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 패키지 여행 가보신분.. 어떤가요 ??

.. 조회수 : 9,683
작성일 : 2012-01-25 15:45:54

부모님과 같이 유럽패키지 여행 .. 생각하고있는데요

운동을 굉장히 많이하셔서 체력이 저보다도.. 더 좋아요..

체력적인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긴한데..

유럽패키지 여행 다녀오신분 어떤가요 ..??

괜희.. 돈 엄청쓰고.. 별루.. 재미없게 다녀올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어떤지 너무 궁금합니다..

동남아 패키지여행은.. 전.. 괜찮았었는데.. 유럽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괜희 갔다가 고생만 하고.. 재미도 없다면.. 가지않을계획이구요 ...

 

ps. 아... 신혼여행으로도 유럽패키지 많이들 가는거 같던데.. 그분들도 궁금하네요 ..

또 금액은 얼마정도 들었는지.. 최소한 300정도는 예상해야겠죠? 모든비용면에서요..

옵션이나 팁.. 가서.. 개인경비..등 모두 포함해서요..

IP : 180.224.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2.1.25 3:48 PM (112.161.xxx.216)

    전재미없었어요 대학입학할때 가족들ㅇ랑 패키지로 갔어요 프랑스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요렇게 네 나라 였는데 . 패키지는 버스 타고 내려서 사진찍고 다시 버스타고 ..
    그게 다에요 물론 유명한곳은 다 데려가 줍니다. 근데 전 몇년뒤 프랑스만 일주일 다녀왔는데 그게 더 좋은거같아요 패키지 가시려면 너무 많은 나라 가지 마세요 그게더 재밌을거에요 아마

  • 2. ^^
    '12.1.25 3:51 PM (1.225.xxx.143)

    저희 친정어머니가 큰어머니랑 몇 년 전에 두 분이서만 패키지로 유럽 여행 다녀오셨었는데, 너무 재미있으셨대요.

    팀에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친구들끼리 여행간 것처럼 잘 구경하고 잘 먹고 오셨다네요.

    전 원래 자유여행(주로 배낭여행)파였는데, 최근에는 어린 아이 때문에 패키지 여행을 두어번 했어요.

    사실 해보긴 전엔 패키지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해보니까 패키지는 패키지대로, 배낭여행은 배낭여행대로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패키지에 포함된 쇼핑도 그 나라 물건 구경한다 생각하고 즐기시면 괜찮을 것 같구요.

    옵션도 적당히 선택해서 체험해 보시구요.


    패키지든 배낭여행이든 '많이 해보고 즐겨보자'는 생각이 중요한 것 같아요.

    부모님과 여행 즐겁게 다녀오세요.

  • 3. 나짱
    '12.1.25 3:52 PM (124.80.xxx.121)

    전 이탈리아만 다녀왔는데 정말 유럽은 돈과 건강이 허락해야만 가능한 여행이더군요. 전 장시간 비행만 빼면 다 만족했어요. 아시만 다니다가 가서그런지 11시간 비행 다시는 안하고 싶어요.ㅠㅠ 여행자체는 좋았어요.

  • 4. ..
    '12.1.25 3:57 PM (61.255.xxx.84)

    부모님과 함께라면, 저는 그냥 에어텔 정도 끊고 여유있게 다니겠어요..
    천천히 느지막히, 기다리는 마음으로..

  • 5. 에어텔로
    '12.1.25 4:05 PM (14.52.xxx.59)

    두나라 정도만 가세요,아니면 두 도시..
    4-5개국을 15일 미만으로 가는건 정말 이동만 하다가 볼일 다 봐요
    한 도시에 못 있어도 3-5일은 있어야해요
    겁내지 마시고 에어텔로 추천드립니다

  • 6. ..
    '12.1.25 4:26 PM (115.136.xxx.195)

    저는 패키지로도 가고, 자유여행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자유여행이 제게 맞았어요.
    찬찬히보고 가고싶은데 골라가고 골라먹고..
    그런데 많은곳은 못봐요.

    패키지는 찬찬히 보지는 못해도 여러곳 보구요.
    유럽은 다시 또 가고 싶은데요. 그때는 역시 자유여행하고파요.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는 꼭 가보시구요.
    제경우 네덜란드. 벨기에는 별로였던것 같아요.

  • 7. ^^
    '12.1.25 4:43 PM (123.212.xxx.170)

    이런 고민글 올리시는 거면.. 님이 모든 일정을 다 짜서 알아본다거나 하는게 엄두가 안나는 것이겠지요..
    전 자유여행만 다니다가.. 패키지는 유럽여행이 처음이였는데요...

    장단은 있어요.. 패키지 고르기도 너무너무 어렵구요..가격 .. 옵션.. 다양해서..;
    대신 일단 정해 놓으면 짐만 챙기면 되니까 어려울거 없고...
    돈 쓰는데 여유 가지면 패키지도 나름...ㅋㅋ
    여행구성원도 중요하구요..
    체계적인 설명과 해설이 있어서... 현지 가이드가 만족스러웠는데..
    이탈리아나 프랑스 정도는 괜찮았구요... 영국은... 재미있으신 분인데... 주관적이고..;
    딱 아줌마 관광단에 어울리시는분..ㅋㅋㅋ 음담패설...비슷한;;
    옵션의 경우 .. 구성원에 따라 대부분 다 하게 되고... 그게 직접 하는것보다 좀 비싸요..
    유럽여행은 쇼핑과 음식도 한몫이라 생각하는데.. 자유시간 거의 없어서 불가능하구요/
    그래도 유명하다는 곳.. 시간 낭비없이 편안한 버스로 이동하니... 좋긴하죠..

    자유여행은... 모든 일정과 예약이 본인몫이고.. 혼자나 친구랑 가면 단촐하지만...
    이동경로가 많을 경우... 짐들고 왔다갔다... 아무래도 사전 정보가 필수이고...
    유럽같은 경우 문화유적을 주로 보는거라 배경지식 없이는 그냥 돌덩이에 불과해서...
    잘 모르는 어른들은 지나가다 현대식 건물보고 으리하고 좋다 하고.. 유적은 돌맹이 취급;;
    대신 숙소도 식당도 다 내 맘데로 이니까 쇼핑일정도 넣고.. 좋은 식당도 가고...
    런던의 뮤지컬을 볼수도 있다는... 한두 나라 정도면 자유여행 괜찮구요..
    이래저래 불안하다 하시면.. 특히나 부모님들이 여행경험이 많지 않다면 패키지 괜찮아요..

    그러나....
    인솔자도 복불복이라....;;;; 제가 만난 사람은.. 정말 무능하고 바보 같아서.. 짜증이 ;;;
    유로스타를 놓쳣을 정도였어요..ㅋㅋ 그래도 대형여행사라... 바로 조치를 해줘서... 덤이 좀 따라왔구요..

    너무 저렴한 여행은... 음식도 숙소도..(안그래도 유럽숙소 별로인데;;) 아주아주 별로...
    대강 보면 경로는 거의 같지만... 자세히 보면 차이가 좀 많이 나요.

    비용은.. 패키지의 경우.. 다 해서..일인당.. 200만원 부터 500만원넘는것까지 인데...
    저흰 그냥 500 넘는걸로.... 한*과 롯* 비교하다.. 몇가지가 더 구미에 맞아서... 롯*
    최소 출발인원과.. 최대 출발인원파악도 중요해요..사람이 너무 많으면 버스가 불편해지거든요.

    일행도 잘 살피셔야 해요..ㅎㅎ
    6-70대가 많으면 아무래도 늘어지거나... 좀..
    할머니 ..할아버지 단체 가 껴 있는 경우도 아주 별로더라구요..
    저흰 28명이였는데 이것도 많다고.. 전국각지의 부부모임들... 그중 한분이 친구분은 같은 시기에 다른 하*투어 여행을 같은 일정으로 하셨다는데...... 질차이가 난다고 투덜거린다고... 중간 관광지에서 우연히 만나서 얘길 나누시더라구요...

    다녀와서는 패키지 너무 아깝고 나쁘다 생각했는데.. 딱 수학여행같거든요;; 돈도 많이 들었고..ㅎ
    지금 생각하니... 나름 장단이 충분했다고... 다음엔 자유여행가볼 용기도 생기네요..ㅎㅎ

  • 8. 클로스
    '12.1.25 4:50 PM (59.16.xxx.149)

    자유여행이다 에어텔이다 아는만큼 보입니다.
    특별히 유럽문화나 현지에대한 지식이 없다면 패키지가 가장좋습니다.

    자유여행 많이다니신분일수록 나중에는 패키지 선호합니다.
    얼마나 편합니까 먹여주고 재워주고 설명해주고....

    너무 싸구려여행이 아니라면 유럽은 패키지 좋습니다. 경험상

  • 9. 솔이
    '12.1.25 4:51 PM (110.9.xxx.233)

    저는 2009년에 350주고, 그 외 기타 경비 50정도 썼던 것 같아요.
    그 외에 선물이며 생활용품도 더 사오긴 했는데 꼭 필요했던 경비는 400정도?
    저는 남편과 다녀왔는데 신혼부부였지만 해외여행 경험이 없어 두려운 마음에
    패키지로 다녀왔는데요, 좀 어수선하긴 하지만 재미있었어요.
    꼭 가봐야 한다는 데는 다녀왔다는 뿌듯함도 있구요.
    다음에는 자유여행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말 많은 패키지 여행이지만 저희는 아주 만족했어요. 모두투어로 다녀왔어요

  • 10. 여름이야기
    '12.1.25 7:12 PM (122.37.xxx.35)

    부모님께서 버스만 줄창 타고 막상 구경은 별로 못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나라 수를 줄이고 각국에 좀 더 여유있게 머무르는 패키지로 다녀오세요.

  • 11. 깔깔마녀
    '12.1.26 10:11 AM (210.99.xxx.34)

    4년전에 서유럽 패키지로 다녀왔구
    2011년도에 동유럽 패키지로 다녀왔어요

    부모님 모시고 가신다니
    패키지로 다녀오시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패키지는 다양하게 선택할수있으니까
    부모님 성향이나 체력 고려하셔서 선택하시면 될것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66 좀전에 글지운 이기적인 애엄마님.. 28 너무한다 2012/01/25 11,430
62065 보험가입하기전에 고지 안하면?? 7 2012/01/25 1,253
62064 주택청약예금이 필요할까요? 1 궁금 2012/01/25 792
62063 35평 이사비용 문의 드려요 6 이사..어쩌.. 2012/01/25 2,355
62062 친정엄마요..이렇게 커서도 아직도 챙피하신분 있으세요? 2 tt 2012/01/25 2,332
62061 이번 설에 애정남 보신 분들 없으신가봐요,,, 3 애정남 좋아.. 2012/01/25 1,485
62060 전세를 만기보다 석달전 먼저 뺄 경우 복비는 어떻게 부담하나요?.. 5 전세살이 2012/01/25 1,649
62059 20대조카 외모평가하는 삼촌 11 맑은사람 2012/01/25 1,967
62058 전라도 광주쪽에 소아정신과 진료 잘 하는 곳 있을까요?(adhd.. 2 ... 2012/01/25 2,644
62057 “누굴 뽑아야 하나”..여야, 총선 공천 ‘가속 페달’ 세우실 2012/01/25 330
62056 만두 어떻게 하면 잘 찔수 있을까요. 9 .. 2012/01/25 1,376
62055 웃겼어요.어제 남편이랑 저 8 2012/01/25 1,864
62054 전학을 해야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1 고3인데 2012/01/25 615
62053 시댁 조문 관련 문의-답변 부탁드릴게요 7 조문 2012/01/25 1,094
62052 유럽 패키지 여행 가보신분.. 어떤가요 ?? 11 .. 2012/01/25 9,683
62051 시부모님 생신상 직접 차려드리시나요? 4 며느리 2012/01/25 1,900
62050 명절 지내고 아침에 일어나질 못하겠어요 3 통증 2012/01/25 856
62049 대전 입주청소 추천 해주세요 도슬비 2012/01/25 1,374
62048 안경 체인점은 가격이 다똑같나요? 2 .. 2012/01/25 1,041
62047 기자보다 영화인을 믿어야 하나요? 1 랄라공주 2012/01/25 478
62046 아파트..몇겹 깔고 팽이 돌리는 것도 안되죠? 11 일단 2012/01/25 1,583
62045 문재인님이랑 악수하고 왔어요... 5 미니 2012/01/25 1,402
62044 혹 성적 (학교 성적) 혁명이라는 싸이트 아시나요?(광고 아님).. 4 .. 2012/01/25 896
62043 전 시누이가 넘 감사해요 11 시누자랑 2012/01/25 3,408
62042 초등학원 연말정산 신청하셨나요? 3 .. 2012/01/25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