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손이 덜덜 떨립니다.
얼마나 돈이 많이 나가는지. 월말이라 관리비(이건 이체), 애들 학원비, 우유비, 이런 정기적인 것도 많지만요.
소소하게 정말 현금이 많이 나갑니다. 어제는 은행을 두번 갈정도.
그동안 소액도 카드로 긁다보니, 내가 얼마나 쓰는지 체감하질 못했거든요.
솔직히 스트레스받을 지경이어요 ㅠㅠ
현금 들고 나가서 한두가지 볼일만 봐도 만원한장이 금방 사라져요ㅜㅜ
그렇게 했다가 스트레스 받아 카드로 다시 갈아탔어요
현금쓴다고 규모가 작아지는것도 아니고
꼭 써야할꺼니 그냥 카드로 사용해요.
도움이 안될것 같아서 차라리 사이버머니로 결제해요. 사교육비, 세금, 체크카드...
현금 안 갖고 다니니, 오히려 홀가분해요.
저는 거의 카드 써요..그대신 카드 결재 통장을 따로 두고 그날 쓴 카드대금 저녁에 가게부쓰면서 결제통장으로 이체해 놓아요.. 그럼 현금쓴거나 똑같이 잔액 확인할 수 있구요. 카드 할인도 받고요, 이체하면서 반성도 해요..
현금쓰면 훨~씬 절약돼요
돈쓰는스트레스좀받아야
함부로안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