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른 언니가 나쁘고 그런건 아니고 오히려 언니는 참으로 착하고
오히려 힘든 고통을 어떻게 견디나 싶을 정도로 언니 생각하면
짠해요. 그런데 언니는 저와 왠지모를 거리를 두는 거 같아요.
항상 저는 언니에게 거절해본적이 없고요.
살갑게 대하지 않는 언니에게 자꾸만 나이들수록
멀게만 느껴지네요.
배다른 언니가 나쁘고 그런건 아니고 오히려 언니는 참으로 착하고
오히려 힘든 고통을 어떻게 견디나 싶을 정도로 언니 생각하면
짠해요. 그런데 언니는 저와 왠지모를 거리를 두는 거 같아요.
항상 저는 언니에게 거절해본적이 없고요.
살갑게 대하지 않는 언니에게 자꾸만 나이들수록
멀게만 느껴지네요.
복잡한 가정사가 있는 사이라면...
보는 게 고통일 수 있겠지요
성격 자체가 누가 기대는 거 별로 안좋아 할 수도 있어요,
좀 차가운 성격이라면 뭐 같이 하는 거 싫어할 거에요. 친자매들 사이에서도 흔합니다.
강아지과 성격과 고양이과 성격이 서로 안 맞는 경우가 빈번해요.
저도 그런경우의 언니 본적이 있는데요 동생 피하더라구요
언니만 아는 사정이 있지 않을까싶어요. 억지로 가까이 하면 서로에게 상처만 줄 수도 있으니 좋게 생각하세요. 그정도로 결론 내리는 언니분이 현명하신거예요. 아빠한테 맺힌 한 배다른 동생한테 푸는 x도 있답니다.
배다른 동생이랑도 사이가 좋은 경우가 더 드물거 같아요.
동생이야 태어났을때 자기 부모 다 있는 경우라 별 생각 없을지 모르지만, 그 언니는 어쨌든 가정이 깨어진 셈이었을테니까요. 엄마가 돌아가셨든 이혼을 하셨든지요.
자랄때 새엄마에게 나름 섭섭한 마음이 있다면
그 분의 자식도 싫지 않을까요..??
친형제도 질투에 유혈 낭자한 싸움도 흔한데... 마음을 접으세요
여자 형제가 없어서 자매간은 무조건 좋은줄 알았는데
나이들고 주변을 보면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남보다 못하게 하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자매는 그래도 풀리기도 하고....
암튼 생각보다 계산적이고 질투도 심하고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