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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언니가 미워요.

..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12-01-26 12:46:24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고 너무나도 아끼는 나의 친언니는

이기적인 언니입니다.

내것 내가족 내친구를 끔찍히 챙깁니다.

그러나 그 범주에 친정식구들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언니가 힘들때 내가 좋게 얘기 해주었는데 내가 힘들때 참 기분나쁘게 말을 합니다.

그게 말 뿐 아니라 속내임을 알기에 더욱 싫습니다.

그동안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며 한순간에 마음이 닫혀짐을 느낍니다.

이번명절이 씁쓸하네요..

IP : 222.99.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1.26 12:49 PM (61.38.xxx.182)

    원래 요즘 가족의 범주가 그렇다잖아요

  • 2. ...
    '12.1.26 12:55 PM (110.13.xxx.156)

    요즘 원래 가족에 시댁식구 친정식구는 포함되어 있지 않죠
    원글님이 이해하셔야 해요. 서로 친정식구 시댁식구 챙기다 보면 분란 납니다
    언니가 시집가 잘살면 그걸로 만족하세요

  • 3. 건강맘
    '12.1.26 12:58 PM (121.139.xxx.125)

    전 이해합니다,
    가족이기에 피부치이기에 그 속내를
    그 누구보다 더 잘알기에 씁쓸하다는것을

    가족이라면 짐심으로 위로는 해줄 마음이 있어야 함에도...

    님 맘 접으시고 같은 맘으로 사셔야 상처 덜 받을 듯 해요

  • 4. ...
    '12.1.26 1:20 PM (211.244.xxx.39)

    결혼했으면 본인가정이 우선아닌가요...
    어쩔수 없잖아요 기본적으로 할도리만 잘하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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