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 11시 마트에 줄서기, 미국인의 삶은 지금 최악

남일아닌듯 조회수 : 3,126
작성일 : 2012-01-25 12:56:39
밤 11시 마트에 줄서기, 미국인의 삶은 지금 최악 
http://zine.media.daum.net/sisain/view.html?cpid=131&newsid=2012012... ..

미국 시애틀 인근 소도시 아파트 단지의 공동 세탁장에는 빵이 수북이 쌓여 있다. 인근 대형마트에서 유효기간이 임박한 식품을 시민단체가 수거해 이곳에 가져다 놓는 것이다. 세탁장에 빵을 놓아두는 것은 이를 가져가는 사람들이 창피해하지 않게 하려는 배려에서다. 시민단체 '푸드헬프' 관계자는 "이렇게 빵을 가져다 놓지 않으면 굶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 것이다. 매일 갖다 놓아도 빵이 금세 없어진다.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최근 중산층에서 빈민으로 전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라 공개적으로 빵을 가져가는 것을 꺼린다. 그래서 공동 세탁장에 빵을 놓아두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 
IP : 125.187.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1:09 PM (14.32.xxx.77)

    망해가는 걸까요?
    우리나라로는 중산층 정도가 미국선 저렇게 사는가 보네요.
    말로가....FTA 폐기되었으면 합니다.

  • 2. 윌스맘
    '12.1.25 1:22 PM (115.126.xxx.140)

    공산주의가 될건가봐요.
    자본주의체제아래서 온갖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는
    대기업들이 나중에는 빈민으로 전락한 99%국민에게
    자선이라는 이름으로 빵을 나눠줘야하는
    시대가 오는 건가요?

  • 3. 콩나물
    '12.1.25 1:22 PM (211.60.xxx.83)

    대출금 있고 집은 담보상태고
    실업자 되면 집 빼앗기고 저소득층되는거죠

    미국사람들은 저축의 개념도 별로 없잖아요...
    저리되기 싫음 내가 버는돈에서 일정분 꾸준히 저축해야죠

  • 4. 콩나물
    '12.1.25 1:27 PM (211.60.xxx.83)

    그런데 미국은 중상층 이상에 빛도없고 저축액이 있어도
    식구중 누구하나 중병 걸림 파산하는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의료비가 위낙 비싸서요
    아는분도 미국에서 살면서 2주 입원했는데 헬기도 오고.. 1억 청구되었다고 하네요

    의료보험 민영화는 막아야해요

  • 5. 요리초보인생초보
    '12.1.25 2:05 PM (121.161.xxx.102)

    저희집 많이 여유로운데도 공짜빵에 눈 돌아가네요. 99섬 가진 사람이 1섬 얘기 떠오르게. 저 많이 덜 된 인간인가봐요.

  • 6.
    '12.1.25 2:13 PM (115.126.xxx.140)

    그런 빵은 방부제 잔뜩 들어간
    마트빵이겠지요. 그런거 눈돌아가시면
    마트가셔서 사서 드세요.
    양 많고 싸고 맛은 별로고..그런 빵들일거예요.

  • 7. 상위 30 % 는 상관 없음
    '12.1.25 6:42 PM (121.136.xxx.207)

    한미 FTA 되도 상위 30 % 한국인들은 생활에 큰 지장없음

    나머지 70 % 가 문제임

    해결 방안

    1. 폐기를 위해 올해 투표 , 총선 , 대선 다 참가한다

    2. 마니 마니 저축해서 상위 30 % 안에 들어간다

    미국 절대 안 망함

    멕시코가 현재 미국과 FTA 후 18 년 지나서 국민들의 70 % 가 빈곤층임

    그러나 멕시코 절대 안망함

    일본 원자력으로 망한다하는데 그 큰 땅덩어리에 어느 한 부분만 영향인데

    만일 도쿄가 피폭ㄷ괸다면 다른 도시 즉 피폭 안된 그 도시로 수도 이전 한다면

    그 동네는 부자되는 것임

    이런 식으로 생태계는 돌고 도는 것이지

    미국이 왜 망해

    정치가가 망할 뿐 , 다른 이름의 국가가 세워지고 그 사람들은 그대로 사는데

  • 8. 3대자유인
    '12.1.26 4:53 PM (59.17.xxx.14)

    우리나라도 멀지않은듯.......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비참한 노후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95 헬스 싸이클 다이어트,체력 효과있나요? 7 왕자부인 2012/01/25 5,617
63194 푸들강아지 미용비용 3 .. 2012/01/25 2,575
63193 새뱃돈... 관리 어떻게 해주시나요? 7 새뱃돈 2012/01/25 1,315
63192 8살 차이나는 사촌여동생 결혼식...안가도 욕 안먹겠죠? 7 결혼식 2012/01/25 2,357
63191 4 잘살아보세 2012/01/25 1,452
63190 아이 밤기저귀는 어떻게 떼야할까요? 8 간절 2012/01/25 2,674
63189 50대 여자들이 주로 하는 취업은 어떤걸까요? 8 ----- 2012/01/25 3,761
63188 50에 녹내장이라는데, 혹 아시는 분 계세요? 4 ........ 2012/01/25 2,086
63187 이미 20년전에도 그의 평가는,,,재산 은닉의 귀재!! 2 싹수가노랗다.. 2012/01/25 1,238
63186 이번에 대입합격한 아이와 자주 싸워요 14 왜그럴까요 2012/01/25 2,707
63185 연말 정산 잘 아시는 분들~ 꼭 답변 부탁드려요~ 1 궁금해요 2012/01/25 825
63184 명절날 사촌시누이. 짜증 2012/01/25 1,440
63183 1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25 684
63182 두돌 아이 여행갈때 꼭 챙겨야하는 것들 추천 부탁드려요 3 inmama.. 2012/01/25 945
63181 차례상에 정성이란것은 꼭 힘들게 만들어야만 가능한가요? 사면 정.. 4 명절 2012/01/25 1,299
63180 갈비찜과 사태찜,맛이 확연히 다를까요? 6 기름 2012/01/25 1,853
63179 힘들고 어려운 분들께 작은 위안과 격려를 드립니다 사랑이여 2012/01/25 657
63178 나쁜 며느리~~ 15 2012/01/25 2,638
63177 장터에 같은 제품 여러 차례 올리시는 분... .. 2012/01/25 1,056
63176 명절에 시댁에서 오는 시간이요.. 9 엄마잃은 딸.. 2012/01/25 1,534
63175 설 음식 버리지 마세요. 6 푸드뱅크 2012/01/25 2,190
63174 일산제시카키친or무스쿠스가보신분계시죠?^^ 3 christ.. 2012/01/25 1,612
63173 명절때 시댁에서 윷놀이로 신랑이 돈을 왕창 잃으면~~ 14 ㅠㅠ 2012/01/25 2,110
63172 주공 아파트에 대해서요 14 아파트 2012/01/25 10,886
63171 새뱃돈 복불복 후기.. 2 ㅎㅎ 2012/01/25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