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만원 작년 봄에 빌려가더니 안 갚는 직장 다니는 여자

,,,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12-01-27 19:40:06

이 여자의 소비는

강남에서 머리 커트 5만원짜리. 짧은 머리라 매 달 가야합니다.

아침마다 꼭 원두커피 3500원

점심은 항상 기본 6,7천원보다 1,2천원 꼭 비싼것

매 주 목욕에 2주에 한 번은 세신서비스

주말은 강남에 브런치

짬짬이 피부과 레이저 쐬기

치아 미백도 하고요

기타등등입니다.

 

돈 빌려준 저는 저런거 하나도 안합니다.

근데 저 여자가 제 돈을 안갚아요.

해 넘겨도 안주기에 이제야 깜짝 생각난듯이 얼마전 얘기했더니

'알고 있어'라고만 대답하네요.

 

 

 

 

IP : 116.46.xxx.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고있으면
    '12.1.27 7:43 PM (58.234.xxx.93)

    알고 있으면 줘야지. 나 그돈 꼭 있어야해. 돈쓸일 있어. 라고 하세요.

  • 2. 이런
    '12.1.27 7:47 PM (175.117.xxx.112)

    이제야 생각난듯하면 안주지요.
    안받으면 안될것처럼 얘길하세요.
    돈받는게 참 힘들답니다.

  • 3. ...
    '12.1.27 7:47 PM (211.199.xxx.144)

    그 여자가 돈 빌린 사람이 원글님 혼자 뿐일까요..펑펑 써재끼며 카드 돌려막느라 주변 지인들에게 다 빌렸을지도 모른다는생각

  • 4. ..
    '12.1.27 7:52 PM (114.206.xxx.135) - 삭제된댓글

    월급날 연락해보시면 어떨까요?

  • 5. ...
    '12.1.27 7:52 PM (58.124.xxx.142)

    돈 급하니까 내일이라도 당장 돈 갚으라고 하세요..

  • 6. 못 받을 듯
    '12.1.27 8:04 PM (112.153.xxx.36)

    빚도 엄청날 거예요.

  • 7. ...
    '12.1.27 9:04 PM (114.207.xxx.186)

    가까운사이 아니시죠?
    저런류의 사람이라면 저는 더 이상 조르지않을겁니다. 뭐하러 그러나요.
    내용증명 한통보내세요. 언제까지 갚으라고 기한지나면, 내용증명가지고 가압류하시면됩니다.
    비용은 한 10만원 안쪽이구요. 차갑고도 뜨거운맛 한번 보여주세요.
    어이구 월급에 가압류들어가면 폼나겠는데요?

  • 8. ...
    '12.1.27 10:10 PM (110.14.xxx.164)

    성질 더럽다는거 버여주시고 받으세요

  • 9. 오호
    '12.1.27 11:30 PM (222.238.xxx.247)

    윗님방법 좋으네요.

    에효 저도 아는이가 40만원 꿔가서 몇달째 안주고있어요........

  • 10. 82
    '12.1.28 12:17 AM (218.37.xxx.201) - 삭제된댓글

    나 쓸 돈이야.!! 지금 줘!!
    여태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안 갚겠단 말이야? 설마?
    동료들 있는 데서 다시 말하세요.

  • 11. 소문
    '12.1.28 8:45 AM (222.239.xxx.22)

    우선 주변에 가볍게 소문내 주시고 (혼자 끙끙하시니깐 그런것 아닌가 싶네요) 윗분 말대로 여러명이 같이 식사할 때 한번 터뜨리세요. ㅈㅈ씨, 모월 모일날 빌려간 100만원 빌려간지 1년이 넘었는데, 왜 계속 안다고 하면서 안 갑아요? 언제 갑을 꺼예요? 정확히 날짜 받아놓으시고요. 이래도 안주면 진짜 가압류하는건 그렇고 내 지인이 월급 가압류 하라던데~~~ 하며 우아하게 멘트 날려 주세요. 정말 황당!!! 이런 사람 뇌구조는 어떻게 생겼나 어떤 가정교육을 받았나 정말 궁금해요.

  • 12. ㅎㅎ
    '12.1.28 7:44 PM (180.230.xxx.212)

    백만원 빌려준걸 어떻게 깜짝 생각난듯이 말할수가 있어요? ㅎㅎ
    전 그렇게 못해요.
    매일매일 생각날거 같은데..
    막 귀찮게 하세요
    솔직히 맘만 있으면, 현금서비스 받아서라도 줄만한 금액 아닌가요?

  • 13. 천년세월
    '18.12.5 6:10 PM (110.70.xxx.136) - 삭제된댓글

    돈부탁거절요령 그런부탁은 곤란해 그리고 우리가 그런부탁 주고받을정도로 친한사이는 아니지않아?
    한번만더 이런일로 부담주면 더이상 친분유지 의사가 없다는것으로 받아들이겠어. 빌려주고 받고싶을때 못받아서 사이가 틀어지나 안빌려줘서 서운한 맘끝에 틀어지나 결과는 매한가지거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66 클라리넷 구입 문의 드려요 4 악기 2012/04/03 1,368
89865 사진올리기 몰라서요??? 고릴라 2012/04/03 812
89864 커피같은 카페인 음료 뭐가 있을까요? 3 ^^ 2012/04/03 695
89863 갑목인지 을목인지요... 5 사주 2012/04/03 1,614
89862 또나왔네 유체이탈 화법 9 .. 2012/04/03 1,244
89861 한가인도 김희선 옆에 있으니..꿀리네요 41 ... 2012/04/03 17,611
89860 병이 있는 남자....여자들은 싫어하겠죠? 14 걱정 2012/04/03 2,466
89859 이번선거, 젊은애들 선거 좀 한다 하던가요??? 11 분위기어때요.. 2012/04/03 817
89858 자연의이치...매화꽃과벚꽃 1 .... 2012/04/03 539
89857 저도 잼있게 본 영화들 적어볼께요. 3 비오니까 2012/04/03 1,048
89856 어떤 인간이 제 고정닉을 도용했네요. 17 민트커피 2012/04/03 1,719
89855 이번 총선 왠지 기대가 됩니다. 7 오호라 2012/04/03 549
89854 "딸 졸업식도 못가고 K2 신발 만든 대가가…".. 1 그러다피죤짝.. 2012/04/03 964
89853 오우~ 유시민님 정녕 왜 이러시옵니까~ㅜㅜ 37 참맛 2012/04/03 3,442
89852 부산 센텀 시티 갈려고 하는데 2 여행 2012/04/03 792
89851 초등영어말하기대회.. 도와주세요 2 도움요청 2012/04/03 2,357
89850 저처럼 평생 잠을 푹자본적이 없는분 계신가요? 6 365일피곤.. 2012/04/03 1,846
89849 커피믹스 바꿨더니... 8 카제인나트륨.. 2012/04/03 3,356
89848 부산처자가 서울 여행하려합니다 추천해주세요 ^^ 3 missha.. 2012/04/03 721
89847 둘째 출산 예정 임산부 속옷 더 많이 살까요? 4 엄마엄마 2012/04/03 627
89846 흙표흙침대 보료 얼마정도에 구입하실까요? 눈사람 2012/04/03 1,649
89845 도올선생님 또 한말씀하셨네요... 6 .. 2012/04/03 1,426
89844 컴. 글씨크기 줄이는방법알려주세요!!! 2 푸른봉우리 2012/04/03 490
89843 눈높이수학 vs 구몬수학 2 어떤 선택?.. 2012/04/03 3,842
89842 수도권 '심판표' 결집, 새누구리당 패닉 4 참맛 2012/04/03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