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초기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2-01-30 18:06:17

임신초기 얼마나 조심해야 하나요?

카페 보면

빨리 걷기도 안되고, 뛰어서도 안되고( 8주전까지는)

뭐 2시간 거리 차량 이동도 안된다.. 무조건 안정해야 한다는데..

맞나요?

이렇다면 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일을 하는건지 궁금해요...

 

임신계획중인데..

댓글들 보니 다들 조심해야 한다.

조심하는건 알지만.. 원래 저래야 하나 싶고

 

친언니들한테 물어봐도 그냥 평상시대로 행동하고 지냈다는데

 

사람마다 다른건지

 

IP : 58.226.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팜므 파탄
    '12.1.30 6:50 PM (183.97.xxx.2)

    그 정도는 아니구요 몸이 힘들지 않을 정도,,,배에 힘이 들어가는 일이나 자세 피하시구요.
    전 첫 임신때 한달 동안 주말마다 전주와 서울을 왔다 갔다 했어요.
    기분 좋게 다녔는데도 8주 되기 전에 자연 유산되었네요 ㅠㅠㅠ
    차 타는 건 조심하셔야 할듯...

  • 2. 병원에
    '12.1.30 7:18 PM (121.88.xxx.64)

    병원에 물어봤더니 차타고 이동하는 거 상관없데요. 대신 한시간 반 마다 휴게소에서 쉬어주라고 하시더군요.
    운동은 4개월부터 가능하고
    그 외 일상생활은 다 가능해요. 먹는 것만 조심하면 되고요. 회나 술 기타 안 좋은것 금지..
    유산기가 있다든지 하는 거 아니면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요.
    맞벌이 직장 유부녀인데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고 낳기 직전까지 직장 다닐 생각입니다.

    단 초기엔 너무 졸려서 잠을 정말 많이 잤어요. 하루 10시간 정도.
    정말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 외에는 집에선 꼼짝도 안하고 쉬었었죠.
    원래 주 1회 도우미 아줌마 불렀는데 주 2회로 늘렸고요. 정말 집안일엔 손가락도 까닥 안했었어요.
    직장 다니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47 주말 내내 잠만 자는 남편 8 모닝모닝 2012/02/06 7,776
67646 사춘기아들볼만한책이나영화추천부탁 4 따끈한오곡밥.. 2012/02/06 1,235
67645 세전 390십만원이면 세금? 4 .. 2012/02/06 1,330
67644 신남성초등학교 근처사시는 분요 2 도움 좀 2012/02/06 782
67643 이런 글 저런글에 올려져 있는"김연아를 욕하기 전에 알.. 오늘부터 연.. 2012/02/06 1,065
67642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격이요~ 5 궁금 2012/02/06 1,347
67641 최효종 “당명만 바꾸는 눈속임당, 국민 잡는다” 정치권 일침 1 참맛 2012/02/06 1,121
67640 수삼 세트 선물 받은거 탕제원 가서 달여야 하나요? 5 2012/02/06 954
67639 세차장에서 남편이 만난 아줌마. 59 황당한 2012/02/06 25,958
67638 전업주부 사업자등록시에요~~!! 8 ... 2012/02/06 1,824
67637 중국어 전자사전 추천해주세요. 으아아아악 2012/02/06 769
67636 2월 6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06 767
67635 이성당 빵번개..후기 11 찬희맘 2012/02/06 4,065
67634 YTN 노종면씨가 진행하는 뉴스타파 보시나요~ 7 시시방송 2012/02/06 1,504
67633 다섯살 아들에게 너무 가혹하게 굽니다 11 나쁜엄마 2012/02/06 2,719
67632 전문대출신간호사는 4년제 출신간호사와 같은 대접인가요? 15 ** 2012/02/06 16,836
67631 결혼15년차에 접어들었네요. 10 사랑가득 2012/02/06 2,506
67630 남향집 북향 베란다 괜찮은지요? 7 어쩌나 2012/02/06 3,726
67629 연애하고싶어요 4 우은미 2012/02/06 1,851
67628 항상 나를 비난하는 남편 13 힘들어 2012/02/06 4,746
67627 앙코르, 피날레 같은 프로그램은 어떻게 배우나요? ㄴㄴ 2012/02/06 925
67626 피라미드 ‘덫’에 걸린 청년취업자 ‘눈물’ 꼬꼬댁꼬꼬 2012/02/06 988
67625 2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06 984
67624 컴퓨터 화면이 옆으로 이동해서 왼쪽이 검정이에요 1 컴퓨터 2012/02/06 2,311
67623 저희 차장님은 제가 싫으신가봐요..ㅠㅠ 8 정말정말 2012/02/06 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