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외국인과 결혼한 여자분을 만난 적이 있는데
왼손 약지에 반지를 두 개 겹쳐 끼었더라구요.
18k 링 하나, 그 링에 돌출형 다이아몬드 박힌 거 하나.
누가 봐도 반지 두 개 겹쳐 낀 것 처럼 보이지만 평범한 듯 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것이 예뻐보이더라구요.
근데 얼마 전 영화 속 기네스 펠트로가 왼손 약지에 그거랑 똑같이 반지를 낀 걸 봤거든요.
그래서 그게 일반적인 습관인가보다 했어요.
프러포즈 반지랑 결혼 반지를 겹쳐 끼는 건가요?
그렇담 어떤게 진짜 결혼반지고 어떤 게 프러포즈 반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