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회사에서 회의를 5시간씩 하기도 하나요? ㅠ

...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2-01-27 17:20:14

일을 진행시켜야 하는데 상대방 회사 직원이 아직도 회의 중이래요 ㅠ

아까 한 시에 전화했더니 5시 넘어야 끝난다고 그때 다시 전화하라고 옆에 직원이 그러더니

지금 전화하니 아직도 회의 중이라고... ㅠ

이럴 수도 있나요?

혹시 이건 프로젝트를 진행 안 시키겠다는 무언의 거절인가요?

 

IP : 175.214.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7 5:24 PM (112.168.xxx.63)

    그런 쓸데없는 시간 낭비 하는 곳이 많더라고요.
    진짜 필요한 회의를 그 시간 내내 하는 경우 드물고요
    대충 보면 사장이 말 많던가, 이사가 말 많던가
    한 얘기 또하고 또 하고..
    비슷한 얘기. 답도 안나오는 얘기 하고 하고..

    그러니 그렇게 시간 잡아먹고 회의한다고 그러고 있는 곳 많더군요.

  • 2. 그러기도..
    '12.1.27 5:26 PM (222.121.xxx.183)

    그러기도 하더군요..
    저는 외주 작업자인데요..
    이번 들어가는 회사는 어째 일 계획도 안해놓고 사람만 뽑아서 같이 일하는 다른 사람들 짜증 만땅입니다..
    저는 바쁜데 일이 딜레이 되니 내심 반갑구요..
    매일 전화라면 회의중이래요..
    그 회사 맨 윗대가리가 회의 때마다 말 바꾼대요..

  • 3. 원글
    '12.1.27 5:28 PM (175.214.xxx.124)

    에구... 그렇군요. 저희 회사는 좀 자유롭고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곳이라 상상이 안가는데...
    하긴, 친구는 큰 회사에서 사장 비서를 하는데, 쓸데없이 새벽 5시부터 이사들 모아놓고 사장이 회의한다고... 그리고 점심도 못 먹게하고 양갱 먹으면서 회의한다고 하더라구요. 에휴...

  • 4. 연초
    '12.1.27 5:45 PM (14.52.xxx.14)

    연초나 분기별 전략략회의는 부서별 돌아가며 발표하고 질의응답에...
    길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중간에 대표되는 상사가 갑자기 일이생겨 전화받거나 그러면 잠시 휴식하고...

  • 5.
    '12.1.27 6:27 PM (210.94.xxx.89)

    13 시간 정도 해봤네요.. 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89 사다먹는 족발 추천 해주세요. 족발먹고 싶.. 2012/04/03 377
89788 [원전]미 뉴햄프셔에서 후쿠시마 방사성 요오드 검출 4 참맛 2012/04/03 748
89787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감동을 스크린으로!! Moi 2012/04/03 432
89786 심리 전공 하신분(자식얘기라 악한 감정만인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 28 사노라면 2012/04/03 2,820
89785 책상과 책장 봄날 2012/04/03 793
89784 렌지후드 정말 필요한가요? 8 어떤날 2012/04/03 4,033
89783 여기눈와요 2 내참 2012/04/03 699
89782 사먹는 건표고 괜찮은가요? 3 표고버섯 2012/04/03 839
89781 여수밤바다 이런 날씨에 너무 좋네요. 7 버스커버스커.. 2012/04/03 1,668
89780 영화배우 황정민씨가 넘 좋아요 12 학학 2012/04/03 2,000
89779 새누리당 파뤼~ 선거광고 2탄 5 몬싸러~ 2012/04/03 577
89778 고백성사 1 .. 2012/04/03 547
89777 나는 꼼수다(봉주 10회) - 다운링크 3 나꼼 2012/04/03 933
89776 정신과 상담후 3 속타는맘 2012/04/03 1,537
89775 남자쌤으로 바뀐후 아이가 힘드어해요. 3 수영강사 2012/04/03 679
89774 한의원 추천해 주세요(목 뒤 근육 뭉침) 2 덕두원 2012/04/03 893
89773 초4딸아이 시험만보면 실수투성이에요.ㅠ 6 ,. 2012/04/03 1,076
89772 혼자 영어나 한자 공부 하시는 분들 계시 12 만학도 2012/04/03 1,482
89771 토니안 스쿨푸드 벤치마킹? 유늬히 2012/04/03 2,321
89770 4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3 447
89769 복희 정말 심하네요 ㅡㅡ 8 ㅇㅇ 2012/04/03 1,900
89768 [원전]후쿠시마 방사능이 태평양을 건너고 있다. 3 참맛 2012/04/03 1,205
89767 중2 남학생인데.. 너무너무 졸려해요 16 중학생 2012/04/03 1,637
89766 양념장의 신세계 2 2012/04/03 1,736
89765 눈이 펑펑 내려요 8 ,,, 2012/04/03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