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깨진 앞니.. 거기다 흔들립니다..

ㅎㅎ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2-01-29 17:33:56

저희 신랑요.. 젓가락으로 음식 먹다가 조금 깨졌습니다.. 앞니요

저는 모르겠던데... 그게 보통이 아닌 모양 입니다.. 이가 시리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신경 쓰더니 얼마전  뭐에 부딪혔는지... 흔들린다 합니다..

치과에선 임플란트나... 세개 묶는 방법 이라는데..

빼야 한다네요.. 이도 저도 싫으면요...

도대체 앞니가 부실하니... 음식도 못 씹고... 불쌍 합니다..

정녕 방법은 이게 전부 일까요? 임플란트 없던 시절엔 어찌들 했는지...ㅎㅎ

IP : 112.159.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9 5:35 PM (59.86.xxx.217)

    치과 3군데정도가서 상담하고 결정하세요

  • 2. 혹시 보험에
    '12.1.29 7:24 PM (112.169.xxx.238)

    치아파절 적용되는거 있슴 골절 진단비 청구하세요
    동네 양심적인 치과에 더 가보세요.
    깨진건 치아안에 신경과 가까워지니까 시려지는거구요.
    이럴때 얼른 치과가서 레진으로든 해넣어야지요.
    병원 싫어하면 부인이 데리고라도 가셔야지요.
    갈때마다 머리에 방사선 쪼이지 마시고 사진달라해서
    여러 병원가서 물어보세요.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해주는곳 찾아보심이...

  • 3. m.m
    '12.1.29 9:01 PM (118.33.xxx.164)

    임플란트만 있지는 않습니다. 제가 어릴 때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서 앞니 깨진 적 있어요. 세로로 쪼개졌어요. 그거 덧씌우는 방법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치과에서는 35만원에서 시작하더군요. 대신 신경치료를 잘 하는 곳에 가서 제대로 치료받아야 합니다.

    제가 몇달째 치과치료(임플란트 3개 + 몇가지 수술) 받느라고 돈이 엄청 들어가고 있어서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ㅜ_ㅜ;

    제가 어릴 때라 돈도 많이 들고(그땐 100만원 정도였거든요) 잘 몰라서 치료를 중지하다가 좀 시간 흐른 후 덧씌우고 신경치료 마쳤는데.. 덧씌우고 몇 년 뒤부터 씌운 이빨 색이 변색되면서 아프다가 안 아프다가 하더군요. 빨리 치과에 갔어야 하는데 그것도 시간 경과 후에 가니까 신경치료때 제대로 치료되지 않은 염증이 남아있다가 재발해서 뼈를 다 녹이고 그 자리르 다 채워서.. 그래서 잇몸뼈가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염증 긁어내고 잇몸뼈 이식 수술도 했습니다. 신경치료한 부위의 염증 치료수술은 보험 적용되어 얼마 안 합니다. 잇몸뼈이식이 보험 적용 안되어 30만원이에요. 불행하게도 전 수술 후에도 염증이 재발하여 이를 아예 뽑고 임플란트 대기중이랍니다. ㅜ_ㅜ

    치아파절 적용되는 보험은 2008년 이전에 들어두셨던 보험이어야 할 겁니다. 그 후에는 보험사들이 치아파절을 다 제외했어요.

  • 4. 치아파절
    '12.1.30 4:03 AM (211.246.xxx.14)

    2005년 이전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16 아침에 간단히 먹고갈만한 식사꺼리 ...어떻게 먹여보내세요? 13 초등4 여자.. 2012/02/02 3,321
66415 구입한지 5개월 된 훌라(FURLA) 가방에서 아직도 머리 아픈.. 7 훌라 가방 2012/02/02 3,125
66414 갑자기 뱃속이 꼬이고.. 어지럽고 .(엄마가 몇년에 한번씩 그러.. 12 증상좀 봐주.. 2012/02/02 6,237
66413 수습 기간 동안은 최저시급보다 적게 줘도 되나요? 3 ... 2012/02/02 4,069
66412 아파트 관리비 연체료 어떻게 부과되는지요? 1 두리맘 2012/02/02 1,063
66411 과일이 이렇게 비싸졌군요... 8 메일로 2012/02/02 2,651
66410 kb 스마트폰 예금 4 추천부탁합니.. 2012/02/02 1,104
66409 6세아이 코코아 대신 코코아맛 단백질보충제 괜찮을까요? 3 사놓고나니불.. 2012/02/02 1,286
66408 부산 은가미용실 아시는 분..... 킹맘 2012/02/02 916
66407 비싼.패딩 따뜻하네요. 3 패딩 2012/02/02 2,594
66406 초한지 에서요. 5 궁금해요 2012/02/02 1,200
66405 홍차를 우려먹고 있는데요 19 얼그레이 티.. 2012/02/02 2,721
66404 택배비 문의... 8 완이헌이맘 2012/02/02 974
66403 영어 문장 좀 봐 주세요! 3 영어 2012/02/02 551
66402 두상 크면 단발이 최고인가요? 3 머리 2012/02/02 3,392
66401 민주, 재벌지배구조에 `메스'..순환출자 규제 세우실 2012/02/02 334
66400 fta발효가 2월중순으로 확정됬다는데 한명숙등 민통당은 뭐하는건.. 2 휴.. 2012/02/02 694
66399 '보살피기 힘들어' 40代, 장애인 동생과 투신자살 4 ..... 2012/02/02 2,175
66398 한가인.... 제 2의 이다해로 보여요.... 14 예쁘기만 2012/02/02 3,598
66397 통조림을 택배로 받았는데 꽝꽝 얼었어요 ㅠㅠ 1 한파땜에 2012/02/02 986
66396 새누리당 보다는.. 7 mydesk.. 2012/02/02 1,393
66395 원룸 오피스텔.신축 건물에 전세들어 가는데 채권이 있는데요. 5 개별등기 2012/02/02 1,314
66394 꼬리곰탕과 사골 같이 끓여도 되나요 2 아줌마. 2012/02/02 1,665
66393 난폭한 로맨스 보시나요? 14 정말정말 2012/02/02 2,294
66392 완전 자유부인 3 너무노네 2012/02/02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