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택인데요

전기세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2-01-31 17:09:55

두 집이 함께 내요..

그 집은 한명이고 평상시에 2만원정도 나왔닫고 해서 거기에 맞춰 내자고 합의 봤어요.

아저씬데요

이 아저씨가 6개월을 지금 전기세를 안주고 있어요.

그전에도 3개월분 같이 주더니..

 

집앞에 쪽지로 전기세 얼마 나왔다고. 며칠까지 달라고도 몇번 해봤고.

마주치니 본인이 알아서 준다고 하더군요

오늘밤에 와서 내가 주겠다고.

그것만 몇번이에요.

전화도 했었죠. 전기세 때문에 전화했다고

오늘 집에가서 꼭 준다고 해요..말은..

 

월세 같은데 월세금이 몇달 밀린것 같아 사정이 어렵구나 생각해서 그냥 조금 더 기다렸거든요

근데 가만히 생각하니 열이 받는거에요.

 

저번에는 분명히 우리집 문앞에 끼워 놓겠다 어쩐다 말하더니 아무것도 없고.

늦게 들어오고 늦게 나가는것 같던데

집에 사람 있는걸 알면서도 줄 생각도 없고..

 

전화 쪽지 마주쳐도 준다는 말만 하고 6개월 지났어요.

도대체 이걸 어째야 하나요??

말은 계속 준대요..

저번에도 마주쳐서 달라고 하니..

지금 뽑아놓은 돈이 없어서

이따가 뽑아서 준다고 했는데 감감무소식

 

오늘은 또 전기세 또 나왔더라구요

슬슬 열 받기 시작해요

 

사정은 둘째치고 몇번을 이야기 했는데.. 아무말도 없는거 보면요

전화도 했고 쪽지도 했으면 무슨 사정이야기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지..

나이 많은 아저씨가 정말..

주인집 아줌마한테 이야기 해봐야 하는지 짜증나 죽겠어요

IP : 58.226.xxx.2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1 5:15 PM (211.244.xxx.39)

    주인집에 말하세요..

  • 2. ㅇㅇㅇ
    '12.1.31 5:21 PM (210.117.xxx.96)

    주인집에 말하고 전기 계량기 따로 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72 3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2/03/28 719
88671 쟈스민이 다녀다는 학교에는 의대가 없는데..?? 14 별달별 2012/03/28 8,216
88670 아파트매매 부동산 고수님들...좀 봐주세요.. 5 모서리 2012/03/28 2,822
88669 시계줄 카시오 알렉 2012/03/28 773
88668 혓바늘이 자주 돋아요.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1 겨울이네 2012/03/28 2,377
88667 이 사람 왜 이래요? 11 아이구 2012/03/28 3,574
88666 아 열불터져 쥐부인 박물관 유물 전시실서 2 산골아이 2012/03/28 1,311
88665 점빼고 두번째 빼는건 언제가? 1 ... 2012/03/28 1,976
88664 밤새워 일하다가 강풀만화를 봤는데... 4 ㅡ,,,ㅡ 2012/03/28 1,537
88663 치아 신경치료 물어보신 분;; 브릿지 2012/03/28 1,535
88662 더이상 연락안하는 친구있나요? 3 혹시 2012/03/28 2,993
88661 초혼여성들이 바라는 배우자 신장이래요 8 DD 2012/03/28 2,915
88660 지인들 구매대행 비용은 얼마 받아야 좋을까요? 1 구매대행 2012/03/28 1,283
88659 할머니쪽에 대해서도 가르치세요 민트커피 2012/03/28 1,064
88658 종교색 없는 기부단체 있을까요? 어린이와 편지도 주고 받을 수 .. 11 궁금 2012/03/28 2,027
88657 BBK 가짜편지 배후는 최시중·이상득" 3 ㅡㅡ 2012/03/28 1,292
88656 한줄 영작 좀 봐주실래요 ㅠㅠ(좀 많이 급합니다ㅠ) 6 에고고 2012/03/28 1,138
88655 울고있어요 15 mm 2012/03/28 3,217
88654 손수조 문대성 불쌍해요.... 15 풋~! 2012/03/28 6,296
88653 얼굴 가리는 마스크 때론 무서워요. 23 잉여짓 2012/03/28 3,087
88652 제가 82쿡에서 배운 것들 180 중독자 2012/03/28 17,651
88651 선물로 코치 지갑이나 스카프 어떠세요??? 5 선물 2012/03/28 2,284
88650 거침없이 하이킥 끝나는데 눈물이 나죠? 3 2012/03/28 2,707
88649 오른쪽목이 볼록 1 갑상선 2012/03/28 1,137
88648 암보험의 이해와 주요상품별 비교 4 원이아빠 2012/03/28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