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위에서 공무원이나 임용공부 혹은 고시나 대학원공부 한다고 하면 너무너무 신기해요
저는 정말 돈이랑 시간주고 공부하라고 해도 너무너무 싫거든요
세상에서 너무 기뻤던날이 수능친날이었어요
더 공부 안해도 되니까....
남들은 학위따고싶다고....아니면 어학하고싶다고 막 그러는게 전 이해도 안가고 너무 신기해요
어른되서 제일 좋은게 공부안해서 좋은건데 ^^;;;;;
책만 보면 머리가 찌근거려요.....
스스로 학습과는 거리가 완전 멀고 학창시절에도 과외로 거의 떠먹이다 시피해서
간신히 커트라인 통과했네요;;
덕분에 대학들어가서도 무척 힘들었구요....ㅜ
차라리 회사다니고 하는건 괜찮던데 공부는 너무 싫은....저같은 분 계시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