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콘에 중독된 8살 딸래미~~

개콘 조회수 : 2,090
작성일 : 2012-01-27 10:03:07

어제 저녁에 후식으로 석류를 먹는데 ...

제가 큰 석류를 반으로 쪼개는데...

옆에서 딸이 쌍칼 아저씨 흉내내면서...

"석류를 쪼개는데...우와~~~ 섹시해~~~'

 

근데 하루종일 안돼~~~, 친구야, 친구야 ~뭐하니~~?

아주 그냥 생활이 개콘이예요~~

그닥 많이 보지도 않았는데...

참 어쩔땐 기가 차서 웃고...

웃겨서 웃고...

그러네요~~ㅠㅠ

IP : 125.177.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7 10:08 AM (114.206.xxx.240)

    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워요

  • 2. ..
    '12.1.27 10:08 AM (211.178.xxx.83)

    요즘 개콘 유행어 중독성 있더라고요.ㅎㅎ
    저도 초딩 조카랑 대화하면 계속, 그~래~? 궁디 쭉 차삐까? 안돼~~~ 이런 거 같이 하게 돼요.

  • 3. matthew
    '12.1.27 10:12 A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도 그래요 ㅠㅠㅠ

  • 4. ㄷㄷㄷㄷ
    '12.1.27 10:19 AM (119.64.xxx.140)

    울 집도 그래요.

    이뻐~~ 는 기본.
    안돼~~~
    애매~~~합니다.
    경찰출동 안합니다.
    서울메이트 흉내도 많이 내고,
    개콘이 없음 대화가 안되요.

    그래도.. 그러면서 웃고,, 즐기니.. 나쁘지 않아요.

  • 5. ㅋㅋㅋ
    '12.1.27 10:28 AM (175.114.xxx.240)

    울집딸도 그래요
    아빠한테 모 사달라구 조르다가 아빠가 안된다구 좀 화내니까 갑자기
    " 구래? 안되겠다 사람 불러야겠다 모 잘사주는 사람으로...."
    그래서 빵 터졌어요
    좀 싸한 분위기였는데 한방에 다들 웃구 넘어갈수 있어서 전 좋아요

  • 6. ****
    '12.1.27 10:41 AM (210.102.xxx.48)

    저는 40대 아짐인데 개콘은 본방으로 꼭 챙겨봅니다.
    심각한거 보다는 요렿게 가볍게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이 좋드라구요.
    개그맨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정말 감탄스럽고요.
    오래오래 계속했음 좋겠어요.

  • 7. 우리집도
    '12.1.27 10:42 AM (180.68.xxx.194)

    8살 아들, 5살 딸 둘이 쌍으로 감사합니다 노래를 부르네요...

  • 8. 우리애들도
    '12.1.27 10:53 A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그래~~~? 사람 불러야겠다.. 아주 입에 달고 삽니다.

  • 9. 우리아들 ...
    '12.1.27 10:53 AM (116.37.xxx.130)

    일곱살 우리아들 뭔말만하면 예~~감사합니다 예~~미안합니다
    근데 너무귀여워요6^

  • 10. 푸하하
    '12.1.27 10:56 AM (124.54.xxx.39)

    석류가 섹시해~~넘 웃겨서 데굴데굴
    우리 아들도 8세인데 유치원에서 배워와서 난리예요.
    저는 요새 아들이랑 서울 메이트~~~했니??? 하는거 처럼 얘기하고 지내요
    일찍 자서 개콘 못 보는데 어찌 잘 따라하는지..

  • 11. ㅋㅋ
    '12.1.27 1:34 PM (119.194.xxx.172)

    울 딸도 그래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98 어린애들한테 화내고 소리지르고,, 괴롭습니다. 16 애엄마 2012/02/09 2,261
69297 남동공단 소망화장품 생산직.. 1 ... 2012/02/09 3,528
69296 직원아 니가 사장해라~ 초등생 부모님들 읽어주세요. 6 답답한 마음.. 2012/02/09 1,652
69295 뽀로로 음료수 매일 마셔도 괜찮을까요 7 82에게물어.. 2012/02/09 1,539
69294 토플 점수도 그날 문제 유형에 따라 점수 폭이 ? 4 두번째 2012/02/09 952
69293 단기 기억상실이었습니다 3 언제나 그날.. 2012/02/09 2,751
69292 요즘 펀드 수익률 많이 올라갔죠? 8 펀드 2012/02/09 2,354
69291 솔직히 저는 나꼼수도 삼국도.. 13 .. 2012/02/09 1,406
69290 "한나라당은 싫어요"라고 말했어요 14 반지 2012/02/09 1,934
69289 친인척중에 초등교사 계신가요?(정확한 답변 부탁해요~) 4 정확하게 2012/02/09 2,332
69288 오미자 지금 항아리에서5개월째 있는데.. 3 오미자 2012/02/09 1,315
69287 전문대졸업한거랑 서울4년제상위권대졸업한거랑 졸업한후차이가나나여?.. 2 ㅇㅇ 2012/02/09 2,024
69286 서울에 30평대 6억 5천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30 이사 2012/02/09 6,282
69285 시어른들 생신이 평일이면 전 주에 찾아뵙나요? 2 며느리 2012/02/09 1,082
69284 요즘 국 매일 끓이시나요? 9 솥뚜껑운전사.. 2012/02/09 2,655
69283 한글 파일이 사라졌어요 ㅠ ㅠ 2 아놔 2012/02/09 2,298
69282 이문열요.. 5 .. 2012/02/09 1,055
69281 친구 없는 아이 어떻하죠? 5 친구 없는 .. 2012/02/09 5,763
69280 의료보험2300원정도 올랐으면 급여가 얼마오른걸까요?? 4 아시는분? 2012/02/09 994
69279 더바디샵 바디버터를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3 바디버터 2012/02/09 3,174
69278 미역국에 돼지고기를 넣었어요..ㅠㅠ 8 .. 2012/02/09 4,357
69277 대학 선택...도움주셔요.. 11 luna 2012/02/09 1,553
69276 켈로이드 흉터 치료해 보신분 계시나요? 6 병원 2012/02/09 10,803
69275 14살 강쥐 하늘로 가다ㅠㅠ 13 보고싶다 2012/02/09 2,084
69274 원더 리조트랑 함덕 선샤인호텔 가보신분요 1 제주 숙소 2012/02/09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