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신경질적인 나이어린 상사....

회사이야기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12-01-26 03:44:41

신경질적인 사람과 같이 근무한다는 스트레스....

말투가 틱틱거리고 서두르고, 뭔가 공격적으로 말하는 상사가 있어요

저보다 3살 어린 데, 팀장이에요..

일하면서 나이가 많고/ 적고 전혀 상관 없이,
존칭 쓰면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외부요청 건 등,

이 상사에게 보고나 문의를 해야 할 때

제가 이미 말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만 보고 제가 일 처리안 한 줄 알고
뭐라 그래요...

제가 다시 똑같이 또 보고하면,
그때서야 자기가 놓친 거 눈치채고 그냥 넘어가요..

그려려니 하는 데..

어떻게 저렇게 공격적이고, 자기 방어적으로 일하면서,
신경질 팍팍 부리는 사람이 관리자가 됐을 까....

모두들 뒤에서 저 사람 욕하거든요.. 피하고..

참...답답해서 그냥 써 봤어요..

아이폰으로 써서 두서없어요


IP : 218.239.xxx.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4:08 AM (121.166.xxx.125)

    저도 그런 사람 알아요.....진짜 별거 아닌 내용가지고도 신경질적이죠.
    예를들어 볼펜이 어딨다 휴지통이 어딨다 이런 별거 아닌 내용 알려주면서도 두세번씩 확인하고....
    그러면서 자기도 착각해서 모르는것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말투는 다 제가 잘못한거....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막 갑갑하고 그랬는데 그냥 저런사람도 있나보다 하는 수 밖엔 없더라구요...
    무시만이 살길.....한귀로 듣고 다 한귀로 흘려야 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85 [기사후일담]역시 나꼼수는 정확했다.. 4 듣보잡 2012/03/02 1,565
76684 중학교 아이 지갑 추천해 주세요 3 선물용 2012/03/02 748
76683 대덕테크노밸리 학원 알려주세요 2 피아노 2012/03/02 506
76682 9년 사귄 첫사랑과 이별 11 알타이르 2012/03/02 8,418
76681 울아들 초등입학해요~ 12 학부형 2012/03/02 1,064
76680 3월 2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3 세우실 2012/03/02 613
76679 아침에 샤워부터? 식사부터? 5 날개 2012/03/02 2,059
76678 현금으로만 지출하고 있는데요.ㄷㄷㄷ입니다. 4 현금 2012/03/02 2,960
76677 섬유유연제 다우니 써보신분 5 베이비파우더.. 2012/03/02 2,381
76676 공유기 지마켓에서 사면되요? 3 정말 이럴래.. 2012/03/02 659
76675 다음주 월요일부터 수채화 배우러 갈건데 5 아하하 2012/03/02 1,091
76674 한달째 비염을 달고있는데요, 13 답답해요.... 2012/03/02 1,467
76673 여드름연고나 약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도와주세요 9 멍게되겠네ㅠ.. 2012/03/02 2,626
76672 해품달 들은 이야기(스포있어요!) 12 2012/03/02 6,956
76671 독일 vs 미국 가족유학 어디가 좋을까요? 5 2012/03/02 1,443
76670 저도 공무원 얘기...친한 언니 얘기라..실화임 8 ㅋㅋㅋ 2012/03/02 4,897
76669 어떻해요 곰팡이 2012/03/02 298
76668 동네 친한 집 딸들이 다 초등졸업인데.. 축의금 2 ㅎㅎ 2012/03/02 999
76667 튀김요리에 적합한 식용유는.....? 5 .....?.. 2012/03/02 1,120
76666 웃는게 무지 무지 귀여운 아가들 있잖아요. 10 --- 2012/03/02 1,797
76665 학교에서 학생들 기초자료 조사할때 부모님 학력은 왜? 25 2012/03/02 3,930
76664 실제 기소한 검사는 그런 일없다 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2 최영운 검사.. 2012/03/02 870
76663 박은정 검사 사퇴하였다네요... 9 파리82의여.. 2012/03/02 1,618
76662 이마트에서 할아버지한테 언어모욕(?)당했어용...ㅠ 27 잊게해주오~.. 2012/03/02 3,567
76661 감각적인 사람이 되려면??? 3 즐겁고싶다 2012/03/02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