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12.1.30 3:37 PM
(112.168.xxx.63)
국냄비가 나올때는 그렇게 해요.^^
기름기 있는 그릇은 가스렌지에 물 조금 데워서 기름기 걷어내고요.
그외 일반 그릇은 찬물로 해요.
목장갑끼고 고무장갑 끼면 손 하나도 안시렵고요.
2. 저는
'12.1.30 3:41 PM
(218.233.xxx.20)
기름기있는 그릇은 종이나 휴지로 애벌닦아서 님처럼 해요
3. 릴리
'12.1.30 3:41 PM
(119.207.xxx.216)
좋은 정보네요
급탕비 만만치 않은데
4. ...
'12.1.30 3:50 PM
(112.168.xxx.112)
전자레인지가 들어가는 냄비가 있나요?
저는 스텐냄비랑 캐스트아이언 쓰는데 둘다 전자레인지에는 못 넣는거죠?
5. 점세개님
'12.1.30 3:52 PM
(116.33.xxx.17)
렌지는 까스렌지를 말한거예요.
죄송합니다~~~~~~~
6. 오우
'12.1.30 3:52 PM
(116.39.xxx.199)
그거 좋은 정보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7. 기기기
'12.1.30 4:02 PM
(180.71.xxx.58)
면장갑 속에 끼면 좀 둔한 감이 있어서 안끼고 손시리면 걍 온수로 하고 그랬는데..저도 면장갑 꼭 끼는 버릇 들이고 글쓴님처럼 해봐야겠어요.
8. ..
'12.1.30 4:18 PM
(211.178.xxx.83)
좋은 정보네요!! 저도 가스비 아까워서 찬물로 설거지 할 때 많거든요.
고무장갑 속 면장갑은 늘 끼고요. 그냥 맨손에 고무장갑 닿으면 피부가 갈라져서요.
면장갑 껴도 찬물 오래 쓰면 손이 텄는데, 저렇게 하면 그 문제도 해결되겠네요.
9. ..
'12.1.30 4:50 PM
(14.35.xxx.24)
궁금해서 그러는데 냄비에 물 데울때 냄비를 미리 씻어서 끓이는 건가요 거기에 수세미랑 행주랑 같이 넣는다 해서요
10. 무심코
'12.1.30 5:50 PM
(112.148.xxx.143)
온수 콸콸 틀어서 설겆이 하곤 했는데 유용한 정보예요...
아... 생각좀 하고 살아야지...
11. 제 방법은
'12.1.30 6:11 PM
(183.102.xxx.221)
저도 국 끓였던 냄비 대충 물로 헹구어내고 물 담아 가스불에 끓여요.
뜨거워진 물에 수세미 담그고 세제 묻혀서 그 물로 그릇 하나씩 닦아내요.
기름기 묻은 그릇은 제일 마지막에 닦은 다음
찬물 틀어서 깨끗이 씻어요.
그래도 부족하다 싶으면 깨끗해진 냄비에 다시 물 조금 담아 끓여서 수세미 소독하면서 개수대 닦아요.
온수 안써도 설거지 깨끗해요.
12. 다야
'12.1.31 12:28 AM
(211.215.xxx.80)
그런데 먹는 냄비에 행주랑 수세미 삶는건 좀 아니지않나요??찝찝
13. .....
'12.1.31 7:04 AM
(188.22.xxx.105)
그런데 먹는 냄비에 행주랑 수세미 삶는건 좀 아니지않나요??찝찝 222222
전 반대로 기름기는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뜨거운 물에 뜨게질수세미로 세제 안 쓰고 설거지해요
먹는 냄비에 행주나 수세미 넣어 삶는건 상상도 못하겠어요
14. 먹는 냄비를 수세미로 닦는 건요?
'12.1.31 7:14 AM
(122.32.xxx.129)
음식이 더러워진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수세미를 음식처럼 깨끗이 쓴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15. 딸기밭
'12.1.31 8:08 AM
(125.187.xxx.170)
와우 고수님들의 팁 잘 보고 갑니다
냄비에 물 끓여서 일타 삼피네요
당장 실천 하렵니다
16. 속장갑
'12.1.31 8:42 AM
(175.113.xxx.199)
속장갑 꼭 사야겠네요
생활속에 절약팁이 자꾸 올라오니 좋네요^^
17. 새댁임
'12.1.31 8:55 AM
(110.14.xxx.156)
저도 속장갑 사야겠어요~~~넘좋아요 이런글^^
18. 아스피린20알
'12.1.31 9:50 AM
(112.217.xxx.226)
고무장갑을 맨손에 끼고 쓰시는 분들이 계시군요!! ㅎㅎㅎㅎ
저는 결혼하고 시댁에서 어머님 고무장갑 끼시는거 보고 조금 놀랐어요..
맨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일을 하시는거에요..
그리고 다 쓰고 다시 벗을때는 홀랑 뒤집어서 벗어놓으시고(장갑 안에 습기가 차니까 한번에 안벗겨지지요)
다시 사용하실땐 그 물 뚝뚝 떨어지는걸 원래대로 뒤집어서 쓰시더라구요..
결혼 전에 저희 친정엄마는 꼭 면장갑 끼고 고무장갑 끼고 일 하셨거든요..
그럼 습진도 안생기고, 장갑에 습기가 안차니까 한번에 벗겨지고, 손도 덜시렵고, 손에서 냄새도 안나고..
이모들도 할머니도 다들 그렇게 쓰셔서 다들 그런줄로만 알았어요.. ㅎㅎㅎㅎ
안그러신 분들 많구나~ ^^;;
19. 어쩌다
'12.1.31 10:20 AM
(125.142.xxx.93)
안에 면장갑을 끼고 고무장갑을 끼면 다른 건 몰라도
안 달라 붙어서 괜찮은데
전 면장갑 계속 쓰다가 요샌 너무 차가운거나 뜨거운거 만질 때만 써요.
원글님 방법대로 한 번 해봐야 겠어요.
20. ㄹㄹㄹ
'12.1.31 10:45 AM
(112.164.xxx.210)
저도 그동안 원글님처럼 해왔었는데
이글보니 반갑네요^^
21. ..........
'12.1.31 10:46 AM
(58.239.xxx.82)
저흰 국을 조금씩 끓이고 뚝배기 좋아해서 큰 솥이 잘 안나와요,,,평소에 설겆이 그릇을 스텐레스로 두 개 내어놓고 쓰니까, 기름설겆이 있다 싶으면 스텐레스대야에 물받아서 끓여서 헹궈냅니다,,,
가끔 스텐레스 볼이 성가실때가 있긴해요,,,그래도 물이 넉넉해서 좋더라구요,,
그런데 이것도 부지런해야 하죠,, 잘 안지키고 그냥 세제 팍팍 쓸때도 있네요 --;;;
22. ....
'12.1.31 11:04 AM
(121.138.xxx.42)
좋은 방법이네요.
절약글이 많이 도움이 되는데 이런 팁도 정말 감사해요.
전 급탕비 많이 안나오긴 한데 어렸을때 이방법으로 설겆이했는데
잊고 있었어요.
아..펭귄이 잘 자라겠네요~~~
23. 음
'12.1.31 11:06 AM
(121.130.xxx.192)
고무장갑에 장갑끼는건 예민해서 습진걸리는 사람만 끼는줄 알았는데
많은걸 배워갑니다~ 저도 앞으로 온수 줄여쓰고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24. 초록빛바다
'12.1.31 11:18 AM
(112.170.xxx.51)
전에 고무장갑 너무 빨리 닳는다고 베스트글 올라왔을때 제가 결혼식장에서 끼는 면장갑끼고 고무장갑끼면 좀 덜 닳아요하고 답글 달았다가 여름에는 더워서 어떻게 하냐며 따지더라구요 헐~~ 오히려 습기안차고 손에 습진도 덜생기고 좋은데.. 잘모르더군요
25. 난방이 필요해
'12.1.31 11:27 AM
(203.234.xxx.81)
알뜰하신 분이네요. 겨울에 난방을 전혀 안하신다니.
그래도 아파트에 사신다면 아침 저녁으로 30분 정도는 해 주심이... 이웃을 생각해서요.
난방을 전혀 하지 않아도 따뜻하고 춥지 않다고 느끼신다면 그건 아랫집 덕분일거에요.
아파트 난방은 아랫집이 윗집을 덥혀주는 구조라나요.
아랫집의 훈기가 윗집 바닥을 식지 않게 하는 뭐 그런거요.
헌데, 원글님같이 난방을 전혀 안하면 윗집은 보일러 많이 틀어도 바닥이 금방 식게 되요.
아파트에서 이렇게 몇몇 집이 난방을 전혀 안하고 있으면 전체 건물의 열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타인 생각해서 보일러 트는 것이 좀 우습겠지만...
하이고, 글 쓰다 보니 윗집 생각해서 보일러 틀어야 하는 것이 쫌 이상하기는 하네요.
무엇이 옳은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26. 이쁜빗방울
'12.1.31 12:10 PM
(152.99.xxx.46)
우리집은 난방 안하면 15도...
난방 쫌 하면 간신히 18-20도.. 평균 19도
20도 넘으면 무서워서 끔...
그래도 이번달 가스비 30만원 나왔음...
어린 아이도 있는데 더이상 어쩌라는 건지...
27. ...
'12.1.31 12:14 PM
(58.77.xxx.5)
한 겨울 추위에는 속 장갑을 면장갑대신 털장갑을 이용하면 손시려움이 훨씬 덜합니다.
28. +++++
'12.1.31 12:48 PM
(211.217.xxx.16)
빨래할때도 온수 냉수 다 작동해서 하는데....
29. ..
'12.1.31 1:04 PM
(182.172.xxx.95)
-
삭제된댓글
정보 감사해요.
울엄마나 시어머니나 살림이랑은 높은 장벽을 쌓고 사시는 분들이라
이런 정보 생활에서 얻을 기회가 거의 없네요.
이러니 며느리 얻을때 그 어머니 보라는 말이 있나바요.
30. 근데요
'12.1.31 2:18 PM
(110.10.xxx.249)
뜨건물에 고무장갑 닿으면 안좋은거 아닌가요?
환경호르몬 내지는...
31. 마루
'12.8.19 5:30 PM
(180.224.xxx.92)
감사합니다
32. 저장해요
'12.10.9 11:17 AM
(39.115.xxx.27)
감사합니다~
33. !!
'12.11.13 12:58 AM
(110.35.xxx.225)
설거지에 온수 쓰는 거 아까워하는 남편에게 알려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