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새해에는 건강들 하시구요.
총선과 대선에 우리들의 생각과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내길 바랍니다..
학교 회계직으로 근무하는 마흔 중반의 아짐입니다.
두개의 학교를 2년씩 4년째 근무했구요.
지난 연말에 계약종료 통지 받았어요.
계약직이어서 매년 연말이면 받아요.
그래서 신학기에 다시 계약체결하구요.
첫번째 근무한 학교에서 만 2년 만에 해고 당하고(?)다시 구직해서 지금의 학교에 3월 15일자로
취직해서 2년 근무했어요.
며칠전 연말정산 때메 출근했는데
올해부터 교통비랑 가족수당주고 아이들 교육비도 지원한다고 얘길 들었습니다.
자차로 출퇴근하니 30분 걸리는 거리라 기름값도 많이 오르고 해서
집 가까운 쪽으로 다시 일자리 알아봐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각종 수당들도 새로 지급된다하고 교육비까지 지원된다 하니
어찌해야 할까 고민이예요.
정말로 그런게 지급될까요?
총선이랑 대선을 앞두고 선심성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들어요.
하도 많이 속아놔서요ㅠㅠ
저는 장애인활동보조원 이랑 요양보호사1급 자격이 있어서
그쪽 일을 알아봐야하는지 고민중이었어요...
수입도 늘릴 필요가 있구요..
혹시 학교 회계직 급여나 수당 인상 관련해서 아시는 분 계실까 하고 글올려봅니다....