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얼굴들 많이 나오네요
이상민 선수는 여전히 왜 저렇게 멋진지 ㅠㅠㅠ
애가 곧 중학교 들어갈텐데 ㅋ
문경은..................당시.....연세대........무지 좋아했는데.....ㅎㅎㅎ
전 허동택과 이충희, 김현준 시대(?)때 좋아했었어요.
중학교때인데 경기있는 날이면 친구랑 새벽 5-6시쯤 만나 경기장 앞에 줄서서 들어가곤 했지요
정말 그땐 농구에 꽂혀서 정신못차렸어요,
저는 삼성전자 김현준과 한국은행의 오동근선수 팬이었답니다..ㅎㅎ
90년대이후에 문경은선수팬이었구요.. 몇주전 SK홈경기를 볼 기회가 있어서
문경은,허재선수가 감독하는 것을 지켜보며 세월의 흐름을 느낄수 있었네요..
김현준선수도 살아계셨다면 멋진 지도자가 되셨을텐데..
여중시절 나의 책받침속 우상이었던 김현준선수를 생각하니 마음속이
짠해지네요.. 빨간유니폼의 백넘버 10 그립습니다.
90년대 초 중반까지 농구 인기 최고였죠 전 연세대 우지원 선수 엄청 좋아했었는데 오늘 올스타전보니 우지원 현역선수로 복귀해도.되겠네요 실력이 ㅎㄷㄷ
합니다 프로 전향되고 농구 인기가 시들해졌는데 스타 플레이어가 없어서 그런것같기도 하고 예전에 잠실학생체육관 많이도 갔었는데 그때가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