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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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콧 반품샵
1. 싸지 않아요.
'12.1.31 3:00 AM (119.71.xxx.130)친정 근처에도 하나 있고, 지금 사는 곳에도 하나 있는데 메리트는 별로 없는듯해요.
아무래도 '반품'을 파는 곳이다보니 원하는 물량이 없는 경우가 꽤 많고요,
또 말이 '반품샵'이지 이익내려고 장사하는 곳이라서 절대 싼 가격이 아니에요.
또 식품류는 거의 없고요. 술, 초콜릿, 일부 과자와 차류 정도에요.
소스나 이국적인 식재료는 없어요.
옷 등도 사이즈별로 없는 경우가 왕왕 있고, 맘에 드는 물건이 있어도 수량이 몇개 없는 경우가 허다해요.
장점은 코스트코에서 묶음 판매인 것을 낱개판매도 하기 때문에 급하게 한두개 살 때는 좋아요.
그 외에는 장점이 하나도 없어요.
코스트코 반품샵을 여기저기서 여러번 이용해보고 영 아니구나.. 라는걸 알아서
지금은 상품권사서 서너달에 한번씩 가요.2. 맞아요
'12.1.31 6:48 AM (175.125.xxx.211)굳이 기름 써가며 코스트코가는 수고 빼고는 정말 장점이 없어요.
왜 반품몰인데 가격이 그렇게 비싼지. . .
전 제가 가는 매장이 유독 심한건가 했네요.3. 울동네
'12.1.31 10:32 AM (112.148.xxx.100)옆에서 보니 주기적으로 물건들어오면 사이트검색해서 정가를 붙혀요 개당물건은 1/n으로 해서요 그리고 사려하면 현금가로 10%정도 디씨해줘요 5만원짜리 4.2-4.5천원정도 사는거같아요 싸게파는것도그런데 현금거래를 무지좋아해서 전 그다지 않좋아해요 반품도 껄끄러워서 안해봤어요
4. 예전에
'12.1.31 3:11 PM (1.245.xxx.8)제가 가던 곳이 한군데 잇었는데요.
그 주인 아줌마 심보가 고약해서 안갔습니다. 마치 코슷코 가고 싶은데 회원권 살 돈이 없어서 자기 가게에오는 것마냥.. 참내 우스워서.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그래서 안갑니다. 기냥 코슷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