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작년 카드값 적당한가요?

ㅇㅇ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12-01-27 10:05:30

맞벌이구요 

남편이나 저나 비슷하게 연소득 세전으로 5500~6000 씩됩니다.

실수령액은 둘이 합쳐서 월평균 700~730 정도 되는거같구요

유치원다니는 애하나 있구요

작년에 카드값이 제가 530, 남편이 710 정도 도합 1340만원이네요.

전 너무 많이 쓴것 같은데 남편은 적게쓴편이라고하는데

저희 카드값이 많이 쓴건가요 적게쓴건가요?

가계부를 적거나 할만큼 꼼꼼하질 못해서..잘 모르겠어요

빚이 많아서 아낀다고 아낀건데도 이것저것 많이 썻네요.

 

저 비용은 생활비, 의류비, 식대 그런거고

애 교육이랑 관련된 어린이집비용이랑 시터 비용은 현금으로 내서

제외되어있습니다.

 

IP : 210.105.xxx.2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7 10:08 AM (114.206.xxx.240)

    외벌이인 저희보다 훨씬 덜 쓰셨네요..

  • 2. ...
    '12.1.27 10:12 AM (14.47.xxx.160)

    평균 백정도인데 의류비.식대.생활비로 쓰셨다면 정말 조금 쓰신거죠^^

  • 3. 연봉
    '12.1.27 10:17 AM (211.207.xxx.154)

    대비 아주 적은 편맞습니다.
    외벌이 연봉7000인 저희는 2600썼습니다.

  • 4. ...........
    '12.1.27 10:17 AM (110.10.xxx.248)

    정말 조금 쓰신거네요....

  • 5. 와~~
    '12.1.27 10:18 AM (211.63.xxx.199)

    연 카드값이 두달치 월급 밖에 안되세요? 엄청 알뜰하시네요.
    우린 4인가족 두 아이 영어학원비 포함된(월 50) 카드값이 일년 3천만원이네요. 외벌이라 연봉은 원글님네보다 당근 작구요.
    그 정도면 많이 알뜰하시네요~~~

  • 6.
    '12.1.27 10:19 AM (199.43.xxx.124)

    정말 적게 쓰셨어요.
    저희가 실수령이 약간 더 많은 정도인데
    저 혼자 2천5백 쓰고
    남편이 3천 썼다는;;;

  • 7. 저정도는
    '12.1.27 10:24 AM (203.142.xxx.231)

    엄청 적게 쓴거죠.

  • 8. ^^;
    '12.1.27 10:25 AM (211.104.xxx.73)

    전 제 월급보다 세 배를 쓰네요ㅠㅜ
    가계부 안 따져보지만 통장 들어오는 돈 나가는 돈 금액이 비슷하니 맞겠죠
    남편 얼마 쓰는지도 전혀 모르구요
    가계부 쓰는 것도 일이라 최대한 일 안 만들고 그냥 살아요
    원글님은 아주 알뜰하신 거네요

  • 9. ㅇㅇ
    '12.1.27 10:28 AM (210.105.xxx.253)

    가계부를 안써서 막쓴다고 생각했는데 답글들 보니 안심입니다.
    현금으로 시터비용, 어린이집 비용, 학습지 비용에 대출이자까지 나가니까 월 지출이 적지는 않아요..
    외벌이이신 분들은 일단 시터비가 안나가시니까 먹고 들어가시는거에요.
    게다가 남편이 작년에 캠핑에 취미붙여 캠핑용품 지르느라 많이 싸웠어요.
    대신 애옷은 지마켓에서, 제옷, 가방 거의 안사고 인터넷 쇼핑몰 조금, 주말에는 시댁 친정에도
    자주 가는편이라 생활비가 좀 적게 드는거 같네요.

  • 10. 12
    '12.1.27 10:39 AM (114.205.xxx.173)

    진짜 적게 쓰셨는데요 -_-

  • 11. ```
    '12.1.27 10:51 AM (116.37.xxx.130)

    어떻게 저렇게 쓸수있죠? 충격 받았어요
    저 알뜰한데 외벌이에 2500썼는데....

  • 12. 저는
    '12.1.27 10:52 AM (218.153.xxx.90)

    한달 카드값이 저정도예요. 저게 일년치라니...

  • 13. ㅇㅇ
    '12.1.27 11:24 AM (210.105.xxx.253)

    윗님, 월소득이 높으시니 카드값도 많으신거면 뭐가 문제겠어요? ^^ 글쎄..전 제가 적게 쓰고 있는지 몰랐는데요 답글이 의외에요. 무슨 차이일까요? 직장다닐때는 대중교통이용하고 아침일찍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니 아무래도 식비도 좀 적을거고...글케 남들한테 쪼잔하게 굴지는 않는데 애보려고 약속 많이 안만드니까 친구들 자주 못만나요. 직장다니는 친구들하고는 더치하고 전업친구들한테는 제가 많이 내는편이구요. 백화점엔 거의 안가요..제 수준에서는 살수 있는 옷도 없고 시간도 없고 사람 많은데 가면 피곤해서요. 겨울코트는 3개인데 두개는 이월상품 8마넌짜리에요. 자켓류는 브랜드 아울렛에서 1년에 1-2개 정도 사고 이너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는데 뭐 작년엔 그나마도 많이 안산거같아요. 그래도 이거저거 돌려입고 머플러같은거 잘하면 꾸질하게 보는 사람은 없던데요. 샤넬같은 명품은 없지만 2년쯤에 하나씩 코치, 셀린느, 펜디 정도는 하나씩 사모아서 뭐 들고나갈 가방이 없는것도 아니고요 스타킹 신고 다니기 너무 추워서 작년겨울에 베어파우 어그는 하나 샀네요.

  • 14. 적은데요.
    '12.1.27 7:23 PM (211.202.xxx.189)

    저희는 가족구성원은 비슷한데 한 4000은 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31 세월에 민감한 아짐의 말 되는 소리 봉이야 2012/01/27 646
62730 10세 남자아이 분비물.. 조언좀 주세요. 도움절실 2012/01/27 2,155
62729 60대 어머니 립스틱 제품 문의드려요 8 립스틱 2012/01/27 3,118
62728 드럼세탁기 잔량의 물은 어떻게 빼나요? 3 스페셜키드 2012/01/27 2,242
62727 교복구매 도와주세요 18 초보맘 2012/01/27 1,650
62726 짧은단발머리 파마가 망쳤는데요 재시술해도 망쳤고 또 고민이에요 5 심난 2012/01/27 8,715
62725 종업식 3일전에 전학가는데..(초등) 1 조언 2012/01/27 1,047
62724 병원..어디로 가야할까요? 5 도움요청합니.. 2012/01/27 987
62723 부부관계 이해와 개선에 도움이 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ee 2012/01/27 1,400
62722 1월 27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27 435
62721 집안에 있는 성물을 어떻게 햐야될지..... 4 카톨릭 2012/01/27 1,650
62720 해를 품은 달의 지금까지의 내용을 얘기해 주세요. 3 꽃돼지 2012/01/27 1,098
62719 방사선 치료받는 시누이 19 무한이기주의.. 2012/01/27 6,075
62718 저희 작년 카드값 적당한가요? 15 ㅇㅇ 2012/01/27 2,606
62717 개콘에 중독된 8살 딸래미~~ 9 개콘 2012/01/27 1,626
62716 러브라인보다 기싸움이 더 잼나네요 2 해품달은 2012/01/27 929
62715 G-cut이라는 브랜드 어때요? 4 40대의 지.. 2012/01/27 1,157
62714 엄마가 자궁암이래요.. 1 2012/01/27 1,658
62713 재혼가정 부모님 사후 재산분배문제 좀 여쭤볼게요 11 2012/01/27 4,660
62712 둘째주 넷째주 3 놀토가 2012/01/27 497
62711 집 장만 하신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10 허니문베이비.. 2012/01/27 2,121
62710 지금 서울에 눈이 오나요? 지이니 2012/01/27 841
62709 현재 초등1학년 아이가 작년초 유치원 두달 다닌것도 소득공제 받.. 3 연말정산 2012/01/27 1,622
62708 키톡에 글 올리시는 분들....어떻게하면 쉽게 올리나요? 1 글 올릴때 2012/01/27 865
62707 영어유치원이 일반유치원과는 확실히 다른가요? 9 손님 2012/01/27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