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동갑친구들 중에도 대시하는 친구들이 몇 있어서,
갈등이 좀 되는건 사실입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동갑은 나이는 젊지만 경제적 기반이 아직 없는건 맞구요.
그냥 흘러가는대로 맡겨 볼까 합니다.
모두 항상 건강하세요~ ^^
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동갑친구들 중에도 대시하는 친구들이 몇 있어서,
갈등이 좀 되는건 사실입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동갑은 나이는 젊지만 경제적 기반이 아직 없는건 맞구요.
그냥 흘러가는대로 맡겨 볼까 합니다.
모두 항상 건강하세요~ ^^
전혀 나이차가 많지 않다는 생각 드는데요.
나이가 이유로 느껴진다면 아직 결혼이 급한건 아니라는 생각들어요.
다 가질 순 없으니 .. 님도 아주 늦은 건 아니지만 사람이 좋으면 욕심을 버리고 객관화 시켜 보세요.
마흔을 넘긴 이유가 따로 있지 않다면 나쁠 게 없을 듯 해요.
나이차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 나름 아닐까요?
글로만 봐서는 괜찮은분 같은데...
1.정신적으로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자기만의 뜻이 있어 그나이까지 결혼 안한 사람.
2. 안정적인 직업.
3. 건강할 것
4. 생각이 젊을 것
이렇다면 꽉 무세요.
저도 나이차이 많은 남편이랑 그럭저럭 잘 살지만 제 딸이면 그냥 비슷한 또래 남자와 결혼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
20대때는 7살이면 꽤 나이차이 많아보여도..
35살과 42살은 나쁜 조합으로 보이진 않아요..
나이대 비슷하신 분을 만나세요.. 위아래 3살로..
7살은 나이차이 너무나서 세대차도 느껴지고..
나이많은 신랑들 보니 가르치려들고 부인에게 자유를 덜주는거 같어요..
님성향도 감안해보세요..전 대등한 관계를 좋아해서 이런지도
그러게요 여자 35세에 42세 남자 갖다대면 나이 많다고 거품 무는데
여자 40세에 남편 47세가 나이 많던가요?
5년 금새 지나요.
아가씨 21살에 28살 남자가 청혼하면 얘 왜이러니? 싶지만요.
동갑 만나세요.
저희는 연애커플인데 딱 그 나이입니다.
사실 나이차 느껴지지 않고, 이 나이에 제가 어리게 느껴지고 귀염받으니까 좋아요. 남친한테 무조건 양보하라고 하기도 하고요 ㅋㅋ
나이만큼 철도 든 사람인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남친은 철도 들고 그 나이 친구들 보다 젊게 사는 취향이라 저랑 잘 맞아요. 가끔 친구들 보면 중학생 아빠도 있고 그냥 아저씨 같은 사람들도 있거든요.
저희 부모님이 9년차이신데, 항상 엄마가 그러셨거든요.
넌 나이차 나는 사람 말고, 너랑 비슷한 또래 만나서 결혼하라고.
2~3살 정도..
같은 30대에서 7년 차이가 나는것과,
30대 40대가 달라지는건 세대차이가 나는것도 같고..ㅠ
저도 대등한 관계를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아 머리가 아픕니다 ㅠ
남자 나이 많고 경제력 바닦임 처자식들 고생이더군요.
중후함 다 좋은데...그 사람 사고방식,성향 보시고 보수적임 반대
경제력 갖춰져 있지 않음 지금 싱글이 훨 낫구요
여자 나이 35도 환영할 나이가 아니기에..;;;; 42세의 남자 나이가... 글쎄요..;;
그냥 보통의 경우 그렇다는 거예요..
제 친구도 35에 결혼했는데.. 선보는 족족... 40대;;; 일이년 후엔 돌싱들 까지 가세할 기세더래요..;;
6살 차이나는 남자랑 결혼했는데 잘 살아요.. 외모는 친구 타입이 아니여서.. 제가 그랬네요..
너 사람되었구나..ㅋㅋㅋ
제 친구중 하나가 35에 결혼한 친구보고 아깝다고 나이차가 많다고..(그 친구 20대에 8살 차이랑 결혼;;)
했는데 제가 그랬어요... 경제적 기반 가진 전문직 40대가 낫지....
기반없는 30대 연하가 좋겟냐고... ;;
전 20대에 했고...만으로 5살 차이... 호적으론 6살 차이인데... 세대차 별로 모르고 잘 살고 있어요...
저랑 원글님 나이가 비슷한데.. 위로가 오히려 차이가 덜날텐데요...
연애때야 뭐든 다 이해해줄것 같은 오빠들이 짱이죠..
비슷한 연배들은 아무래도 이해력 떨어지고..맞먹자그러고...
그런데 결혼해서 살아보니 오빠들 안만나고 또래 만나길 잘한거 같아요..
초반에야 또래인 남편 자리 안잡혀서 고생좀 했지만..
세월가니 남편도 자리잡고...오빠들도 세월에 장사없고 어느새 나이가 들어서 ;;;
오빠들은 초반시작은 편안하게 할지 모르나
나이가 있으니 정년걱정 향후걱정할 시기도 더 빨리오고..
또래인 제 남편은 오빠들보다 일단 젊어뵈고
정년까지도 아직 여유가 좀 있고..그래서 좋은듯요..
(어느새 저도 나이 들은듯;; 그래도 30대인데;;)
그래서인가 ㅇㅇㅇ님(119.212.)말씀이 와닿네요...
원글님은 동갑이나 능력되심 연하 만나셨음 해요^^
경제적으로는 안정이 된것 같아요.
대화는 통하는것 같은데, 약간은 보수적인 성향이 있는것도 같고.
제가 싱글일때는 막연하게 좋은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이렇게 꿈을 꿨는데,
막상 상대가 나타나니 이젠 부담이네요.ㅠ
누군가 이 사람이 너의 짝이다!! 이렇게 정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제도 몇시간 못잤어요. 흑흑.
그 정도 나이차는 크게 문제 안되어 보이고요.
나이 50에도 45세 마인드와 외모로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55세 마인드(외모)로 사는 사람..
각양각색이잖아요.
나이 60에도 골골한가하면 70에도 쌩쌩한 분들도 있고...
고로 나이를 결혼 조건의 기준으로 삼으면 선택 폭이 좁아집니다.
경제력되고 건강하고 대화 잘 통하고 일단 호감이 간다면 고고씽~
나이차 많네요
너무 나이차 많이 나는 남자 안만나는게 좋아요 ㅠㅠ
35세와 42살은 그렇게 큰 나이차 아니에요.
20대에서는 큰 나이차 이지만... 지금의 나이에서는 아니더군요.
상대 남자분도 그렇게 생각하실거고, 주위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거에요.
나이말고 다른건 괜찮다면 신중한 만남 생각해 보세요.
객관적인 여자 나이 35세가 그런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열심히 운동도 하고, 요리도 배우고
나름 자기투자를 많이 하거든요..
아 엄마말을 잘 듣는 성격은 아니에요. ㅎㅎ
그냥 엄마가 그리 말씀하셨다.. 이거에요..
ㅋㅋㅋㅋ
좀 많은 것 같긴 하네요.
근데 나이가 중요한거 아니고 사람이 됐는지가 중요해요.
사람이 괜춘하면~나이에 따른 문제는 대화로 해결 가능합니다.
사람을 보세요.
집중해서.
젊어두 고리타분한 사람도 있고 세대차이 나지 않을까?했지만 젊게 사는 사람도 숱하고,,
하지만 샙중팔구 세대차느끼기 쉬우니 시간을 두고 만나 보심이,,,
님도 적은 나이도 아닌데 가진것 없는 동년배 만나서 알콩달콩?할 나이도 ,,--;
다른 게 다 괜찮을 수는..없죠 현실적으로 ;;;
7살 차이가 걸리긴 하지만, 다른 분 만나면 또 다른 게 걸리겠죠... 이래나 저래나 항상 걸리는 건 있으니까
그냥 본인에게 스스로 질문해보셔서 7살차이 괜찮다 싶으면 괜찮고, 아님 아닌 거죠. 답은 본인이 알고 있어요.
원글님이 결혼할 사람이니 당연히 머리 아플만큼 고민하시고 신중히 판단하셔야죠.
그걸 누가 옆에서 네 짝이다 아니다 정답을 말해 줄 수 있을까요?
확신이 안 서시면 주변 어른들께 두루두루 소개를 시켜 보세요. 그럴려고 상견례도 있는 거고요.
주변서 비슷한 또래 찾고 싶은데 그게 쉬운게 아니잖아요. 지금 그 분이랑 잘해보세요. 너무 이것따지고 저것 따지다 보면 사람 다 놓치고 나이만 먹어요. 경제적인거 되고 상대방이 나 좋아하고 사람도 좋은 사람이면 하세요
연상연하 10년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앞으로 평균 수명 90세를 바라보고 있거든요.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는데 건강도 중요하지만,
대화가 얼마나 통하느냐도 중요한거죠.
나이차 한 두살 밖에 안 나도 가치관과 정서가 달라서 말이 안 통하는 사람도 있고
나이차가 10년이 나도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있고 그런거죠.
나이차이, 대머리, 키, 외모 때문에 꺼려진다면
좀 더 만나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가 자기보다 12살 많다고 꺼리지 않았겠죠.
나이차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에요.
저희 엄마는 오히려 어렸을땐 나이차이 많이 나도 상관 없는데 (둘 다 젊으니까)
나이들어 하는 결혼은 나이차이 많이 나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안그래도 늦은 결혼인데 알콩달콩 젊은 시절 같이 보내보지도 못하고 결혼하자마자 중년이라고..ㅋㅋ
혹시 모르니 선 들어오는대로 여러군데 많이 보세요.
이런저런 사람 만나보면 원글님도 확신이 서겠죠.
7살차이가 뭐가 많아요..
많아요..동갑이나 1~2살 위로 하세요.그렇다고 딱히맘에 들지도않고 외모도 훈남은아니지만 어느정도 눈에 들어와야하지않을까요?아무리그래도 맘이안가는 사람이랑 평생살생각한다면 이결혼 반대~예요..
나이 30에도 머리 벗겨지고 40대처럼 보이는 사람 있나하면 나이 50에도 30대처럼 보이는 사람있음.. 글구 몸도 마찬가지임... 본인이 20대처럼 보인다면 아깝지만.... 물리적 나이말고 신체적, 외모적, 정신적 나이를 보세요... 정신적 나이가 늙은 사람,, 즉 도전정신 없고 활동성 없고 그러면 삶이 재미없어요.
저 나이차 5살..
어떡하다가 콩깎지 씌여져 결혼하긴 했으나 주위사람 있으면 말리고 싶음
1.정년퇴직 문제-노후문제-아이들교육문제
2.성적능력문제-일반적으로 나이 들수록 쇠약해짐(보편적이죠)
3.일반적으로 나이 차 많이 날 수록 보수적이고 세대차이 많이 나죠.
왜 그분은 경제적인 조건이 좋은데..아직 장가를 안 갔을까요?안 간 건가요?못 간건가요?
여자랑 달리 남자들은 그 때까지 못 견딥니다. 왜 그랬을까요..
말리고 싶네요
그리고 경제적 조건은 괜찮다고 했는데.밝혀주세요.공무원 아니면 좋은 거 없는데요?
이것 저것 다 괜찮은 남자가 님 차지가 될 리 없죠..나이까지 어렸다면 님한테 소개가 왔을까요?? 이렇게 생각해보심이...
42라도 관리잘해서 건강하다면 사고방식이 너무 고루하지 않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나이차 적으면서 맘에 드는 사람은 확률상 더 어려울 것 같아요 남편친구들이 그정도 나이인데 원글님 나이정도를 적당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좀 웃기게도. 아이낳을 것 생각해서. 비슷한 또래는 더 어린 사람 선호하겠죠 케바케이지만. 안정되어 있는 것도 장점이니까 나이보다 사람을 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116 | 82 덕분에 좋아진 부분만 적어 볼께요 13 | 원글 | 2012/03/13 | 2,321 |
81115 | 양복 바지 맞춤복 어디서 하나요?? 5 | 양복맞춤.... | 2012/03/13 | 586 |
81114 | 남친 취업해서 가방하나 선물하고픈데요.. 1 | 브랜드 | 2012/03/13 | 453 |
81113 | 아모레 화장품 방판과 백화점 매장 차이점이 있나요? 1 | hhh | 2012/03/13 | 3,485 |
81112 | 재산세 인터넷 조회 가능한가요? 1 | 재산세 | 2012/03/13 | 1,151 |
81111 | 피부과 가격 좀 봐수세요 온뉘들~~ 7 | 미리 감사 | 2012/03/13 | 1,554 |
81110 | 오늘 내용좀 알려주세요~~~ 1 | 복희 언니!.. | 2012/03/13 | 331 |
81109 | 저 못됐나봐요 5 | 아줌마 | 2012/03/13 | 1,255 |
81108 | 3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3/13 | 310 |
81107 | 마른 사람은 화장실 자주가나요? 3 | 흑흑 | 2012/03/13 | 1,198 |
81106 | (급) 검은색 트렌치코트 봄에 언제까지 입을 수 있을까요? 2 | 옷 | 2012/03/13 | 1,333 |
81105 | 몸매도 자기관리지만 머리도 자기관리 아닐까요 5 | 민트커피 | 2012/03/13 | 3,155 |
81104 | 나이든 선생님에게 문자보내도 되요? 1 | .. | 2012/03/13 | 524 |
81103 | 산부인과에서 자궁암 검사 해보신분 8 | 검사방법 | 2012/03/13 | 1,926 |
81102 | 눈이 작고 눈두덩이도 붙고 처진 눈,,,이뻐 보일 수 있을까요?.. 1 | 눈화장 | 2012/03/13 | 759 |
81101 | 잠실 학군이 궁금해요. 안좋은 얘기가 많아서.. 13 | 잠실 | 2012/03/13 | 11,750 |
81100 | 요즘 아침드라마의 퀄리티. 2 | 엠팍링크 | 2012/03/13 | 1,477 |
81099 | 서울지검 현재상황이 어떤가요? | 마님 | 2012/03/13 | 480 |
81098 | 과외비 봐주세요. 2 | 초짜선생 | 2012/03/13 | 1,062 |
81097 | 어정쩡하게 막힌 변기 질문입니다 8 | 뚜러펑 | 2012/03/13 | 1,378 |
81096 | 싸이즈문의. 1 | 몰라요.. | 2012/03/13 | 316 |
81095 | 할아버지선생님 3 | 한숨 못자고.. | 2012/03/13 | 982 |
81094 | 급대기중) 2절지 규격 문의 2 | 훈맘 | 2012/03/13 | 1,317 |
81093 | 부산역에서 김해공항 가는 법 5 | 출장 | 2012/03/13 | 4,838 |
81092 | 인터넷 마트쇼핑 괜찮나요? 7 | ... | 2012/03/13 | 1,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