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 열감기 어떤가요? 대기중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2-01-26 18:22:28
열이 3일째 올랐다 내렸다하는데요. 5세 여아이구요.

해열제 효과 떨어지면 다시 오르네요

근데 배도 수시로 아프다네요

설사같은 증상없으면 그냥 두고봐도 될려나요
IP : 61.33.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6 6:23 PM (210.206.xxx.163)

    그런경우 였는데 독감 판정받아서 타미플루 먹고 회복했어요 큰 병원 가보세요

  • 2.
    '12.1.26 6:26 PM (61.33.xxx.16)

    낼까지 두고봐도 계속그러면 큰병원 가려고했거든요.

  • 3. 가벼운
    '12.1.26 7:11 PM (125.182.xxx.63)

    독감 맞아요.
    해열제 한입이면 열이 쑤욱 내려가던 아이가,,,,사흘간 38.4도 39도 고공행진 찍었었습니다. 해열제 먹여도 잘 내려가지도 않아요.
    아울러 배도 같이 안좋은지....어린애가 1키로가 쑤욱 내려갔어요.
    소아과에서도 어떻게 한달전 몸무게보다 1키로가 덜 나가냐고 다시 묻더군요.ㅠㅠ ...ㅠㅠㅠㅠ
    열 내리고도 일주일간 맥을 못추고, 비실비실하고 힘들어했어요.
    조금만 먹어도 배아프다고 양도 엄청 적게 먹구요.

    아이가 먹는것이 힘들다고하면,,,쥬스라도 사서 계속 마시게 해 주세요.
    미음이 가장 원기회복과 수분섭취에 좋지만, 그것도 싫다하면,,,,이럴때 마트진열대에 있는 각종 색소들은 맛난 마실거리들 사 줘야죠. 심지어 콜라를 먹여도 괜찮아요. 많이많이 마시게 해주세요. 이것만 줘도 괘안아요.

    타미플루는 먹이지 않았어요. 자연소멸 되었네요.
    애가 ㅓㅁ리가 자꾸 어지럽다고도 했어요. 같은 기간동안 나도 같이 앓앗는데...사람 사는거 같지않았네요.
    정말로 머리가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속도 감기균으로 느글느글...메스껍고 토할거 같구요.

  • 4. 가벼운
    '12.1.26 7:14 PM (125.182.xxx.63)

    오늘 저녁을 고비로 내일부터 떨어질지도 모르겟어요. 열감기는 보통 3일 가니까요.
    내일 아침에도 안떨어진다면,,,,애 들고 종합병원 소아과가서 입원시켜야할지도 몰라요. 감기가 아닌 다른 병균에 의한것일지도 모르니까요.
    입원할정도의 열은 보통 39도이상 나가요.

  • 5. ㅡㅡ
    '12.1.26 7:16 PM (125.187.xxx.175)

    저희 아이가 3일간 그리 열만 났었어요.
    다행히 해열제 먹으면 내려가고 시간 지나면 올라가고...
    열 오르면 끙끙 신음소리 내며 앓았어요.
    목이 많이 아프다고 했고요.
    아이는 3일만에 열 내리고 목 아픈것만 조금 남았는데 바로 제가 똑같이 앓았어요.

    와,,,성인 돼서 그렇게 열 높이 오른건 처음이었어요.39.1도까지 올라갔어요.
    저도 딱 3일간 그리 앓았는데 목도 아프지만 머리가 뽀개지듯 아파서 운신을 못하겠고 끙끙 소리가 절로 나더군요.
    해열제 먹으면 열 내리긴 하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저는 구토도 두번이나 하고 이제 열은 3일만에 내렸는데 아직도 기운 없고 입맛도 없고 몸이 영 힘드네요.

  • 6. 답변감사해요
    '12.1.26 7:46 PM (61.33.xxx.16)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고마워요

    많이많이 참고할게요

    일단. 오늘 밤 두고봐야겠어요.

  • 7. 플루
    '12.1.26 8:00 PM (222.232.xxx.207)

    ㅇㅇㅓ린이집 다니는 울조카 쌍둥이들은 얼마전 신종플루로 확진되고 타미플루 먹었어요
    다니던 어린이집에 그런 애들이 많았나봐요..
    병원에 가시거든 혹 신종플루는 아닌지 여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74 복부지방흡입이 너무 하고싶은데 11 뱃살마녀 2012/03/30 2,613
88473 어느 부산시민의 울음이랍니다 12 불티나 2012/03/30 2,646
88472 나의 카톡가입을 적에게 알리지마라 ㅠㅠ 5 아놔ㅠㅠ 2012/03/30 2,486
88471 허리수술후 입원하신 시어머니한테 뭘 보내야할까요.. 13 .. 2012/03/30 3,100
88470 3단 찬합 고급스러운 거 뭐있나요? 2 크림 2012/03/30 1,268
88469 김구라가 김용민 지지선언했네요 ㅋㅋㅋ 5 ㅇㅇ 2012/03/30 2,989
88468 중2 딸이 총선에 관심이 많은 이유 5 ... 2012/03/30 1,202
88467 문재인.jpg 5 slr링크 2012/03/30 1,817
88466 카페 개업선물 고민 2012/03/30 1,332
88465 잡채를 하면 당면이 곤죽 17 잡채 2012/03/30 2,851
88464 심장질환 2 무서워 2012/03/30 1,419
88463 서정희의 본 모습 14 이정희 2012/03/30 21,422
88462 LG LTE 5 핸드폰 2012/03/30 987
88461 어제 약먹고 갑자기 두드러기가..ㅠㅠ 6 ㅇㅇㅇ 2012/03/30 2,732
88460 우익단체가 선정한 좌빨사이트 목록 크하하~~ 7 수필가 2012/03/30 2,037
88459 정*준 후보 부인을 뙇~ 7 금요일 2012/03/30 2,747
88458 내가 새누리당을 찍을 확률은ㅇㅇㅇ보다 더 어렵다! 12 천만 2012/03/30 801
88457 제가 문제인가요? 넌 너무 "nice boss".. 3 호우 2012/03/30 728
88456 개념있는 당신이 손쉽게 4대강에 반대할 수 있는... 2 투표 2012/03/30 527
88455 글라스락 뚜껑 안쪽에 검은 때 어떻게 하죠? 5 ... 2012/03/30 2,051
88454 소바카와 구름베게 써보신분 괜찮은지 의견 부탁드려요 4 ... 2012/03/30 3,191
88453 김어준 씨는 본인이 정치할 생각은 없는 걸까요? 12 .... 2012/03/30 2,172
88452 고1아이 진로때문에요~~ 2 고1엄마 2012/03/30 836
88451 어느 정도 감사표시가 적절할까요? 3 Aon 2012/03/30 647
88450 개를 키우려고해요.. 29 라라라 2012/03/30 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