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시간이 비어서 도너츠 가게서 커피시켜 마시면서 공부하고있었는데요
정말 옆자리 옆옆자리 아가씨들......진짜 듣고싶지 않지만 자꾸 내용이 들려오는데
도대체 웃을 내용이 없건만 1초 사이로 박장대소 하는데
정말 목소리들이 어찌나 큰지 참기가 힘들데요......
듣고싶지 않지만 정말 들려와서 들은바로는 내용도 참.....웃을 내용이 하나도 없든데
한마디 한마디 아무것도 아닌말에 껄껄껄 웃는데 진짜 웃음소리가 밝고 이쁜게 아니라
기찻통 삶아먹은거 같아서 중간에 버럭할뻔했네요......
그 아가씨들 나가고 이제 좀 조용하려나 했더니 이번엔 다른아가씨가....
작은 카페가니까 정말 소음스트레스가 너무 크더군요.
저야 조금이따가 나갔지만 계속 있는 알바생이 다 불쌍하더군요....
본의도 아닌데 자꾸 남의 재미도 없고 유익하지도 않은 사생활을 하루종일 들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