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잠도 한숨못자면서,,
(예전에 친정엄마가 저 결혼준비하면서 잠못주무시고 밤마다 집을 짓고 부수고 집을 짓고 부수고 했다는,,)
어제 밤이 저에겐 친정엄마 맘처럼 사무실과 집을 얼마나 오고갔는지.....
무사히 잘 도착했네요
첫날부터 접촉사고 날뻔했다는,,
3차선으로 달리고 있는데 4차선 저 앞에 공사차가 서있는데 멀리서 볼때도 이게 움직이는건지 서있는건지
감이 안잡히는 상태였고 공사차 다 와서쯤 갑자기 4차선에서 내차선으로 확들어와서 저두 급정거를 했네요
초보운전이라고 붙여있긴했지만 초보운전같지않게 속도를 내고 달리더라구요
십년감수한 아침이었어요..
딸아이는 집에서 주차장보며 아빠한테 중계하고,,,,ㅋㅋ
결혼하기전 교통사고 나서 다리골절로 병원신세진 기억이 있어 운전은 나에게 큰 엄청나게큰 트라우마거든요
극복하고 싶지만 학원다니면서 도로주행첫날 학원내에서 큰 사고나는거도 목격하고(학원생이 강사를 치는,,)
평생안하고 싶은게 운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