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생활비.이건 적은가요?

..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12-01-30 18:52:25

베스트에 시댁 상활비 글 읽구요

홀시어머니

68세

연금조금이랑 모아둔 현금 조금 있으신데

지병으로 일을 그만하시게 되서 50 원하시네요

맞벌이에 연봉 1억 좀 넘구요

지방에 코딱지만한 집은 신혼 때 장만해주셨어요

IP : 1.235.xxx.8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
    '12.1.30 6:57 PM (61.101.xxx.219)

    연봉 1억은 왜 쓰셨나요...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딱지 만한 집이라니...말문이 막힙니다.
    본인이 받은건 코딱지 만하고, 홀로 계신 노모 보살피는데는 50도 많다 생각되고 그런가요.
    용돈도 아니고 생활비가 50인데...많다니.
    세상이치가 어찌 이렇게... 물론 이런분들 많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요.
    이래서 아들 결혼할때 많이 해주는거 아무소용없단말 나오는가 봐요.
    홀시어머니 딱하시네요...

  • 2. 하..
    '12.1.30 7:00 PM (61.101.xxx.219)

    많은가요? 물으셨다가 적은가요? 로 바꾸시니...;;;;
    왔다갔다 알수가 없네요...

  • 3. 정말
    '12.1.30 7:06 PM (124.55.xxx.133)

    적네요..연봉 1억받고 지방에 아파트 사준 시어머니께 50원식 드린다구요?
    정말 정말 적어요....
    그리고 50만원이라도 적어요....그정도만 달라하시면 저라면 얼른 드리겠어요

  • 4. 팜므 파탄
    '12.1.30 7:06 PM (183.97.xxx.2)

    아이구야.....
    원글님.....
    연봉1억이상,
    꼬딱지만한 집 신혼해 해 주셨고,
    50원하신다니 이제까지 더 적게 드리셨다는 말씀이겠지요?
    집해 주셨으니 대출은 없을 듯한데,,,그럼 월 수입의 10%정도는 드려야 하지 않나요?

  • 5. ====
    '12.1.30 7:06 PM (183.104.xxx.137)

    본인이 받은 건 코딱지 만한 집이고
    시어머니 드릴 생활비 50은 엄청 커보이나보죠??

  • 6. 드리세요
    '12.1.30 7:13 PM (125.252.xxx.85)

    원글님네 수입에 많이 드리는 건 아니네요.
    지병도 있으신데 이제껏 그 연세까지 일하신거면 경우 없는분은 아닌거 같구요.
    더 드리면 좋겠지만 각자 사정이 있는거니까..
    얼마를 달라 정해 주시니 오히려 맘 편하시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못드릴 형편은 아닌거 같은데요.
    막연하게 이제부터 생활비 달라 그러면 그거 조율하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전에 어느분 글에 50대에 일도 안하고 혼자 월세 살면서 생활비 다내놔라 하는
    어이없는 시엄니도 있더구만요.
    그리고 마지막에 코딱지만한 집이란 표현은 너무 하셨어요.
    아무 도움없이 시댁 빚까지 갚고 있는분들이 보시면 어이없어 하실듯..

  • 7. ..
    '12.1.30 7:19 PM (110.9.xxx.208)

    맞벌이 1억이시면 정말 여자분 너무 힘들게 돈벌고계시네요.
    아이맡기는 비용이며 여러가지 치면 참 힘드시겠다 싶어요.
    그래도 만약 다른 형제분 없으시고 엄마생활비 대야하는 입장이면
    그거 드려야 하는게 맞는거 같고
    조그만 집이라도 받았으니 이자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드리세요.

  • 8. 그러게요.
    '12.1.30 7:20 PM (124.80.xxx.168)

    대한민국 상황에서 살집을 두고 코딱지라고 표현하시다니~
    그거 받으시면서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몇년을 앞서셨을텐데요.

  • 9. ..
    '12.1.30 7:22 PM (59.29.xxx.180)

    본인이 받은 지방의 코딱지만한 집 다시 돌려드리면 되겠네요.

  • 10.
    '12.1.30 7:23 PM (121.139.xxx.228)

    많아보이진 않습니다..
    그냥 그 50이 없을 경우 원글님네가 생존이 어려운지 시어머님이 생존이 어려운지 따져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 11. 클레어
    '12.1.30 7:52 PM (218.52.xxx.116)

    지병도 있으신데 이제껏 그 연세까지 일하신거면 경우 없는분은 아닌거 같구요.2222

    50 , 많지 않아요. 어머니께 잘 해드리세요. ^^

  • 12. ㅇㅇ
    '12.1.30 8:00 PM (222.112.xxx.184)

    음...저도 표현이 거슬리네요.

    그 코딱지만한 집 어머니 다시 드리면 되겠네요. 그걸로 모기지든 뭐든 신청하시라고 하시구요.
    그럼 용돈 50만원보다 더 적게 드리면 되어서 님도 해복하겠네요. 참.

    그저 받은건 당연한거고 주는것만 억울한 심뽀가 보이네요.
    돈보다도 님 심뽀가 참 못낫네요.

  • 13. 참으로
    '12.1.30 8:06 PM (210.94.xxx.89)

    지방에 코딱지만한 집은 신혼 때 장만해주셨어요
    지방에 코딱지만한 집은 신혼 때 장만해주셨어요
    지방에 코딱지만한 집은 신혼 때 장만해주셨어요
    지방에 코딱지만한 집은 신혼 때 장만해주셨어요
    지방에 코딱지만한 집은 신혼 때 장만해주셨어요
    지방에 코딱지만한 집은 신혼 때 장만해주셨어요
    지방에 코딱지만한 집은 신혼 때 장만해주셨어요
    지방에 코딱지만한 집은 신혼 때 장만해주셨어요


    요즘 82 왜 이래요!!!

  • 14. 이거
    '12.1.30 8:08 PM (210.0.xxx.215)

    낚시글 아니고 진짜 사실을 쓰신거에요???
    에이 설마
    낚시죠??????????????

  • 15. ..
    '12.1.30 8:13 PM (221.151.xxx.19)

    님코딱지는 집만한가 봅니다. 연봉일억이라
    저희는 부모님 용돈으로 월 65만원 나가요. 맞벌이 육천 정도 됩니다. 사정이 있어서 친정에 좀 많이 드립니다만,

    코딱지 집만해서 좋으시겠어요. ㅠㅠ

  • 16. 댓글중에
    '12.1.30 8:19 PM (210.94.xxx.89)

    왠 어이없는... 맞벌이 1억이시면 정말 여자분 너무 힘들게 돈벌고계시네요??????

    원글엔 있지 않은 아이까지 만들어서 맡겨주시고?
    며칠 전에 애 셋에 외벌이 180 으로 사는 사람 이야기도 나오는데,

    뭐가 너무 힘들게 돈을 번다는거에요??

  • 17. ㅠㅠ
    '12.1.30 8:20 PM (222.235.xxx.2)

    아....코딱지에서 당신의 인성이 보입니다.....

    반성하세요......

  • 18. 다 필요없고
    '12.1.30 8:32 PM (202.156.xxx.10)

    연봉 1억.. 많은 돈이죠...
    그 연봉 아껴서 둘이 힘을 합쳐 집 장만 하시구요.
    그 코딱지는.... 어머니께 돌려드리세요.
    그럼 50만원 드릴 필요가 없으세요.
    님도 좋고, 님 어머님도 좋고... 다 좋은 방법인데... 실행하실라나?

  • 19. ...
    '12.1.30 9:00 PM (61.81.xxx.82)

    아이고~
    아들만 둘인데
    코딱지만한 집도 못해주게 생겼으니
    며늘한테 엄니 소리나 들을런지...ㅠㅠ

  • 20. 대기업부장
    '12.1.30 9:49 PM (122.37.xxx.145)

    외벌이 연봉1억이지만 매달 50만원이면 부담되는 금액입니다.
    원글이 '코딱지 만한 집'발언이 좋지않았다는건 인정합니다만
    어머니 혼자사시고 연금도 있으신데 50만원 생활비는 제입장에선 너무 많아보여요.
    여기 계신분들 너무 착하시네요... 전 불효자 맞구요 (비꼬는거 아님)

  • 21. 이거참
    '12.1.30 10:32 PM (61.43.xxx.60)

    희한한 며느리들 진짜 많군요..
    다른말 필요없고 아들이 등신이지요 뭐...

  • 22. 뭐가 많아요?
    '12.1.30 11:06 PM (211.63.xxx.199)

    참 연봉 1억에 월 50 생활비가 뭐가 많이 드리는건가요?
    월 수입에 10%도 안드리는거면서.
    정말 어이없네요~~ 그 시어머니 참 안되셨네요.

  • 23. 깔깔마녀
    '12.1.31 9:59 AM (210.99.xxx.34)

    코딱지에서 모든것이 ....

    코딱지 돌려줘버리세요
    더럽게 왜 받으셨어요

  • 24. ..
    '12.1.31 11:28 AM (211.109.xxx.186)

    코딱지.. 그 까이꺼 버려 버리세요.
    어머니께.
    손 깨끗하게 닦으시구요..

  • 25. 원글
    '12.1.31 2:37 PM (1.235.xxx.80)

    ㅎㅎ
    참 82가 물이 갈리긴 갈렸나보군요
    작년 이맘때 쯤 제가 올린 글인데
    저희 올케가 이 상황에서 집나갔습니다
    50 못드린다구요
    결국 남편(제 동생)이 올케 차 바꿔 주고 40으로 낮춰서 드리고 있어요
    그 때 82 댓글들이 살벌했죠
    1억이라도 50이 클 수 있다
    연봉이 1억인지 시누가 어떻게 아느냐
    외벌이 1억이 아니고 맞벌이 1억이면 아내가 기분 나쁠만하다
    그래도 시어머니 생활비에 대해서 82가 많이 너그러워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57 오븐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4 오븐 2012/03/30 2,099
88456 첫영성체 부모교육 받는데, 세족식? 꼭 해야하나요? 카톨릭 2012/03/30 739
88455 82글 카톡이나 트윗으로 보낼 수 있다면 대박일텐데.. 2 수필가 2012/03/30 829
88454 식용유 어떤 거 쓰세요? 15 ,,, 2012/03/30 3,640
88453 시어버터 냉장고에 보관해도 될까요? 2 우유빛 2012/03/30 2,478
88452 새누리 한선교측, 노래방에서 정책간담회? 8 .. 2012/03/30 966
88451 대학생들 행진이 끝난 거 같습니다. 1 참맛 2012/03/30 864
88450 부산에 커트머리 잘 하는 곳 아세요? 3 미용실 2012/03/30 1,691
88449 아따, 간만에 반찬 맛난게 해놧는데 빨리 안오네요(성질나게) 5 .. 2012/03/30 1,428
88448 집에서 만든 찜질방식 달걀 유통기한 좀 알려주세요. 2 동네아낙 2012/03/30 810
88447 내 인생에 기억에 남는 좋은 선생님 8 추억 2012/03/30 2,375
88446 아이들 엄마를 위한 추천 책 몇개 2 초등전후 2012/03/30 891
88445 쳐다보는 것도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2 하늘동화 2012/03/30 1,441
88444 as문의입니다.해드셋 1 ㅁㄴ 2012/03/30 712
88443 유방암일까봐요 2 무서워요 2012/03/30 1,811
88442 침대를 맞췄는데요... 4 편백 2012/03/30 1,525
88441 화장 후 클렌징 오일이요.. 17 Oil 2012/03/30 2,691
88440 4대강에 반대하는 우리가 손쉽게 할 수 있는 일.... 5 동참 2012/03/30 620
88439 어머나..화장실까지 사찰했군요. 1 .. 2012/03/30 1,601
88438 오늘 대박글이 많은데요. 1 2012/03/30 1,161
88437 고1아들이 수학 과외를 그만두고 싶어합니다. 8 고1엄마 2012/03/30 2,425
88436 고무줄 등심 5 시골고기 2012/03/30 871
88435 개콘에서 스맛폰에 글자쓰는거 4 어떻게 해요.. 2012/03/30 1,572
88434 자전거 유지비 많이 안드나요? 13 ㅇㅇ 2012/03/30 2,455
88433 채식을 하면 정말 몸에 좋을까요? 9 단팥빵 2012/03/30 4,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