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조문 관련 문의-답변 부탁드릴게요

조문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2-01-25 15:46:10

결혼한 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한  번도 왕래가 없었고 시아버지 형제관계도 잘 모릅니다.

방금 남편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요.

남편의 큰 아버지 조문 때문에 먼 지방에 가야한다고 합니다.

남편도 큰 아버지를 뵌 적이 없답니다.

남편 혼자만 가도 되는지... 저도 꼭 참석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이곳에 문의드립니다.

IP : 114.207.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25 3:47 PM (115.161.xxx.209)

    같이 가야지요...

  • 2.
    '12.1.25 3:48 PM (203.244.xxx.188)

    일반적인 관계면 큰 아버지상이면 가는 게 맞는데요.
    한 번도 왕래가 없을 정도고 얼굴도 본적이 없다면 그냥 남편만 가도 될 것 같은데요.

  • 3. 조문
    '12.1.25 3:52 PM (114.207.xxx.184)

    물론 머리 속으로는 다녀와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먼 지방이고 그 분의 존재를 오늘에서야 처음 듣게 되니까
    망설여집니다.
    남편만 다녀와도 괜찮지 않을까요? 제가 안가면 욕 먹을까요?

  • 4. 음...
    '12.1.25 3:54 PM (115.161.xxx.209)

    저라면 남편얼굴봐서 갈거같아요.
    아무리 왕래가 없었지만 남편의 큰아버지고. 시아버지의 형님이잖아요.
    다른 친척분들도 오실텐데 남편만 보내는것보단 같이가는게 나을거같아요.

  • 5. ㅁㅁㅁㅁ
    '12.1.25 3:55 PM (175.207.xxx.116)

    가면 좋겠죠..남편 얼굴도 더 사는 거고요
    근데 안 간다고 해서 욕 먹을 건 또 아닌 것 같네요..
    가기 싫은데 자꾸 찜찜하시면 가시고요

    남편의견은 뭔가요?

  • 6.
    '12.1.25 3:58 PM (199.43.xxx.124)

    특별히 안갈 이유(애 봐야 한다, 일이 바쁘다)없으면 갈거 같아요.
    남편 혼자 가기도 뻘쭘할수도 있으니까요.

  • 7. 조문
    '12.1.25 4:04 PM (114.207.xxx.184)

    남편은 명절 지나서 바로 먼 지방에 조문을 가야한다는 것 때문에
    저에게 미안해 하는 것 같아요.
    가고 싶으면 같이 가고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된다고 하면서요..
    일반적인 관계라면 당연히 가야하는 것이 도리일 텐데
    돌아가신 줄 알았던 시댁의 큰 아버님 조문 소식에 놀랐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가면 좋겠지만 그냥 이번엔 남편만 보낼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99 시어머니께 전화를 해야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16 힘듭니다. 2012/02/01 3,461
65798 자리양보받앗어요 ㅠㅠ 13 충격 2012/02/01 2,611
65797 2단 찬합 도시락에 뭘 담으면 좋을까요? 5 아이디어 2012/02/01 1,172
65796 술이 조금 들어가면 생각나는 사람있으세요? 2 노무현 2012/02/01 839
65795 영국 옥스포드시에서 초2가 갈 만 한 캠프 프로그램 영국가요 2012/02/01 717
65794 속이 상하네요...(글이 길어요) 23 ㅠ.ㅠ 2012/02/01 3,863
65793 흙침대 매트만 일반 프레임에 놓고 쓸수있을까요? 3 ** 2012/02/01 2,110
65792 빵 글 부작용 5 2012/02/01 1,903
65791 자외선차단제 어떤거 쓰시나요? 4 자외선차단제.. 2012/02/01 1,447
65790 빈혈극복...묘책 5 반둥 2012/02/01 1,566
65789 고등학교 과학선택 중 모르는게 있어요 2 양파 2012/02/01 1,191
65788 젖먹이 둘째있는집. 아침에 큰애 어린이집 등원시키기 8 엄마가둘이었.. 2012/02/01 2,000
65787 훌라후프도 운동 될까요? 5 리자 2012/02/01 2,249
65786 pdp,lcd 의 차이점을 알고 싶어요. 2 티비로 고민.. 2012/02/01 942
65785 이수근씨 부인.. 16 쾌차하세요ㅠ.. 2012/02/01 20,277
65784 50 다 되가는 여자가 전화해서는.. 8 생리적 언어.. 2012/02/01 3,608
65783 주위 사람들이 절 가르치려 들어요. 1 고쳐야 해!.. 2012/02/01 1,329
65782 축구 게임,중독 위험이 없을까요? 3 초6 2012/02/01 967
65781 목이 심하게 부은것같은데 아이스크림먹으면 빨리 좋아지나요? 5 ㅠㅠ 2012/02/01 1,307
65780 강남을 '정동영-정운찬' 빅매치 성사되나 prowel.. 2012/02/01 1,552
65779 실내 자전거,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알고 싶어요. 2 이제는 사야.. 2012/02/01 14,536
65778 신랑과 시동생의 대화. 의미가 뭔가요;; 15 뭔가요 2012/02/01 4,458
65777 귀신들린사람을 목사님이 낫게해주는것 가능한가요? 35 걱정맘 2012/02/01 4,751
65776 비타민제 청소년용을 구입했네요 바보 내가왜이래 2012/02/01 877
65775 2월 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01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