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에서 명절선물 받으면...

설 뒤에 조회수 : 2,812
작성일 : 2012-01-26 11:24:04

명절이라고 은행에서 조그만 선물 받으셨다는 시어머니.

 

돈 없다고 하시면서 평상시에 쩔쩔매시는데 아무나 주나요?

 

그렇지는 않은것 같은데.

이것때문에 며느리들이 심정이 안 좋아요.

 

어머니가 돈때문에 중간중간 심정상하게 하신 부분이 많아서...

 

제가 보기에는 별것 아닌 선물이긴한데 아무한테나 주나보다 싶다가도...

 

선물 받아보신분 있으세요???

IP : 14.52.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
    '12.1.26 11:27 AM (220.116.xxx.82)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받은 적 있습니다. 비싼 비누 세트 였는데..
    저 VIP도 뭣도 아니구요. 은행 창구 갈 일이 자주 있어서 (은행도 무지 작은 은행ㅎㅎ) 텔러들이랑 눈 도장 많이 찍었거든요. 가끔 수다도 떨고... 작년 추석 전전날에 자주 와줘서 고맙다고..비누 세트 줬어요~
    돈 없어도 받아요~ 충분히 가능성 있음

  • 2. 농협에서
    '12.1.26 11:32 AM (211.246.xxx.137)

    식용유세트 나왓어요..준조합원이고 예금만기 얼마전 인출햇구요
    우체국은 구운김 선물..최고등급고객인데요
    어느정도의 선물인지 어느 금융기관인지에 따라 다르겟죠
    돌아가시면 남기시려나..

  • 3. 집앞
    '12.1.26 11:39 AM (114.29.xxx.199)

    집앞 새마을금고에 1500만원 예금했더니
    식용유들은 선물세트 가져왔더라고요.

  • 4. 원글
    '12.1.26 11:45 AM (14.52.xxx.173)

    농# 식## 입니다.

    돈때문에 난리 치셨는데 짐승? 털 구입하셨다는 ㅠㅠ

    자식중에 지금 힘든 자식이 있는데 몰라라 하시면서 문제생기면 그 자식만 찾으세요.
    가까이 살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좀 그래요.
    평상시에 잘하시지. ㅠㅠ

  • 5. ..
    '12.1.26 11:56 AM (211.253.xxx.235)

    자주 보는 고객이면 주기도 하는데요.
    돈 액수와 상관없이.
    그리고 vip고객이랑 같이 가게 되면 그 사람만 줄 수 없으니까 주기도 해요.
    너무 따지신다 싶네요.

  • 6. 밥퍼
    '12.1.26 12:53 PM (211.200.xxx.50)

    시어머니 돈있으면 좋은거죠 아끼고 아껴서 저축하셨나보죠 알뜰하신분인가 봅니다

  • 7. 예전에
    '12.1.26 3:51 PM (116.37.xxx.214)

    우리은행에 2억정도 일시불로 넣으니까 처음으로 선물세트가 택배로 왔었어요.
    그거 인출하니까 국물도 없슴...ㅡㅡ
    지금 1억 좀 안돼는데 우리은행은 적어도 억은 넘어야 주나봐요.

  • 8. themr
    '12.1.26 5:39 PM (58.233.xxx.139)

    지난해 저축은행사태 겪은후 개인들은 은행에 오천이상 넣는분 많지 않을것 같애요, 통장에도 오천까지만 책임진다고 했던데 ...오천정도는 은행에서 선물 없어요, 1,2천만원은 흔히 주는 주방용비닐팩이나 치약도 안주는데가 많더라구요, .. 우체국 농협이 그나마 조그만거라도 주더군요 ...노인분들은 카드안쓰고통장으로 넣고 찾는분이 많아서 창구직원과 친할수도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49 몇년을 시도때도 없이 와서 수다떨던 동네아짐 작정하고 안받아줬더.. 4 수다 2012/03/28 1,976
87348 행당+왕십리 부근 차 엔진오일 믿고 교환할 곳 2 행당왕십리 2012/03/28 1,063
87347 아이앞으로 들어줄 저축상품 2 저축 2012/03/28 726
87346 가방 골라주세요 : 펜디 피카부 랑 보테가 위빙 호보 6 가방살여자 2012/03/28 4,593
87345 독일 아가씨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 13 한류 2012/03/28 1,832
87344 리빙데코에.. 5 어리둥절.... 2012/03/28 979
87343 어깨결림이 심해서요. 일산에 마사지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ㅠㅠ 2 헬프미 2012/03/28 1,330
87342 매달 지출되는 고정비 말고 유동적인 지출비는 어떻게 관리하세요?.. 2 궁금 2012/03/28 828
87341 혹시 월마트에서 온라인으로 물건 사보신분 있나요? 2 이쁘니 2012/03/28 499
87340 시어머니와 형님사이에서 31 작은며느리 2012/03/28 4,169
87339 여자도우미 나오는 가요주점 같은곳... 11 dd 2012/03/28 7,926
87338 남자아기가 귀엽긴더 귀여운듯 7 tttt 2012/03/28 1,773
87337 영어 한문장 봐 주세요 2 .... 2012/03/28 449
87336 강릉편입학원 2 막내 2012/03/28 845
87335 어린이들 잘 때 고개 이리저리 굴리는거 방지하는 법 있을까요? 5 차에서 2012/03/28 502
87334 세무일과 간호조무사중... 어떤일을 해볼까요? 5 막강 고민중.. 2012/03/28 2,408
87333 꼭 사과를 받아야만 마음이 풀리시나요? 4 고민 2012/03/28 1,021
87332 사춘기 아들 땜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6 사춘기 2012/03/28 2,208
87331 회사별로 효과,성분이 차이가 나나요? 1 홍삼잘아시는.. 2012/03/28 359
87330 입영일자 때문에 문의합니다. 12 입영 2012/03/28 817
87329 19대 총선 금품사범 72% 늘었다 1 세우실 2012/03/28 383
87328 50~60만원대 가방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2 허브 2012/03/28 2,725
87327 아이가 티눈치료시작하고 너무 아파해요 6 티눈 2012/03/28 2,647
87326 집 선택 조언 좀 주세요 ㅠㅠㅠ 5 고민중.. 2012/03/28 1,258
87325 주진우기자의 정통시사활극 주기자....예약판매중입니다. 7 책 주문하고.. 2012/03/28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