01 406
89144 섹스앤더시티에서 시리즈6편의 10화 13 ... 2012/04/01 2,776
89143 문재인의 이상한 변명 yolee1.. 2012/04/01 1,165
89142 이런게 사는거겠죠. 4 산다는건.... 2012/04/01 1,270
89141 어떻게 .... 12 슬픈사람 2012/04/01 1,935
89140 둘째낳고.. 이상하게 기운이 넘쳐요. 이것도 병일까요? 5 실미도입성 2012/04/01 1,729
89139 부산권 10여곳서 10%P 내 접전… 숨은 표·막판 바람 ‘변수.. 3 참맛 2012/04/01 1,007
89138 이런 방송 보셨나요? 쇼핑한 물건을 집에 쌓아두는 병(증상)에 .. 10 도무지 기억.. 2012/04/01 3,965
89137 관리자에게 신고 어떻게 하나요? 2 어떻게 2012/04/01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