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코골이 이갈이를 정말 심하게 해요.
같은 방을 못써요.
살은 전혀 찌지 않았는데도 코를 골더라구요.
그냥 고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 오토바이가 지나가요.
그러고 잠잠한가 싶으면 그담엔 이를 가는데
코고는 소리보다 이가는 소리가 더 소름끼쳐요.
그래서 결혼 5년차 아직 각방을 써요.
저는 아기랑 자거든요.
남편이랑 어쩌다 한방 자면 정말 저는 잠을 하나도 못자요.
그런데 이게 유전인지 ㅡㅡ;;;;
4살된 아이가 이를 얼마나 열심히 박박 가는지
요즘 계속 제가 밤잠을 설치네요.
이 가는거 어떻게 막을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